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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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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을 쓰는 두가지 방식
p.77
나중에 가격이 오를 가능성이 있는 것에 돈을 쓰느냐, 오히려 가격이 떨어지거나 아예 비용으로 사라져버리는 것에 돈을 쓰느냐..
-> 명품도 조금 사봤는데 큰 흥미가 없었고, 다만,, 나의 과소비는 미용실과 학원 운영에 드는 비용들 이었다. 미용실은... 짧은 머리를 하지 않으면 비용을 아낄 수 있는데, 내가 머리 손질을 못하는 것과 드라이 하는 그 시간이 너무 싫다는 이유로 짧은 머리를 고수.... 아직도 고민이다....
학원 운영비는...... 보다 본질적인것에 초점을 맞추어야 겠다. 아이들이 즐거운거 말고 실력을 올리는 것이 더 본질 아닐까? 즐거운 건 부가적인 것이고.... 적당한 주기로, 가성비 있는 이벤트들로 대체하는 쪽으로....
#대안이 있으면 급할 것이 없다
p.156
J아파트를 두고 협상할 당시 나는 다른 지역에 투자할 만한 물건을 여러 개 물색해 둔 상태였다. 그러니 급할 것이 없었다. 이 물건이 안 되면 저 물건, 저 물건이 안 되면 다른 물건을 알아보면 되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거래가 힘들던 시기였기에 내가 허풍이 아니라 진짜 투자할 만한 다른 곳을 알아보고 있음을 확인한 소장님은 어렵게 나타난 매수자를 놓칠까 싶어 적극적으로 매도자를 설득하기 시작했다.
대안이 있는 사람은 급할 것이 업삳. 투자할 수 있는 지역과 물건을 얼마나 아느냐에 따라 그 결과 역시 달라진다. ...이처럼 아는 지역을 늘려두면 저평가된 투자처를 발굴할 때 뿐만 아니라 실제 협상에서도 강력한 무기를 손에 쥘 수 있다.
-> 앞마당의 힘. 아는 지역을 늘리자.. 매임을 가서 실제로 부동산 사장님과 이야기를 할 때도 나의 실제 투자 고려쳐들을 보여주는 것이 유리한 위치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럴 정도의 실력을 갖추자.
#조급함 버리기
p.334
그때 나는 규정 속도를 준수하지 않았다. 그 속도로 차를 몰 수 있는 실력이 아니었는데, 지나치게 속도를 높였다. 그래서 봐야 할 것들을 보지 못했고, 결국 사고를 내고 말았다.
...
지금 당장 투자하지 않아도 망하지 않는다. 준비하고 있으면 결국 기회가 당신을 찾아온다.
당신이 지금 그래 이거야를 외치며 의지와 열정으로 충만해진 상태라면, 이것이 조급함으로 둔갑하는 순간을 경계하라.
-> 이 책을 3회독은 했고, 지금 4회독 째인데, 투자 공부를 본격 시작하기전에 읽었던 거라서 지금 읽는게 매우 다르게 느껴진다. 내가 이 조급함과 열정의 경계선상에 서 있기 때문이 아닐까.
난 아직 실력이 하나도 없고, 투자자가 아닌 오히려 실거주자의 입장에서만 아파트들을 보게된다. 이런 상태라면 조급함이 1도 없어야 하는데, 이 하락장이 곧 끝날까.. 나의 실력이 갖춰지기 전에 상승장으로 돌아설까 매우 조마조마 하다. 공부할, 임장갈, 임보를 쓸 물리적인 시간 자체가 많이 부족한 상태.. 그런데 누가 시간이 많았겠는가... 의지의 차이인가...... 라고 하기엔 독박육아인 나는 의지만으로는 안되는데. 음..
조급함을 버리자...... 대신 일을 해서 종자돈을 키울수 있으니... 그걸로 위안을 삼고.
내가 할 수 있는 것을 해내자.
조급함은.. 남과의 비교에서 오는거겠지. 그냥 내 페이스대로 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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