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권유디튜터님을 강의에서 만나 뵌 것은 처음이라 설레는 마음으로 강의를 시작할 수 있었습니다.
그동안 저는 유디 튜터님은 온화하고 부드러운 모습만 뵀었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서 유디님의 따뜻하지만 뼈 때려주시는 말들 덕분에
스스로를 정말 많이 돌아 볼 수 있었습니다.
작년 3월 월부에서 투자활동을 시작하고 ,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독강임투 해왔습니다.
처음엔 강의를 듣는 것 자체도 버거웠고 임장 무슨 생각으로 다녔는지 모를 만큼
나라는 사람이 지금껏 살아오던 생활방식을 바꾸는데 많은 에너지를 쏟았던 거 같습니다.
그렇게 조금씩 앞마당도 많아지고, 임장도 익숙해지는 단계가 된 거 같습니다.
하지만 에너지 총량의 법칙처럼 저를 둘러싼 주위 환경과 사람에게서 멀어 질 수 밖에 없었습니다.
저는 나의 행복도 중요하지만 나의 가족, 친구, 애인 등 내가 사랑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할 때 그 행복이 더 단단하고 오래갈 수 있다고 믿는 사람입니다.
그런데 저는 투자활동이라는 명목 하에 제가 할 수 있는 혹은 해야 하는 것들을 소홀히 했던 거 같습니다
'나는 지금 내 인생에서 가장 중요한 시기에 있어, 난 아직 부족해 더 해야 하는데'
'내가 이렇게 열심히 잘 해야 나의 주변 사람들도 행복한 거야' 는 생각들로만 둘러 쌓인 채
개인적이고 이기적인 사람으로 살았을지도 모른다고 느꼈습니다.
'과연 나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내가 투자 활동에만 온전히 몰입하려고 하는 모습을 보고
정말 한없이 응원해주고, 이해해줄 수 있을까? '
이런 생각은 정말 저의 욕심이라는 것을, 그리고 오래하기 위해서는 주위를 돌아보며 해야 한다는 것을
권유디튜터님을 통해 다시 한번 깨달을 수 있었습니다.
물론 하나의 분야에서 성공하기 위해선 1만 시간 그 이상을 몰입하고 미쳐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가 선택한 투자 방식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꾸준하게 오래 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저는 남들보다 느릴 수 있지만 주위를 돌아보며 나의 것들을 잘 챙겨 몸과 마음이
건강한 투자 생활을 오랫동안 하기로 다짐했습니다.
그리고 그렇게 해도 성공할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응원하기로 했습니다.
튜터님의 강의 내용도 정말 정말 유익하고 배울 점이 많았지만,
저에게 가장 큰 울림을 준 튜터님의 말씀을 바탕으로 강의 후기를 작성해봤습니다.
우리 모두 행복한 투자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댓글
아파민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