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중 한달 조모임 후기_단임, 분임, 매임 통해 역마살 해결!! (내집마련 8기 91조 쩡주리)

월부를 알고 3년 동안 지켜본 결과 탄탄한 곳이라고 생각했고 3년의 고민 끝에 내마기, 내마중을 지난 4월부터 수강하였다. 들으면서 '진작 들을껄.. 아.. 이 때 갈아 탔더라면..'이라는 생각을 하면서 듣고 있었다.

처음에는 시스템이 사이비 같기도 하고 다단계 같기도 하고.. (사실 지금도 약간 그런 느낌이 있다.) 사람들이 착착착 움직이고 튜터, 강사, 등급 등이 시스템이 다단계를 의심하게 만들어서 더욱 처음 접근이 어려웠던 것 같다.

2개월의 강의, 조모임, 놀이터를 통해 2개월을 보낸 지금, 월부 사람들이 이런 시스템을 구축하기까지 고민을 많이 했구나.. 이 환경에 나를 계속 노출시키는 게 의지박약이 나에게는 아주 좋은 시스템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돌이켜보면, 나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1. 신랑과 통장을 합치고 더 큰 미래를 설계했다.
2. 신용카드를 없애고 체크카드로만 생활하고 있다.
3. 종잣돈을 모으기 시작했다.
4. 부동산 공부를 하루에 1시간에서 3시간 이상으로 늘렸다.
5. 임장을 다니면서 나의 역마살이 해소되었다.

식구들에게도 많은 변화가 있었다.

1. 신랑이 지출을 통제하기 시작했다.
2. 신랑이 나의 공부를 위해 아들의 공부를 봐주기 시작했다.
3. 아들이 집을 보면서 구조, 인테리어, 뷰를 따지기 시작했다. ㅎ(조기 부동산, 경제교육 가능)

다양한 상황을 가지 조원들을 통해 간접 경험도 하고 훌륭한 조장님(어짊)의 이끌림에 마지막 조모임까지 마칠 수 있었다. 내마기를 할 때 낯선 사람들을 만나서 어색할 줄 알았는데 공통 관심사를 가진 사람들의 모임이어서 그런지 금방 친해질 수 있었다. 그래서 내마중도 조모임을 선택하였다. 역시나 배움이 많다.

월부가 다단계 시스템이면 어떠하리..

나의 돈나무들을 잘 옮겨 심고 돈나무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잘 가르쳐 준다면야..

이제 나만 바뀌면 된다, 행동하면 된다, 공부하자..!! 우리 8조원들도 모두 성공하시길~!!

정말 '혼자 가면 빨리 가지만 함께 가면 멀리간다.'는 말이 실감나는 조모임 시스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