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월급쟁이 부자들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87조 니케홍]

  • 24.05.26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2. 저자 및 출판사: 너나위, RHK

3. 읽은 날짜: 2024.05.22~25

4. 총점 (10점 만점): 10점/ 8점


STEP2. 책에서 본 것


16p.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는 사실도 깨달았다. 그렇게 나는 자극적인 즐길 거리로 불안감을 뒤로 미뤄버리던 이전의 무책임한 삶에서 탈출했다. 이런 과정에서 직장생활도 한결 즐거워 졌음은 물론이다.


36p. 아파트는 삶을 영위하기 위한 필수재인 동시에, 산 가격보다 비싸게 팔 수도 있는 투자재다. 이러한 특징을 지닌 탓에, 생필품처럼 세월이 흐르며 조금씩 일정하게 가격이 상승하는 선형의 움직임이 아닌, 투자 수요에 따라 가격이 오를 땐 많이 오르고 지나치게 많이 올랐다 싶으면 내리기도 하는 파동에 가까운 움직임으로 상승해 왔다.


120p. 실제로 투자할 부동산을 찾고 매입한 뒤 임대를 놓는 일을 다섯 번 정도 하기 전까지는 자신의 역량보다 주변의 도움이 투자 결과에 더 큰 영향을 미치는 것 같다. 따라서 초보 투자자라면, 먼저 주변인들 사이에서 본인이 누구나 신뢰할 수 있는 좋은 사람이 되도록 노력하자.


122p. 호재는? 나는 부동산 호재를 투자 결정의 조건이 아닌 보너스 개념으로 생각한다. 호재만 믿고 투자하는 건, 투자자로서 해서는 안되는 행동이라는 것이다. 시장의 분위기가 반전되면 아무리 큰 호재가 있다 해도 사실상 큰 영향을 주지 못한다.


132p. 당신이 두 발로 직접 현장에 나가서 해당 물건 주변의 직장은 어떻게 조성되어 있는지, 교통은 어떤지, 어떤 사람들이 어떤 환경에서 살며, 자녀들을 어떤 학교와 학원에 보내는지 알아봐야 한다. 이것이 부동산 투자의 성공비결은 발품에 달렸다고 하는 이유다.


142, 143p 입지가 우수한 지역은 실수요 자체도 풍부하지만, 실수요 뿐 아니라 가수요(기다리 있는 수요) 까지 포함되어 수요층이 두껍다 보니 상승장이 오면 투자수요 또한 빠르고 강하게 유입되어 상승의 기세가 강하고 상승폭 또한 크다.


177p. 입지가 우수한 지역은 서울의 마용성(마포,용산,성동구), 강남 3구(강남, 서초, 송파), 그 외에 영등포구, 양천구, 강동구, 동작구, 광진구가 있다. 경기도에서는 과천, 판교, 분당, 평촌, 광명 같은 지역이 여기에 해당한다. 이런 지역은 부동산 상승장에서 실수요뿐 아니라 가수요 또한 풍부하게 몰리기에 가격의 상승속도가 매우 빠르고 그 폭도 크다.


183p. 투자의 목적은 무엇인가? 비근로소득, 내가 직접 시간을 투입해 일하지 않아도 돈(자본)이 스스로 일해 창출하는 소득을 마련하는 것이다.


192p. 첫 투자에 나서기 전 경제 및 투자 관련 도서를 100권 이상 읽었고, 10여개의 강의를 수강해 부동산 투자의 이론과 지식을 쌓아나갔다. 그 기간 50명 이상의 투자 동료들을 만났으며, 그들에게 신뢰감을 주고 앞으로의 투자 여정에 함께하고 싶은 동반자로 여겨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했다.


203p. 당신이 이제 막 투자 시장에 입문하는 초보자라 해도, 2년 가량 열심히 노력한다면 투자처가 없어 투자를 못하는 것이 아니라, 투자금이 떨어져 투자를 못 한다는 선배 투자자들의 말을 이해하게 될 것이다.


260p. 6개월에서 1년가량 꾸준히 공부하고 시장을 예의주시하다 보면, 기준에 부합하는 투자처가 보이기 시작한다. 거기에 몇 차례 투자 경험이 쌓여 어느 정도 성장을 이루면, 자연스럽게 그 다음을 고민하게 된다.


