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날마다 배우고 자라 새로워지는 새로움s입니다.
벌써 4주차 마지막 강의 후기를 남기게 되네요~
뭔가 또 지나갔는데... 뭐가 지나갔지?? 하는 한 달이 지나갔습니다.
월부의 시간은 늘 이렇게 빠르게 지나가는 것 같아요.
이 한 달 동안 내 안에 쌓아야 할 것들을 잘 쌓아왔는지...
배워야할 것들을 잘 배우고 성장했는지 점검하고 반성하고 또 다음 달을 준비하는 시점입니다.
이번 4주차 강의는 새로웠습니다.
지기는 3번째 수강하는데 지기 강의에 애정을 많으셨던 자모님이 빠지시는 것이 아쉬웠지만,
자모님이 매번 해주시던 지역을
게리롱 튜터님의 시선으로 해석해주실 것이 기대되기도 했습니다.
어떻게 같이 보시고, 또 어떻게 다르게 보실까?
강의를 들을 때 기억을 의존해
같은 것과 다른 부분을 찾아내는 즐거움이 있었습니다.
이번 후기도 본 것은 최대한 생략하고, 느끼고 깨닫고 적용하고 싶은 것들 위주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역 내용은 거의 빼고, 지역을 해석하는 방법이나 시장을 바라보는 방법, 마인드 위주로만 정리!!할께요)
그래도... 길 것 같긴 합니다.ㅋㅋㅋㅋㅋㅋ 스크롤 주의!!!ㅋㅋㅋㅋㅋ
위기를 기회 - 막연함을 넘어 행동하라
"시장이 위기를 맞을 때 많은 사람들은 공포를 느끼고,
또 일부의 사람은 기회가 왔다고 생각하지만
우리는 기회를 보는 것에 그치지 않고, 어떻게 기회를 얻을 수 있을 지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까지 나아가야 한다."
정확한 워딩은 아니지만
게리롱 튜터님은 이와 비슷한 이야기를 도입 부분에서 이야기 나눠주셨습니다.
기회가 온 것을 알지만 기회를 어떻게 활용해야 할 지 약간은 막막한 저에게
기회를 만들라고 해주시는 말씀 같아서 이 말이 와 닿았습니다.
나는 이 위기를 어떻게 기회로 만들고 있는가?? 고민되었고,
기회가 다가왔음에도 생각만 하느라 놓치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래서 튜터님이 말씀해주신 것처럼 우선 순위를 정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지금처럼 바쁜 일상에 쫓겨 해야 하는 일들 하나하나 처치??해내는 것에 그치지 않기 위해
지금 내가 가장 중요하게 우선순위로 두어야 하는 것이 무엇인지 생각해 보았습니다.
저는 그동안 만들어왔던 앞마당의 시세를 트래킹하고 저평가된 지역과 생활권, 그리고 단지를 찾고
그 중 좋은 순서 대로 나열해 내가 할 수 있는 것 중 제일 좋은 것을 찾고
1~2개를 진짜 투자로 연결해내는 것이 지금 제가 가장 우선순위에 두어야 하는 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멘토님과 튜터님 모두가 제발 좀 사라고ㅋㅋㅋ 하시는 이 시장에서ㅋㅋㅋ
반드시 성과를 만들어 내기 위한 선택들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순서가 있다
튜터님은 지방 도시를 해석하는 순서가 있다고 하셨습니다.
월부에 들어오고 강사님들의 강의를 들으며
항상 강사님들이 지역을 비슷하게 보신다는 생각이 들었고,
저도 임보 개수가 많아질 수록 그렇게 지역을 보려고 했던 것 같습니다.
가장 큰 것부터 좁혀가며
결국 내가 투자하고 싶은 단지, 내가 투자할 수 있는 단지까지
한 단계, 한 단계 체에 걸러가며 지역을 바라볼 때
가장 정확하게 치우치지 않고 지역을 이해하고, 또 생활권을 이해하고,
그 지역에 사는 사람들을 이해할 수 있게 되는 것 같은 느낌을 받았습니다.
