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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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전보드 챌린지] 나의 삶을 다시 한번 꺼내보는 시간~

안녕하세용 울산사는 진슬아빠입니다.

23년 6월에 열반기초반 수강을 시작으로 월부인이 되었는데 어느덧 1년이 되어가네요.

세월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아요.

이번에 월부 챌린지 중에 비전보드 챌린지가 있다는 것을 진즉에 알고 있었는데

이제서야 챙겨쓰는 저를 보며 저의 상태를 어느정도 예상했어요..^^;;

그리고 실제 비전보드를 다시 작성하다보니 내가 하루하루의삶을 덜 소중하게

보내고 있었구나 를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

머리로는 잘 할 수 있을 꺼 같은데 실제 행동하지 못하고 있었네요.


월부생활을 하다보니 저의 나이를 잊고 지낸거 같아요.

열정 넘치는 동료분들과 함께 성장하고 함께 힘든 임장?도 하면서

느리지만 한걸음 한걸음 발걸음을 내딛는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잘못은 아니지만 저의 상황에 맞춰 저만의 계획이 필요한 것을 다시금 알게되었습니다.

40대 중반이라는 나이에 맞게 계획을 재점검하고

제가 챙겨야할 가족도 다시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기본적인 행복한 삶에 대한 방향은 크게 변하지 않은거 같습니다.

조용한 성격인 저에게 맞는 인생 목표와 행복한 삶을 향해

제가 바라는 것은 가족과 함께하는 시간이었고

그 목표를 달성하는 과정에서 가정의 행복을

놓치지 말아야겠다는 생각도 했습니다.

미래를 위해 지금의 행복을 놓치는

우를 범하지 말아야겠지요.


저는 37억을 노후 자금으로 책정을 했습니다.

60세 은퇴 후 40년을 살려면 이정도 돈이 들더군요.

여기에 빠진 퇴직연금, 개인연금이 포함되면

약간? 더 여유있는 노후를 보낼 수 있을꺼 같습니다.

상상하니 행복하기도 하고...그 돈.....저에게 와라!! 드루와~~!!


저는 퇴직까지 15년 남았더군요.

정년이 연장될 가능성이 높지만

60세를 넘기며 회사생활을 하고 싶진 않고

되도록이면 60세 이전에 퇴직을 목표!!로 살아가려 합니다.

실제로 시간이 촉박하더군요.

한편으로는 다행입니다.

제 주변에 퇴직을 준비하는 50대 선배님들을 보면 안타깝다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그러지 말라는 법이 없죠.

이제 월부 안에서 제가 해야할 일이 분명해집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24년에는 투자할 수 있는 종잣돈이 없습니다.

그래서 25년부터 투자를 시작한다고 계획을 수정했습니다.

이 부분이 좀 괴롭더군요.

요즘 의욕도 떨어지는게 이런 영향도 있는거 같아요.

하지만 아무리 급해도 서두르다가

낭패를 본 적이 있는 만큼 돌다리도 두드리고

월부의 환경에 어떻해서든 속해있으려 노력하고자 하고

제 생각이 아닌 월부의 방향에 맞춰서 꾸준히 따라가고자 합니다.

지금까지 제 맘대로 제 생각대로 하려해서 죄송합니다.


5년 계획을 세우고 1년, 한달, 한주, 매일의 계획도 점검해보았습니다.

저는 하고자 하는 마음이 있음을 재 확인했습니다.

제가 제 삶을 바꾸고 싶어하고 돈을 벌고 싶어하고

지금보다 가치 있는 삶을 살고자 하는 제 자신을 다시금 확인했습니다.

이제서야 올해가 시작하고 5개월이 지나서야

동료들이 비전보드 다시 써보라고 하는 이유를 알게되었습니다.

정말 ... 말 잘들어야 하는데 말을 안들은 제 자신 반성합니다.


혹시 저와 같이 미루고 미룬 분들이 있다면

꼭 시간내서 비전보드를 재점검하고 노후 준비에 대한 방향에 맞게

한달, 한주, 하루를 보내고 있는지 확인하시길 바랍니다.

아무리 좋은 환경에 좋은 동료가 있더라도

본인이 하지 않으면 아무 소용없음을 저를 통해 다른 분들은

아쉬운 시간들 보내지 않으셨음 좋겠습니다.!!^^


24년은 이렇게 보낼 계획입니다. 계획대로 살기위해

오늘 하루를 가치있게 보내려고 합니다.

비전보드를 다시 그려보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이전과는 다른 삶을 살 수 있는 용기를 주는것 같습니다.

부족할지라도 어제보다 1% 성장하고 노력하는

진슬아빠가 되도록 다짐하고 행동합니다.!!

자!! 이제 오늘 하루 시작입니다!!

여러분도 함께 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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