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투자경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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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생 지방러로 살다가 낯선 서울살이 한 달로 느낀 5가지

안녕하세요

한약재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 금은화처럼 가치있는 투자자를 꿈꾸는

"약장속의 금은화" 입니다



학교는 오늘 반모임 일정으로 한달을 마무리를 합니다

더불어 오늘로써 저의 서울 단기임대 생활도 마무리를 합니다


평생을 지방을 살았고,

지방 임장을 주로 다녔기 때문에

서울은 저에게 너무너무 낯선 곳이었습니다


첫 달

멘토님,반장님,동료분들께서

은화님은 월학 하면서 걱정되는 부분이 무엇이 있나요?

물어보면


"서울임장을 많이 다니지 않아 서울 임장이 가장 걱정 됩니다"

수시로 이야기를 할 정도 였습니다


그랬던 제가

이번 달 서울 임장을 하면서

한달 단기 임대를 얻어 서울살이를 했습니다



저의 한달간 경험을 글로 나눠보려 합니다


반장님의 이야기를 듣고 되돌아 보니,

숨이 차지 않을 정도로 적당히 하는 저를 인지 하게 되었습니다


반장님께서 이야기 한대로

임장 30회,매물 100개를 보기 위해서는

자주 서울로 올라가야 합니다


숙소를 찾아보니,

이미 싼 방들은 매진 되었고,

너무 싼 방들은 안전상 어려움이 있을 것 같았습니다


그렇다고 비싼 방을 머물자고 하니

여러 번 묵을 경우 비용이 만만치 않을거라 생각 들었습니다



제가 돈을 쓸 때 우선적으로 생각하는건

돈을 지불하므로써 시간을 줄일 수 있는가? 입니다

여러번 서울을 갈텐데

매번 서울을 갈 때마다 찾아 보는 시간 또한 고려할 때

한달동안 정기적으로 묵을 곳을 찾아봐야겠다

생각 을 했습니다


서울 단기 월세 키워드를 찾아 검색 해보니

서울 단기 임대를 하는 곳이 여러 곳 이었습니다


임장지에는 단기 임대가 없기도 했지만,

임장지와 거리를 둔 곳을 잡아

지하철을 타고 이동 하면서

지하철의 중요성을 몸으로 체감 하고자 했습니다


결국 높은 목표를 가지게 되니,

서울 임장은 낯설어서 어려울 것 같아 라는 생각 보다

해낼 방법을 찾아 행동을 하게 됐습니다



단기임대를 찾아보면서 여러 곳에 문의를 해보니

이미 꽉 찬 곳도 많았고,

제가 숙박 한 곳도

예약이 꽉 찬 간신히 하나의 방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처음 단기임대를 들어설 때

좀 놀랐습니다

사진으로 볼 때는 원룸정도 크기의 방일 줄 알았는데

침대가 하나 간신히 들어가는 정도 였습니다

임장 하고 나서 지친 상태에서

방을 보니까 ,

심난 하기도 했습니다 ^^;





그 곳의 사람들을 보니,

저 처럼 한달 사는 사람도 있지만,

꽤 오래 거주 하는 것 처럼 보이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방안이 이미 집처럼 꾸며 놓은 사람들)



만약 지방에서 이런 단기임대가 있다면,

위치 좋고 깨끗하고, 큼직하게 있어야

잘 될까 말까인데

단기임대 마저 꽉 찬 서울의 수요를 체감 했습니다

서울임장이 낯설어서 걱정이 많았던 저였지만,

높은 목표를 이루기 위해

행동으로 옮겨 단기임대를 구해 놨기 때문에

거의 매일 같이 임장을 왔습니다


출근 길에 거주민들과 같이 지하철을 타면서

업무지구로 이동하는 모습을 담고,

버스를 타고 거주민들과 같이 출근 하면서

해당 지역의 교통을 몸으로 체감을 했습니다


지방에서는 자차가 있어

원하는 시간에 지하철 보다 상대적으로 쾌적하게 출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서울은 자차 출근 시

