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나를 알리고 이롭게 하고픈 나알이입니다.
울림을 주는 강의로 유명하신 분 유디튜터님의 코칭은 가히 징이네요..ㅜㅜ 내내 울리는 시간..
동료의 고민들이 다 너무 공감되어 마음이 따끔따끔 하였습니다.
튜터님의 말씀에 생각을 깨우고 힐링할 수 있어 같이 위로 받고 감사했습니다.
제가 낸 고민이 너무 하찮게 느껴지기도 했네요..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에 감사하고
라이브코칭 쭈욱 없어지지 않으면 좋겠어요...ㅠㅠ
긴 시간동안 너무나 좋은 말씀들을 들려준 튜터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투자 결정 단 하나의 원칙
투자할 때 단 하나의 원칙만 있으면 된다.
[로얄동 4층 vs 비로얄동 중층 등 선택할 때 어려울 수 있는 기준 어떻게 판단하는가]
나의 투자 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가장 가치가 좋은 것인가?
가치가 가장 좋은 게 4층이라면 4층을 투자하는 거고
가장 좋은 게 5층이라면 5층을 투자하는 거다.
가치 판단의 기준은 단지 마다 다를 수 있어 사장님께 질문하면 된다.
[단지분석해보니 25평이 30평대 보다 더 거래가 많고 반등하는 것 같다]
싸서 선택하는 거다. 또한 하락장에선 사람들이 오를 거라 생각하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다.
단 하나의 원칙만 있으면 된다. 30평대가 먼저 투자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가장 좋은 거면 30평대를 하는 거다. 25평 보다 좋으니까.
25평이 기준 안에 들어오면 25평을 하는 거다.
[한 채 투자하는 데 해당 지역을 몇 번 정도 가야 하는가]
소개팅 대입해보자. 몇 번 더 만나야 교제할 수 있는가?
일관적이지 않다. 마음에 들면 가는 거다.
그렇기 때문에 대안이 많아야 비교하여 투자를 잘할 수 있다.(ㅎㅎㅎ)
튜터님은 투자는 생각보다 심플한거라고 말씀해주셨습니다.
여러 질문 속에서 결국 본질은
투자할 때 단 하나의 원칙만 있으면 된다는 것.
세상 사!이!다!
늘 어려웠던 부분이고 헷갈렸던 건데
강의와 같이 본질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투자기준에 들어오는 것 중 가장 싼 것을 사는 것
그 것 하나만을 기억하겠습니다.
BM B급 과제에 계획을 많이 넣기/ 한 주를 복기하기
버틴다는 것
저는 올 7월이 되면 월부에 들어온지 2년이 되는데요.
튜터님께서 2년이란 시간은 기술의 영역을 쌓기에 충분한 시간이라
2년만 버티라고 하시면서 그럼 모든 게 보일 거라 하셨습니다.
(난 왜 여전히 어려운거야..ㅠㅠ)
의기소침해 있을 때 저와 비슷한 시기를 보낸 동료분의 고민이 올라왔습니다.
튜터님께선 최근 2년 동안이 투자판에서 가장 힘든 시기였고
전세가가 붙지 않아 어려운 시기였다고 잘 버텼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잘 버텼오요)
덕분에 저도 위로를 받을 수 있었습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평균으로 회귀하는 것은 자연적인 현상이며
수요 공급 논리 이전에 자본주의 논리가 있음을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지금의 과정을 충실히 쌓겠습니다.
싸다면 저격수처럼 지켜보고 앞마당을 늘려간다.
또한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 힘들어하는 동료분의 고민에 대해서는
열심히 했으니까 퍼포먼스가 나오지 않아 분한거고
단기적인 기간을 두고 평가하지 마라고 조언해주셨습니다.
성장은 오래 걸리기 때문에 인내가 필요하며
롱텀으론 잘될거라는 마음
숏텀으로는 단기적으로 성장한다는 마음
숏텀은 결과를 내기 위해 끊임 없이 질문하고 소통하며 성장하려는 마인드
롱텀으로는 잘될거라 믿는 마인드.
투자는 기술이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투자의 전부는 기술이 아니라 마인드이며 부동산은 오래 걸리는 것이므로
절대 혼자하지 말고 성공을 위한 서포터를 두라고 하셨습니다.
서포터는 훈수를 두는 게 아니라 잘하고 있다, 잘한다라고 지지해주는 역할이며
스스로가 서포터가 될 수 없다는 말씀에 동료의 힘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모두 너무 잘 버티고 있고 분명 잘 될겁니다.
당신의 북극성은?⭐
부동산 투자를 지속하게 한 튜터님의 동기가 무척 와닿았는데요.
직장생활을 하면서 마음 속 어딘가에
'나는 소신대로 살 수 없고 누군가 믿에서 살아야한다'라고 새겨져 있었던 것 같다 하셨습니다.
자본주의에 대해 알게 되면서 '나도 소신대로 살 수 있는 사람이구나'
그 마음을 가슴에 새겼다고 합니다.
미래에 내가 어떤 모습일거다라는 생각보다
이걸 안 하게 되었을 때 어떤 삶을 살게 될까를 떠올렸다는 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저 또한 시작은 부모님의 노후 준비였지만
자본주의에 대해 배우면서 주도적으로 삶을 이끌어간다는 걸 느낄 수 있었고
힘들더라도 제가 원해서, 선택해서 행동한다는 게 지속하게끔 했습니다.
돌아가면 이전 보다 못한 삶이 기다린다는 것을 알기 때문에 주저하고 싶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튜터님은 각자의 북극성을 잡아야한다고 말씀해주셨습니다.
부동산 전업투자자/은퇴 목표/ 재미있게 병행하는 것
어떤 선택을 하든 결과에 대한 대가를 치르기 마련이고
그 대가를 치르면 결과가 나온다는 것을 일깨울 수 있었습니다.
현재 제 선택이 무엇인지 인지하고 방향을 잃지 않도록 북극성을 잘 따라가겠습니다.
오늘의 라이브코칭이 저에겐 북극성이 되어 준 시간이었습니다.
길을 잡아주신 튜터님 정말 감사드리고 말씀 한 마디, 한 마디에서 진심이 묻어나시는 것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미 어려움과 힘든 시간을 겪고 나서 저희는 좀 덜 힘들었으면 하는 마음도 전달이 되었습니다.
오랜 시간 행복하게 과정을 쌓아가도록 잡아 주시는 유디튜터님, 정말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겠습니다!
너무 재밌고 유익하고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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