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3번째 앞마당입니다.
생활권별 투자가치가 있는 단지들을 뽑아두고
전임을 진행하고 있는데, 현재 매전차이가 2억이상인 단지들이 대부분이라 투자자컨셉으로서의 명분이 안서네요. 그럼에도 매임을 하고 해당 지역의 단지별 선호도와 그 이유를 다 파악해놓고 트래킹을 한 뒤 향후 투자기회가 왔을 때 발빠르게 움직여야한다고 생각이 듭니다.
또 현재 서울거주로 시간적 물리적 한계도 있어서 충분히 매임을 못하고 다음 앞마당인 청주로 넘어가게 될 거 같습니다.
두가지 어려움에 봉착한 상태인데, 어떻게 하면 좋을지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 그리고 단지별 전세가상승률을 볼 때, 그 시기를 아파트입주시기부터 임대차3법이 시행되기 전인 2020년 2Q까지만 보보아야하는도 궁금합니다
댓글
안녕하세요. 그래티님. 말씀하신대로 해당 지역의 단지별 선호도를 파악을 하셔야 합니다. 투자자로서 이런 어려움을 이겨내셔야합니다. 중구 안에서도 선호도 높고 매전갭이 추후 내 투자 범위에 들어올수 있는 단지 위주로 꼭 매임을 진행하세요. 어느정도 매임이 가능한지 미리 계산해서 그것에 맞는 계획을 잘 세우고 매임하시길 바래요. 화이팅
안녕하세요 그래티님. 말씀처럼 지금 매전차이가 크더라도 지역 내 선호도를 잘 파악해두고, 나중에 투자기회에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 정석대로 임장할 것 같습니다. 잘 하고 계십니다^^ 또한, 시간적 물리적 한계로 매임을 충분히 못하더라도 1달이라는 시간을 계획하고 한 달에 한 지역을 알아가면서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는 스케쥴이 적합하다고 생각합니다. 만약 모든 단지를 매임하지 못했더라도, 단지를 돌아보며 현장을 파악한 것을 기준으로 지역 내 단지들의 선호도를 기록해두고 다음 지역으로 넘어가셔도 됩니다. 또한, 한번 임장으로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투자 기회가 오거나 혹은 주변 지역 임장할 기회가 또 다시 찾아오기 때문에 그때 여력이 되면 부족하거나 궁금한 단지를 매임하시며 채우시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마지막으로 전세가 상승률을 볼 때, 2가지로 나눠볼 수 있습니다. 말씀처럼 임대차3법 이전까지의 전세가 상승을 본다면 유례없는 유동장이 터지기 전에 정상적인 시장 상태에서의 전세가 상승을 볼 수 있는 것이고, 2021년 후반까지로 본다면 유동성이 최고로 터졌을 때의 극단의 시장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이전 전세 가격 상승을 보는 이유는 (1) 실거주 가치를 보고, (2) 이를 통해 지역 내 가치있는 물건인지 보고 (3) 전세가 상승으로 전세상승분이 얼마나 들어오는지 확인할 수 있스빈다. 2020년 2Q까지 본다면 (1)과 (2)를 보기 좋을 것이고, 2021년 말까지를 본다면 (3)이 시장의 분위기를 만나 어디까지 오를 수 있겠구나라는 부분을 참고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요즘 날씨가 많이 더워지고 있습니다.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그래티님 질문에 대한 답변 드리겠습니다 :) 1. 투자자로 보실 때 매물임장을 하며 투자자로사 얻을 수 있는 정보를 충분히 얻으실수 있기에 가능한한 투자자로 매물임장하시는걸 추천해드립니다. 2. 중구가 마무리되지 않고 청주로 넘어가시는것이 마음에 걸리시는거같아요. 임장보고서를 마무리 하셨고 임장을 매임까지 충실히 하셨다면 다음 지역인 청주로 넘어가시고 대구 중구는 트레킹을 통해 꾸준히 지켜보시며 앞마당을 숙성시키시면 더욱 선명하게 지역이 보이실거에요. 3. 임대차법이 시행되어 전세가가 오버슈팅 된 경향이 있지만 모든 단지에 적용됐기때문에 저는 임대차법 시행 이후 최고점까지 전세가 상승률을 보고있습니다. 규제로 인한 오버슈팅이라해도 선호도가 가격에 반영되었다고 판단하고 있습니다. 그래티님 다음 앞마당도 응원드릴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