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내마중 3주차 강의 후기_자음과 모음

  • 24.05.28

*조장님이 공유해주신 대문을 이제야 제대로 써보네요. ㅠ0ㅠ



지금까지 강의를 들으며 거주보유 분리의 필요성은 알겠는데 

‘더 좋은 아파트가 있지 않을까’ 하며 

고민만 늘어가는 사람들에게 필요한 내용이었다


거주/보유 분리는 결국 장기적 내집마련의 전략. 

투자를 통해 가장 적은 금액으로 최대의 수익을 노리는 게 아니라 

결국 향후 10년 내에 내가 거주할 집을  

전세라는 레버리지를 이용해 미리 사두는 것. 

그래서 나의 직장 및 지역 선호도 등을 염두해서 

선정해야 하는 것. 즉 나의 거주 만족도와 투자 가치의 교집합 찾기! 

더 좋은 것을 찾아서 계속 고민만 쌓이면 절대 결정 못한다,고 

자산 가치가 없는 것을 피하는 게 더 중요하다고 강조하셨음. 


결국 핵심은, 

내 예산 안에 들어오는 아파트 가격의 천장을 올려서 

‘가치’가 있는 아파트를 ‘목표 매수가’에 살 수 있도록 

부단한 노력(공부, 손품/발품, 더불어 가격 협상까지)을 하는 게 필승 전략. 

(*매수가를 다시 치켜올리는 단지는 위험) 


이때 ‘목표 매수가’가 없으면 흔들리고 조급해져서 매우 중요한 부분.  

투자할 때 가장 중요한 호재는 바로 (저렴한) 가격이라고 했던 

너나위 님의 말씀이 기억났다. 역시, 싸게 사는 게 제일 중요해. 

재테크든 부동산이든 투자를 관통하는 원칙은 비슷하다.  



거주보유 분리와 투자 전략이 일부 교차되는 지점이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최고의 수익을 내기 위해 

고민하다가 오히려 기회를 놓치게 되기도 한다. 


몇 년 뒤 들어갈 내 집을 사고 싶다면 거주/보유 전략을 사용하고 

지금 당장 내집 마련을 생각하지 않고 돈을 굴리고 싶다면 투자를 진행.  

투자를 하면 내집마련을 못하고 내집마련을하면 투자를 못하는 o,x선택이 

아니라고. 


하지만 투자를 위한 노력은 양 자체가 다른데,

다만 선택을 미루는 것이 최악. 


앞으로의 방향성을 점검하고

전략을 다듬어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다시 한번, 나에게 필요한 것

나의 상황에 맞는 방향은 무엇일지 찬찬히 고민하는 시간을 가져볼 예정이다.

다음 강의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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