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5.29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story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투자성향 #성인기 초기의 경험
돈에 대한 당신의 경험은 아마도 세상에서 실제로 일어난 일 0.00000001퍼센트와 당신이 머릿속으로 세상의 원리라고 '생각하는' 내용 80퍼센트로 구성되어 있을 것이다.
투자자 각자의 위험 선호도는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되었다.
지능도, 교육도, 세상 경험도 아니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돈 문제에 있어서 우리는 누구나 미친 짓을 한다. 거의 모두가 이 게임이 처음이기 때문이다. 당신에게는 미친 짓처럼 보이는 일이 누군가에게는 합리적으로 보일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미친 사람은 없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story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행운 #리스크
성공한 사람이 있고 , 실패한 사람이 있다.
두 사람의 투자 결과는 달랐고, 사람들은 이렇게 평했다.
멋있게 대담했다. vs 바보같이 무모했다.
어떤 차이가 있을까?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누구도 정확하게 알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 된다는 것
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성공이나 실패의 큰 패턴을 찾다 보면 실천 가능한 교훈에 더 가까이 다가설 수 있다.
더 중요한 것은,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story3.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
#충분 #더 많이 바랬기 때문 #귀중한 것을 지키는 방법
오늘날에는 도대체 어디까지 가져야 '충분한'지 도무지 한계라는 것이 없어 보인다.
굽타와 매도프 두 사람 모두와 관련해 우리가 물어야 할 것은 수억 달러의 자산을 가진 사람이 왜 그토록 필사적으로 더 많은 돈을 원했는가 하는 점. 자신이 가진 모든 것을 잃을 리스크까지 떠안으면서 말이다.
그것은 더 많이 바랐기 때문. 두 사람은 '충분'이라는 것을 몰랐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내가 부자가 되었을 때 기억할 몇 가지
[story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닥치고 기다려라 #성공의 비밀 #시간 #복리의 원리 #꾸준한 투자율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는 사실.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사실상 워런 버핏의 성공의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그들은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story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생존 #겸손과 편집증 #안전마진 #현명한 낙천주의
누구나 부자가 될 수 있다. 하지만 누구나 부자로 남지는 않는다.
워런 버핏과 찰리 멍거는 부자로 남았다. 하지만 그들의 친구 릭 게린을 사라졌다.
제시 리버모어는 1929년 폭락장에서도 큰 수익을 올렸다. 하지만 4년 후 모든 것을 잃었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것이다.
그 길에 예측 불가능한 수많은 오르막, 내리막을 견디고 살아남아야 한다.
돈을 버는 것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살아남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들어낸다.
복리의 원리가 빛을 발하려면 자산이 불어날 수 있게 오랜 세월을 허락해야 한다.
[story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
#꼬리 사건 #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투자의 의사결정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
금융에서는 롱테일, 즉 결과 분포도에서 가장 멀리 떨어져 있는 끝단이 어마어마한 영향력을 가진다. 몇 안되는 소수의 사건이 결과의 대부분을 책임지는 것이다. 이말은 곧 우리가 많이 실패하는 것이 정상적이라는 뜻이고, 우리가 이 사실을 과소평가하고 있다는 의미다. 크고, 돈이되고, 유명하고, 영향력이 있는 것들은 모두 '꼬리 사건'이라 부르는 아주 이례적인 사건의 결과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정말로 중요한 것은,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 되는(아마도 1퍼센트도 안되)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 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피터린치는 "이 업계에서 끝내주는 사람이라면 열번 중에 여섯 번을 맞히겠죠." 라고 말했다.
조지 소로스는 이렇게 말했다. "맞는가, 틀리는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니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절반은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story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행복 #시간 #결정권 #선택권 #삶에 맞춰 돈을 버는 것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행복을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은 사실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 있다.
[story9. 부의 정의]
#부의 정의 #자산 부자 #소비 부자 #부는 숨어있다 #선택권 #유연성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 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이는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일 뿐 아니라, 바로 부의 정의이다. 자산 부자wealthy 와 소비 부자 rich 의 차이
부wealthy는 숨어 있다. 실제로 자산 부자가 되는데 필요한 제약이 어떤 것인지 보지 못한다. 보이지 않으니 배울 수가 없다.
부는 쓰지 않는 소득이다.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데 있다.
[story10. 뭐 저축을 하라고?]
#저축률 #겸손 #선택권 #유연성 #생각할 시간
부를 쌓는 것은 소득 , 투자수익률과 거의 관계가 없다. 저축률과 관계가 깊다.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금융에서의 관리 및 효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 만큼이나 효과적인 것이 확실하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이다.
저축은 돈을 덜 쓰는 것 만으로도 가능하다. 욕망을 줄이고, 남들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신경을 덜 쓰면 욕망도 줄어든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예측 가능하지 않다.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월급은 적지만 내가 바라는 더 큰 목적이 있는 직업을 선택할 수 있고, 간절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호의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면 황금 같은 기회가 눈앞에 뚝 떨어질 때까지 기다릴 여유가 있다. 이게 바로 저축의 숨은 혜택이다.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그리고 해야만 한다.
[story13. 안전마진]
#부의 정의 #자산 부자 #소비 부자 #부는 숨어있다 #선택권 #유연성
아무리 내가 옳다 해도 내 앞에 있는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따라서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지도 모를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은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안전마진의 목적은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한 것"
안전마진('실수에 대비한 여지' 내지는 '여분'이라 불러도 좋다)은 확실성이 아니라 확률에 의해 지배되는 세상을 안전하게 헤쳐나가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책을 읽고 난 뒤 체크리스트를 점검해보았다. 그동안 정말 아무 고민 없이 체크리스트 순서대로 일을 처리해왔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오늘 가장 중요한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는 시간을 갖자. 가장 집중력이 높은 시간에 가장 중요한 일을 할 수 있도록 하자.
2. 일과 투자 두 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었던 마음은 결국 욕심이었다. 내가 그린 비전보드를 현실로 만들어줄 단 하나는 무엇인가? 일인가? 투자인가? 투자라고 생각했다면 내 시간표의 우선순위는 투자관련 활동이 되어야 한다. 선택과 집중!!
3. 의식적으로 좋은 음식을 먹고 영양제를 챙겨먹는 것 역시 시간관리의 연장선이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아침에 사무실 출근하면 회의실에 들어가서 오늘 해야 하는 '가장 중요한 1가지' 일이 무엇인지 고민하고 체크리스트 최상단에 적어두기
2. 이번주 가장 중요한 단 한가지 일을 포스트잇에 적어 모니터 화면 아래 붙여 두기
3. 매일 아침 공복에 유산균, 점심 식사 후 오메가3, 저녁 식사 후 마그네슘 영양제 챙겨 먹기 (먹은 후 달력에 표시하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P. 259) 당신에게는 그곳을 향해 움직일 수 있는 역량이 있다. 그리고 당신이 목표로 하는 것이 상상할 수 있을 만큼 거대할 때, 당신은 아주 큰 삶을 살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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