262p. 아무리 적은 투자금이 들어도 저평가된 상태가 아니라면 투자하지 않고, 저평가된 상태라도 투자금이 너무 많이 든다면 투자하지 않는다. 저평가된 상태에 투자금이 적게 든다고 해도 예상되는 리스크가 내가 감당할 수 없는 수준이라면 과감히 투자를 포기한다. 투자라는 것이 기계적인 활동으로 진행되는 것임을 깨닫게 된다. 투자하려는 대상이 이 기준에 부합하는지, 그것만 따지고 그 기준을 만족시킬 경우 투자하면 되는 것이다.


265p. 지난 10년간 수도권과 지방의 부동산 가격은 서로 다른 움직임을 보였다. 금리나 경기 상황은 수도권이나 지방이나 같은 대한민국이기에 다르지 않은데, 이렇게 서로 정반대의 움직임을 보이는 건 더 큰 영향을 주는 다른 변수가 있기 떄문이 아닐까? 나는 그 변수를 수요와 공급 그리고 그로 인한 대중의 심리 변화 라고 본다. 아파트는 늘어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한 공급이 이뤄지는데 꽤 긴 시간이 소요된다. 수요와 공급 간 시차가 발생하다 보니, 수요와 공급이 균형을 이루지 못하는 기간 동안 시장은 냉각(공급>수요)과 과열(수요>공금)을 반복하게 되고, 정책도 이에 맞춰 시행된다. 또한 이런 움직임은 사람들의 심리에도 영향을 미친다. (아이러니 하게도 가격이 마구 오를 떄는 이전에 비해 가격이 비싼데도 더 많은 사람이 사려고 하고, 반대로 가격이 떨어질 떄는 이전보다 가격이 싼데도 더 많은 사람이 집을 사지 않으려고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가장 위험한 사람은 잘 모르는데 종잣돈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책에서 말한 것 처럼 최소 1년은 열심히 공부하고 투자를 시작해야 한다. 급할 건 없다. 언제나 기회는 있다. 투자의 원칙(저환수원리)를 생각하며, 거기에 맞으면 투자하고 아니면 하지 않는 기계적 행동이 투자이다.

2.호재는 실현되기 전까진 아무것도 아니다. 심지어 신분당선의 경우 운행이 시작되었음에도 시장의 상황이 좋지 않아 당장 집값에 반영되지 않았던 시기가 있었다. 호재는 호재일 뿐이다. 언제나 저평가, 지금 현재 싼지가 중요하다.

3. 서울과 수도권의 입지 좋은 곳부터 공부하고 임장해야 한다. 실수요에 가수요(투자수요)까지 있는 곳이므로.

4. 부동산은 공급을 늘리기 위해선 시간과 막대한 비용이 소모되므로 수요와 공급의 시차가 발생한다. 또한 실수요에 가수요(투자수요)가 큰 곳부터 크고 빠르게 오르기 시작한다. 그러므로 시장의 상황을 계속 주시하고 있으면 반드시 기회를 포착할 수 있고, 그 기회를 잡기 위해 꾸준히 공부해야 한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투자하기 전까지 최소 50권~100권의 책을 읽고, 10개의 강의를 듣고, 함께 투자할 동료와 선배님들을 만든다.

2. 나의 0호기는 빨리 팔리면 팔릴수록 좋은 것이다. 0호기의 호재는 소문일 뿐이다.

3. 인구가 줄고있다. 좀 더 안전하고 제대로 된 투자를 위해 서울과 수도권부터 공부한다.

4. 언제나 기회는 있다.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자. 돈은 실력에 담긴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16p. 돈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간이며, 과거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는지가 지금의 나를 결정한다


댓글


시드s
24. 05. 26. 20:07

ㅎㅎ 니케홍님 완독 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어요. 오늘 니케홍님 실물을 뵙고 이야기를 나누면서 정말 승리의 여신.. 여전사 같은 걸크러쉬를 느꼈어요..ㅎㅎ 같이 끝까지 열심히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