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티] 내마중 3주차 수강후기

안녕하세요 :)

주어진 삶에 감사하는 마음, 그래티입니다

3주차는 자모님께서 강의를 맡아주셨습니다

3주차 강의에서는 자모님께서 수강생들이 헷갈려하는 개념인

거주분리의 개념에 대해 정확하게 짚어주셨습니다.

각자의 상황에서

투자가 맞냐, 어떤 것이 맞냐

정답은 없습니다

원하는 욕심의 크기만큼

거기에 걸맞는 행동을 해야한다.

작년 3월에 열반스쿨 기초반을 처음 듣고나서

분위기 임장을 하러 분당에 처음 나섰던 날이 기억납니다

벚꽃길을 걸으며

내가 지금 임장을 하러 온건지, 나들이를 하러 온건지

임장이 이렇게 쉽고 예쁜 것만 보고 재밌구나

라는 착각을 하며 즐겁게 보냈던 한 달이었습니다

그 이후 저도 모르게 실전준비반을 수강하며

난생 처음 다뤄보는 PPT에 좌절하고 끙끙거리며

어떻게든 과제완수를 위해 낑낑 해냈던 한 달이었습니다

그 경험을 바탕으로 지기반을 수강했고

지방으로 몇 달을 돌아다닌 뒤

가을바람이 불어오는 선선한 계절

서울로 방향을 틀어 앞마당을 만들어가기 시작했습니다

자모님 강의를 들으며

1년간 걸어왔던 길을 돌아보게 되었고

그 안에서 많은 성취감과 반성감, 아쉬움이 함께 들었습니다.

지난해 3월, 멋모르던 시절

분당에 분위기임장을 나갈 때

앞으로 몇 년간 펼쳐질 나의 미래의 노력에 대해

'미리 알 수 있었더라면'

저는 아무것도 못했을 거 같습니다

"'열심히'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운다."

"그냥 한다"

네, 그냥 하지 않으면 못할 것 같아요

운동해야지! 하고 생각하면 부담감이 시작을 하기 어렵지만

계단 한 층 올라가야지 생각하면

관성에 따라 계속 올라가게 됩니다

내가 걸어가는 길을

과거에 걸어갔고,

그 길을 통해 성공한 사람의 말을 들으며

실제 행동에 옮긴다

그리고 그것을 계속 한다

반복에 반복에 반복을 더한다

하지만 부담가지지 않으며

그냥 오늘 할 일을 한다

앞으로도 계속 꾸준히 걸어가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