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3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06조 행빌]

안녕하세요, 모두의 행운을 비는 행빌입니다.


이번주는 꽤나 힘든 한 주였습니다.

개인적 이슈로 인해

필수도서는 오디오북으로 듣고 정리도 못하고

강의는 차마 수강하지 못하고 미루고 있었습니다.


그러다가 너바나님께서

이제 열반스쿨 중급반 강의를 내려놓으신다는 글을 보고 서둘러 강의를 수강하였습니다.

(혼신의 힘...!)


너무 아쉽지만

너바나님의 열중반 강의 수강 기회를

이번 기수를 통해 놓치지 않게 되어

안도의 한숨을 쉬기도 했습니다 ㅠㅠ


저는 얼마 전 내집마련을 하였습니다.

아직 잔금은 치르지 않았지만

여전히 계약하기까지의 과정이 생생합니다.


내가 아는 것을 행하는 과정이 쉽지 않았습니다.

비록 내집마련이라 하더라도

투자와 다르지 않아도 판단하였고

결정까지는 꽤나 고통스럽기도 하고

떨리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그 사이에 많은 말들이 있었습니다.

특히 이 시기에 집을 샀다며

다그치시는 시댁의 반응에

'나 정말 잘 산 거 아냐?'

이런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ㅎㅎ


너바나님께서 강의에서 이런 말씀을 하셨습니다.


-위기는 기회다

-특정 시기를 기다리기보다는 현재 떨어진 가격에 집중해야 한다

-아는 것과 행동하는 것은 다르다


저는 늘 공포에 살면서 행동하지 못하는

투자자를 꿈꾸는 일반인이었습니다.

하지만 이번에 행동을 하였고

너바나님의 말씀에 희망을 또 한 번 얻습니다.

정말 투자자로 나아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머니게임을 할 때는

열심히 하면서 꾸준히 버텨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이제 긴 레이스를 시작한 제가

이번 강의를 잊지 않고

여러 해 동안 버티면서 살아남겠습니다.


너바니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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