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65기 134조 빛다온] 우직하게!!

열반 기초반 마지막 강의를 들었습니다.


돌아보니 저는 그냥 흘러가는 대로 목표없이 살았습니다.

겁먹고 뒤로 물러나서 게으름과 나태함을

욕심없이 산다고 포장했었던 것 같습니다.

그것이 굳어져 앞으로 나아갈 생각조차 하지 않은채

지금의 내모습이 만들어진 것 같습니다.

참으로 무기력했고 순진했고 무지했습니다.


곁눈질로 보던 부동산을 나의 미래를 정면으로 대하니

낯설었습니다.

어려웠습니다.

답답했습니다.


그동안 쌓아 올린 단단한 벽 앞에서

스스로를 의심하고

이 공부를 과연 내가 계속 해나갈 수 있을까 혼란스러웠습니다.

뒤적뒤적 안되는 핑계를 찾으려 했습니다.


강의를 듣고 과제를 해나가는 한 달 동안

꿈 길을 걸어 나온 듯 합니다.

열심히 듣고 적고 읽었습니다.

시작이 늦었고

겁쟁이에 배움의 속도 또한 더디지만

한순간에 모든 것을 바뀌기가 어려워 버벅거리고 있지만

그럼에도 

매일 의미 있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어제와 다른 오늘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꿈을 향해

힘차게 달리시는 분들 옆에서

저는 힘겹게 걷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저 앉지 않고 계속 걷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분명 나는 그분들 옆에서 함께 달리고 있을 겁니다.


생각만 하지 말고 행동하기.

실패가 두려워 도전을 안 했다고?????

도전한 게 없으면 실패 한 거야!!!!


열심히 만 하지 말고 우직하게!!

한다 - 매일 한다 - 그냥 한다!!



늘 다니던 길 어디쯤에서 헤매던 내가

꿈을 가지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손잡아 주고 함께 보폭 맞추어 발걸음 해주는

월부에 너바나님께 존경과 감사를 전합니다.




남들의 기준이 아닌

'본인이 어떤 인생을 원하는 지' 아는 것이다.

인생의 목적지를 갖고 살아가려면

일상의 노예, 월급쟁이가 아니라

주도적으로 자신의 인생을 경영하는 CEO가 되어야 한다.

스스로가 인생의 주인임을 깨닫고

그에 걸 맞는 삶을 살아갈 때

완전히 달라진 삶을 살아갈 것이다.

포기하지 않는다면

누구든 해낼 수 있다.

할 수 있다.

남들이 두려워 할 때 잘 고민해봐라.


꿈을 그리는 사람은

언젠가 그 꿈을 닮아 간다.


- 너바나 -




댓글


우담여사 user-level-chip
23. 09. 28. 08:38

다온님 저도 지난 한달이 꿈길을 걸어 나온 느낌 이었어요. 또 다음달 새로운 시작을 하려니 엄청 두렵습니다. 우리 서로 격려하며 매일, 그냥 해 보자구요 다온님의 부자되기 응원 합니다. 추석 연휴 잘 보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