수강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8기 영영영]

  • 24.05.26

3강은 열기반 강의가 생각나는 강의였다. 새로운 정보 습득의 시간보다는 내 초심을 생각하고 원칙을 다시 되새기는 시간같은느낌. 그리고 열기반에서 강사님이 했던 말이 중복되는 부분에서 너바나님의 질문에 나도 모르게 혼자서 답을 말했는데 뭔가 강사님이 이렇게 말해서 했다는 대답이라기 보다는 나 스스로도 그렇게 생각을 하게 되었다는 느낌이 들었다. 열기반에서 들은 너바나님의 설명이 나에게 와닿았었나 보다. 기준과 원칙을 중요하게 잘 생각하고 투자의 본질을 늘 기억하며 투자하는 직장인이 되도록 해 봐야 겠다. 남들과 비교하지 말고 나의 과거와 비교하면서 나만의 속도로... 공부를 하면서 해볼만 하겠는데?라는 생각과 이걸 어떻게 해... 라는 생각이 공존하는 이 마음이 강의를 듣는 그 날은 좀 잠재워 지는것 같다. 남편에게 10년만 기다려라고 장난스레 말은 했지만 사실 괜히 시작했나 라는 걱정과 부담이 드는게 사실이다. 하지만 겸손하고 욕심 부리지 말고 차근차근 나만의 속도로 나아가야겠다는 생각을 또한번 하게되었다. 각자의 그 상황에서 힘듦은 분명히 존재하는 것이고 1년뒤까지 할 고민이 아니라면 나도 훌훌 털고 지금할수 있는 것을 하고 또 하고 하다보면 앞으로 나아가는 내가 되어 있겠지. 육아에 대한 변명은 그만 하고 제발 하루하루 우선순위로 하루를 계획하고 살고 싶다. 부디 내일은 오늘과 다르길 바래본다.


댓글


통통마인user-level-chip
24. 05. 28. 23:55

어제의 영영영님과는 다른 오늘이 되었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