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실전준비반 - 1억 더 오를 아파트 임장, 임장보고서로 찾는 법
월부멘토, 너나위, 권유디, 코크드림,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모두의 행운을 비는 행빌입니다.
거의 1년 만에 실전준비반을 재수강하게 되었습니다.
약 1년 동안 월부에 있으면서
크게 달라지거나 성장한 점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어느 정도 강의 내용을 알아들 수 있는 것을 보면
그동안 허투루 시간을 보내진 않았구나 생각했습니다.
(허투루 보내진 않았으나 잘하진 않았다는 생각은 듭니다...)
이번 강의에서는 무엇보다 지금까지 강의를 수강하면서
내가 정도(正道)를 잘 지키면서 가고 있었는지,
기본도 없이 위태롭게 건물을 쌓아올리고 있었던 건 아닌지
돌아볼 수 있었습니다.
#투자의 본질을 모르는 투자자
저는 지금까지 막연하게 앞마당을 늘려야 한다고만 생각했고
가치와 본질은 깊게 생각하지 못하다보니
정말 투자로 이어지는 앞마당을 만들진 못했습니다.
‘1년 동안 열심히 한 것 같은데 나는 왜 투자를 못할까?’ 하는
질문의 답은 결국 제가 들고 있었습니다.
열심히 인풋을 했지만 가치와 가격을 바라보는 아웃풋은 부실했습니다.
누가 더 많은 지역, 많은 단지를 아느냐의 싸움이지만
휘몰아치듯 해치우는 방식만으로는 정말 ‘지역을 안다’라고 말하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결국 이유도 본질도 잊은 채 늘려온 앞마당은 투자로 이어지지 못했습니다.
#임장을 임장으로만 끝낸 투자자
불가피한 사정이 있을 때 빼고는
임장은 빠지지 않고 거의 참여했습니다.
전화임장, 매물임장도 빠지지 않고 했습니다.
하지만 그 과정이 모두 즐겁진 않았습니다.
이유도 본질도 잊으니 임장은 임장으로만 그쳤습니다.
힘에 부쳐 임장과 임보를 연결짓지 못했고,
임장에서 생활권과 단지의 외관만 보지
선호도와 핵심 입지요소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하지 못했습니다.
(아는 것과 실천하는 것은 정말 다른 영역임을 다시 한 번 깨닫습니다.)
결국 시간과 비용을 쓰면서 열심히 했지만
앞마당이 반마당인 것 같고, 안다고 말하기도 부끄러운 지역들이 쌓여갔습니다.
그래서 이번 10월에는
정말로 ‘아는’ 지역을 만들어보려고 합니다.
객관식 답을 찾듯이 단지를 찾는 것이 아니라
주관식 답으로 선호도와 핵심 입지요소를 고민해보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공부한지 1년이 되었지만
물리적인 숫자만 그러하지 속은 아직 초보입니다...
자모님께서 단계별 실행사항을 알려주셨습니다.
사실 지금은 임장과 임보 모두
어느 정도 익숙한 단계가 되어야 하는 것이 맞지만 아직은 많이 부족합니다.
내가 위치한 단계에 맞는 방법으로 임장을 가고 임보를 쓰겠습니다.
임보의 경우, 더 많은 장표를 넣기 위해 시간을 오버하면서 쓰기 보다는
내가 임장보고서에 담아야 하는 핵심은 무엇인지 생각하면서
매일매일 정해진 분량을 해내겠습니다.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진짜 투자자가 되기 위해 몰입하고 습관을 만들겠습니다.
무엇보다 저를 믿고, 저와 함께하는 동료를 믿고 나아겠습니다.
그래서 결국 한다→열심히 한다→많이 안다→잘 한다의 단계대로 성장하겠습니다.
BM
1) 매일 임장보고서 5페이지씩 작성하기
(한 장당 10~15분 카운트하면서 작성하기. 끝까지 해내야 완성하는 것이다.)
2) 임장을 할 때 다각도에서 지도를 계속 보고 핵심 입지 요소와 연결 시키기
3) 선호도, 단지 순위를 매기지 않고 선호도의 기준에 맞춰 판단하기
4) 욕심 내지 않고 단계에 맞는 과정을 통해 투자자의 습관 기르기
25년 6월 18일, 나 행빌은 가치와 가격을 알고
매년 1채를 투자한 다주택 투자자가 된다.
댓글
행빌님 멋지십니다!!!!🤩
행빌님, 피곤하셨을텐데도 강의완강에 후기까지 멋지십니다!!ㅎㅎ 행빌님께서 목표하신 BM과 학언이 꼭 이뤄지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너무너무 수고하셨습니다ㅎㅎ이제 임보쓰러 GO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