정시성이 보장 되지 않아 대중교통이 중요합니다


콩나물 시루 처럼 빽빽한 지하철 안에 거주민들이

업무지구에서 우르르 내리는 모습을 보면서

지하철이 서울시민의 발이라고

표현하는 것을 체감 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단기임대로 사는 곳에서

임장지

서울역

반모임 장소 등

여러곳을 지하철을 타면서

서울을 한달 살아보니

눈에 익지 않던 노선도

익숙 해질 수 있었습니다



강의에서 지도로만 접하던 곳을

현장에서 오감으로 느끼면서 다녀보니

다시한번 더 현장에 답이 있음을 깨닫게 되었습니다


이번 서울 임장을 하면서 3주간 임장 24회 ,매물 60개를 보았습니다

한달간 해야할 목표를 3주안에 해 본 경험은 처음입니다


양적으로 채우는 시간 만큼

제 체력은 갈수록 떨어져 갔습니다


한 번은 서울에 비가 많이 왔습니다

쫄딱 비를 맞고,

늦은 시간에

단기임대 한 곳을 갔을 때


침대 하나 간신히 들어 가는

방에 누워 잠을 자려고 하면

잠이 잘 들지도 않았습니다


목표로 향해 달려가는 과정이

늘 즐거웠는데,

고시원 같은 단기임대를 사는 건

처음이기 때문에

버틸 수 있는 체력의 한계가 오기도 했습니다


체력이 떨어져

튜터링데이 전 날

몸살이 올 것 같았습니다


밤 10시 업무를 마치고 ,

아무도 입지 않는 롱패딩을 입고 ,

쏟아지는 졸음을 참으면서


지방에서

서울로 향했습니다



자정이 다 되어 가는 시간에도

버스에는 많은 사람들이 빽빽하게 있어

서서 가야 하는 순간

멘탈이 터질 것 같았습니다


스스로에게

'아프면 안돼 '

연신 혼잣말을 하면서

단기임대를 향해

버스타고 가는길이

버겁기도 했습니다



그럼에도 해낼 수 있었던 건

함께 해나가는 환경 덕분이었습니다

걱정스러운 마음에 따뜻하게 안부를 물어봐주는 멘토님,

늦은시간 귀가할 때마다 잘 들어갔는지 전화 해주는 반장님

막차 끊기면 차로 데려다 준 부반장님

늘 따뜻한 안부를 건네주던 반원분들


그 마음 덕분에

다소 버겁기도 했지만,

한달간 목표를 향해 한 발,한 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지방임장을 주로 하면서

지방투자에 대해서만 생각을 했었던

저의 생각의 한계도 깨게 되었습니다


저는 종자돈이 적은 싱글투자자여서

지금 당장

투자가 가능 하지 않지만,

향후 모으는 종자돈


지방투자를 통해

모을 돈을 합치면

서울투자를

반드시 할 수 있을거라 믿음이 생겼습니다


모으는 돈을 높이기 위해

새로운 일을 시작 하기도 했습니다


그게 이번 달

저의 성과라 생각 합니다


서울투자에 대한 확신


그것을 이루기 위해

새로운 일을 시작 한 점

지방에서 서울 임장 오는 분들께서

에어비앤비

게스트하우스

저렴한 모텔 등을 이용할거라 생각 드는데요


만약 숙박을 10일이상 할 경우에는 단기임대를 고려해봐도 좋을 것 같습니다

21일 *31만원 일 15000원 수준으로 숙박 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숙소에 따라 간단한 식사,임보 쓰는 자리 있어 여러 비용면에서 괜찮은 수준이라 생각 합니다 )


링크를 올려드리면 홍보성글이 될 수 있어

네이버 검색창에서

서울 단기 임대를 검색하여

원하고자 하는 지역에 있는 숙소를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2년이란 시간이 지나면서

투자생활이 익숙 해지던 시기에

이번 달은

높은 목표

처음으로 지내보는 단기임대

낯선 임장지


도전적인 한달이었습니다


어쩌면 익숙해져 가던

좋은 환경의 힘을

잊고 살던 시기에

환경의 중요성과 감사함을 깊이

느낄 수 있었습니다


동료분들은 한달은 어땠나요?


그리고 이전 수준 보다

높이고 싶은 목표는 무엇인가요?


고민만 하다가 시간이 가버린 경험이 있지는 않은가요?

그렇다면 지금 당장 행동으로 옮겨

목표를 이루기를 진심으로 응원 하겠습니다



이전에 해왔던 수준에서

한 층 더 높은 수준으로 해나갈 수 있게 이끌어준

그린반장님

갱부님

슬부님


함께 극도의 성장을 위해 해나가나는

파랑님

김밥님

단부님

워닝님

조센님


그리고 저의 성장을 이끌어주는 제주바다 멘토님

모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남은기간도 극도의 성장을 해나갈 수 있도록

행동으로 옮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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