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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직장인으로 10억 달성하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너바나님의 강의는 19년차 투자자의 희노애락이 아주 자연스럽게 묻어나는 강의이다.
누구나 투자를 할 때 마음은 이 돈으로 얼마나 벌까? 라는 행복한 상상을 하지만 투자하고 난 후의 현실은
냉혹하다. 너바나님 또한 19년전 강의를 들으면서 동료들과의 임장을 통해 경매, 오피스텔, 상가등 다양한 물건에 투자해보고 나서야 가치있는 아파트를 선택했던 것 같다.
사실 실패할 때, 불확실한 미래로 앞이 안보일때 굉장히 힘들고 괴롭고 자기 자신을 탓하면서 숨어버리고 싶다.
그런데도 아내와 자녀, 지켜야 할 어떤 것들이 있었기에 묵묵히 (욕먹으면서도) 참아왔던 그 긴 시간들을 회상하시는 모습을 보니 결국에는 정신력을 갖고 견뎌내야 하는구나, 내가 투자한 물건이 가치있다면! 이라는 생각을 갖게 되었다.
강의를 들으면서 나 또한 초심의 열정에 불타서 몇일 하다가 그만두면 어떻게 하나.. 라는 고민이 많이 들었다.
그렇지만 나 스스로가 포기 하지 않는 방법이 하나있다면 강의+ 조모임을 매월 결제하는 것이다.
아이러니하게도 인생에서 꾸준히 한 딱 1가지가 있었는데 작년 1월 초에 1:1 필라테스 수강이었다.
친구 조언에 따라 단체 레슨은 자꾸 빠지게 되니 아예 비싼 1:1을 끊어서 갈 수 있을 때만 들으라고 해서 시작을 했는데 정말 신기하게도 돈이 아까워서라도 필사적으로 가게 되는 것이다. 거의 1번 강의에 6-7만원 꼴이었으니까.
그렇게 1년을 넘게 해오다보니 어느새 내 몸 형태가 변해 있었다. 돈 아까워서 열심히 했을 뿐이었는데 나도 모르게 내가 속근육을 쓰는 방법을 익혀 버린것이다. 원장님도 나를 보면서 되게 신기해 하셨다.
1년이 지나니 이제는 굳이 1:1을 자주 안하게 되는 경지에 오르면서 단체레슨도 안빠지고 잘 간다. 왜냐면 1년이 지나니 운동이 내 삶의 일부가 되어 있기 때문이다. 안가면 몸이 이상할 정도랄까...
월부도 나한테는 그런 존재가 되었으면 좋겠다.
월 50만원 작은돈이 아니기 때문에 하나라도 더 배워야지, 더 기억해야지, 어렵지만 계속 해야지라는 생각으로 하루 하루를 산다. 되리어 큰 돈이 들어가니 강사님들의 강의를 레버리지하고 내 삶에 적용해야 겠다는 생각이 더 강하게 든다. 강의 200%도 처음에는 2번 밖에 못듣다니 너무해..라면서 좀 당황스러웠는데, 2달 정도 들어보니 만일에 내가 무제한 동영상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면 과연 이 강의를 2번이나 들었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과제제출도 학습 중 습이 안되는 나에게 최적의 시스템이다. 과제 안낸다고 누가 뭐라고 하지도 않는데 꼭 내고 싶은 마음이 든다. 그리고 막상 과제를 내고 난후의 뿌듯함이 나를 기분 좋게 한다.
이번 강의에서 “남과 비교하면 비참해지거나 교만해진다. 어제의 나와 비교해보세요~” 라고 말씀하신 부분을 내 삶에 적용해보기로 하였다!
월부 자체가 사기업이니 당연히 수익을 위해 운영하는 것이 맞음에도 불구하고 타사이트 비판글들 중 돈을 벌기 위해 홍보를 한다, 아파트 팔려고 한다는 등의 댓글을 바라보면서 아! 이 회사 더 크겠다. 왜? 욕 많이 먹는 다는 것은 그만큼 시샘이나고 부러워서니까. 라는 생각이 든다.
P.S 너바나님이 김승호 회장님처럼 더 큰 경영자로 성공하시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 진정한 기버라는 생각이 드네요~^^ 저같이 일반인은 주변에 돈이라는 것 알려줄 사람 하나 없이 살아왔는데 갖고 계신 인사이트를 바쁘신 와중에도 늘 나누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사업 번창하시고 월부 만들어서 운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댓글
매 강의 마다 스스로를 깊이 돌아보시는 금빛고래님은 조만간 엄청난 성장을 하시리라 생각됩니다. 운동하듯 월부에 계신 그 꾸준함 끝에는 고래님의 비전보다 더 큰 미래가 그려져 있을거에요 slow and steady wins the race
고래님의 강의 후기를 볼 때마다 마음이 따듯해지는 걸 고래님은 아실까요^^ 강의를 들으며 '습'을 익히신 고래님 정말 훌륭하시고 닉네임과 같이 금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고래님을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