부자가 되는 것에도 공식이 존재하고, 모든 일에는 치트키가 있다...는 이야기를
돈에 대해 공부하고, 부동산을 공부하면서 많이 듣게 되는 것 같습니다.
마음이 급하다고 빠르게 하고 싶다고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고,
순서에 맞는 행동을 해나가는 것이 필요하고 그 흐름에 따라 이해할 때 보이는 것이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보기
강의를 들으면서 튜터님과 나의 가장 큰 차이점은
호기심(-더 알고자 하는 마음)이 아닐까?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물론 실력이 가장 큰 차이이겠지만...ㅋㅋㅋ 시간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니깐요~ㅋ)
궁금하면 들어가 보고, 경험해 보고 그 지역의 사람들이 느끼는 것들을 느끼고, 선호도를 파악해보는 것
저에게 제일 부족한 부분 중 하나가 바로 '호기심이 없는 것'이라 생각이 들었습니다.
임장을 가면 항상 보아야 하는 루트대로 가고,
최근에는 백화점이나 마트에 들어가 보았지만
그 전까지는 보이는 것만 보는 것에도 급급했던 제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항상 할 수 있는 정도의 한계를 생각하고, 궁금해지는 부분이 생겨도
지금 저걸 보면 계획한 것들을 볼 수 없으니 일단 루트대로 간다!!고 생각하면서 임장을 해왔구나!!
깨닫게 되었습니다.
내가 사는 지역이 아닌 이상, 다른 지역으로 가는 시간과 품이 들어가는데,
그 지역을 보는 이유. 내가 임장을 해야 하는 이유를 제대로 이해해야만
관성적인 행동을 넘어 우선순위에 따라 바르게 임장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조금 더 욕심 내어서 조금 더 알고자 하는 마음으로!!
하나라도 더 보고 이해하려는 마음으로 선호를 파악해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이왕이면 더 좋은 곳. 범위를 설정해두고 판단하기
최근 C지역의 매물 임장을 하면서 선호도가 있는 구축이 투자금이 매우 적게 들어가
범위 안으로 들어와서 마음이 혹~~했습니다.
부사님이 계속 지금 계약금 걸어두고 가~를 시전하시면서 꼬실?? 때...
가족들이랑 이야기해보고 연락드릴께요~!! 라고 이야기하고 나오면서
약간 마음이 콩닥콩닥 뛰었던 것 같아요.
가끔 정말 투자금이 적은데.... 목표한 만큼 오를 수 있을 것 같은 물건을 만나면...
그러는 것 같습니다.
1년 반 동안 그런 일을 3번 겪었는데, 튜터님이나 선배님들이 항상
좀 더 보세요. 좀 더 좋은 곳에도 기회가 있어요~
라고 이야기 해주셔서 마음을 접곤 했습니다.
이번에도 조원분들이 새로움님 그것보다 좋은 거 있을 것 같아요~!!라고 말려주시고
강의에서 튜터님이 범위를 설정해서 그 안에서 제일 좋은 것부터 하라고
좋은 것에도 기회가 있다고 이야기해주실 때...
마치 들킨 것처럼 깜짝 놀라고... 부끄러운 마음이 들었습니다.
벌써 2번의 같은 경험을 하고도, 여전히 싸면 눈이 돌아가는?? 내가 답답하기도 했지만
좋은 기준을 가르쳐주고, 격려해주는 강사님들과 동료분이 있어
실수하지 않을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실수를 하지 않기 위해 튜터님이 말씀하신 것처럼
이 도시에서는 여기까지, 저 도시에서는 저기까지 라는 기준을 세워둘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쇼핑도 좋아하지 않는 내가 급한 마음에 아무거나 사버리지 않기 위해
가장 좋은 것부터 내려가며 지역에서 투자가 가능한 것 범위 안에서
내 투자 범위 안에 들어오는 것 중 가장 좋은 것을 사야겠습니다.
언제든지 투자할 수 있는 실력을 위해서는 대가가 치뤄야 한다.
"월부의 투자 방식은 결국 앞마당 싸움입니다."
게리롱 튜터님이 강의에서 이야기해주시고, 권유디 튜터님이 오늘 라이브 특강에서 또 이야기 해주신
그리고 앞서 너나위님이 이야기하셨고, 또 많은 멘토님과 튜터님이 이야기하신 앞마당 싸움.
내가 원하는 결과를 위해 결국 해야할 일은 앞마당을 만들고 비교평가할 수 있는 실력을 쌓는 것입니다.
아직은 앞마당을 만드는 것이 재밌고, 임보를 쓰는 것도 재밌지만
투자!!!도 임장도 임보도 척척 해내는 동료들을 보면 부럽고,
여전히 모든 것이 어렵고 자신 없는 나를 만나게 될 때면 흔들리기도 합니다.
그러나 결국 내가 해야 하는 것은 남과의 비교가 아니라 단지 간 비교이며
임장하고, 임보를 쓰는 것이고, 잘 모르지만 계속 비교평가하고 1등을 뽑는 일이며
그것을 잘해내기 위해 시간을 쌓는 일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비교하기 보다 배우고, 내 자신의 실력을 쌓고, 잘 몰라도 투자를 경험하는 것
한 채 한 채 잃지 않는 투자를 해나가면서 결국 더 버는 투자까지 가능할 수 있게
실력을 쌓는 것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여전히 두려운 마음이 들고 어렵지만, 거인의 어깨를 레버리지할 수 있는 환경 안에 있기에
그들을 믿고 한 걸음을 더 내딛자!! 하고 마음을 먹어 봅니다.
3개월 안에 1호기 한다!!!!
집이 팔리면, 집이 팔리지 않으면
내가 할 수 있는 선택지를 정해두고, 행동해보겠습니다.
오래할 수 있는 선택을 한다
마지막으로 게리롱 튜터님은 자신이 투자활동을 계속 할 수 있었던 이유들 4가지를 제시해주시면서
우리에게도 오래 견디며 성과를 이룰 때까지 버틸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해 주셨습니다.
게리롱 튜터님이 투자활동을 지속하실 수 있었던 이유는
첫 번째는 이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의미를 알았기 때문이고
두 번째는 성장의 기쁨을 맛 보았기 때문이고
세 번째는 즐거움이 있었기 때문이고
네 번째는 함께 하는 동료들이 있었기 때문이라고 하셨습니다.
슬럼프가 오지 않으셨나요?라는 질문을 수없이 많이 받으시는 멘토님과 튜터님들에게
저 또한 같은 질문을 던졌던 적이 있습니다.
슬럼프가 없었던 분들은 없었고, 매 달, 매일 그런 시간을 만난다고 이야기 해주신 분도 계셨습니다.
그럼에도 의미를 찾았기에, 계속 이 일을 하고, 투자를 지속한다는 같은 답변들을 들으며
나 또한 잠깐씩 스쳐가는 슬럼프에서 내가 왜 이걸 하고 있는지 자연스럽게 기억하며
다시 환경 안으로 들어올 수 있었습니다.
몇 년을 고민하면서 찾았던 빠르게 은퇴할 수 있는 방법이 여기에 있고,
성장하는 즐거움, 임장의 즐거움, 임보의 즐거움, 동료와 함께 하는 즐거움!!이 여기에 있기에
이곳에서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얻을 때까지 열심히 달려가보겠습니다.
좋은 강의 준비해주신 게리롱 튜터님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고, 결과를 얻는 투자자가 되겠습니다.!!
댓글
새로움님 ㅎ 마지막 후기까지 정말 고생많으셨어요 늘 그렇듯 우리 멘토 튜터님들 강의 마지막 부분은 .. 심금을 울리는ㅎ 동료이신 새로움님 이번 지기 같이 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늘 응원할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