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96조 지니미미]

  • 24.06.01

열반스쿨 중급반 독서 후기 작성 과제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5.31-2024.6.1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p43.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누구나 자신만의 경험에 근거해서 주어진 순간에 자신에게 합리적으로 보이는 의사결정을 내릴 뿐이다.


[p63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성공에서 행운이 차지하는 역할을 인정한다면, 리스크의 존재는 우리가 실패를 판단할 때 나 자신을 용서하고 이해의 여지를 남겨야 한다는 뜻임을 아는 것이다 겉으로 보이는 것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없다.


[p75-94. 결코 채워지지 않는 것]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1.가장 어려운 것은 멈출 수 있는 골대를 세우는 일이다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 이는 가장 중요한 일 중 하나다.

2.문제는 남과 비교하는 것이다.

3.’충분한’ 것도 결코 적은 것은 아니다.

4.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p107-114.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멍거와 버핏, 게린은 부자가 되는 데 똑같이 재주가 있었다. 그러나 버핏과 멍거는 ‘부자로 남는 재주’까지 추가로 갖고 있었다.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중요한 재주는 바로 이것이다.

1.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좋지 않은 시기에 절박함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주식을 파는 일을 막는 것이, 크게 성공할 주식 수십 가지를 고르는 것보다 평생 슈익률에는 더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2.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임으로써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3.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낙관없이 투자를 할 순 없다. 그러나 동시에 무엇이 그 미래를 방해할 것인가 끊임없이 걱정하는 양면적 성격이 필요하다.

편집증과 낙천주의를 동시에 유지하는 것은 쉽지 않다. 사물을 흑백논리로 보는 편이 복잡하게 보는 것보다 노력이 덜 들기 때문이다. 그러나 장기적으로 낙천주의의 이점을 누릴 수 있을 만큼 오래 버티려면 단기적으로는 편집증을 가질 필요가 있다.

‘투기꾼이 자만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아무리 큰 돈을 지불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참 돈이 많이 드는 병이다. 어디에 있든 누구든 감염될 수 있다.”


[p127/129.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소수의 몇몇이 전체를 책임진다는 아이디어는 비단 투자 포트폴리오에 있는 기업들에만 해당되는 이얘기는 아니다. 이는 투자자로서 여러분의 행동에도 중요한 사항이다.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 (아마도 1퍼센트도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우리가 투자의 천재를 훌륭하게 정의해본다면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p139.’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매일 아침 일어나 “나는 오늘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오직 부를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부가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이 바로 이런 것이다.

사람들은 더 행복해지기 위해 더 부자가 되려고 노력한다. 행복은 복잡한 주제다. 사람은 모두 제각각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행복에 공통분모(기쁨을 일으키는 보편적 동력)가 하나 있다면, 사람들은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하고 싶어한다는 사실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이다. 이는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p156/157. 페라리가 주는 역설]

참으로 모순적이다. 사람들은 부를 통해 내게 호감을 가지라고, 나를 우러러보라고 남들에게 신호를 보내고 싶어한다. 그런데 실제로 그 ‘남들’은 당신을 보고 감탄하는 과정을 건너뛴다. 부가 우러러볼만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서가 아니다 호감을 얻고 싶고 칭찬받고 싶은 ‘자신’의 욕망에 대한 벤치마크로 당신의 부를 사용하기 때문이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p163. 부의 정의]

“부자처럼 느끼는 가장 빠른 방법은 근사한 것들에 많은 돈을 쓰는 것이다. 그러나 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는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아주 간단하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p178/181. 뭐? 저축을 하라고?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은 우리에게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며 내가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을 준다. 생각할 시간을 준다.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준다.

저축하는 그 한 푼 한 푼은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미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주는 것과 같다.

유연성이 있다면 커리어에서도, 투자에서도 좋은 기회를 기다릴 수 있다. 필요할 때 새로운 능력을 배울 수 있는 확률도 높을 것이다. 내가 할 수 없는 것들을 할 줄 아는 경쟁자를 급히 뒤쫓아야 한다는 압박도 덜 느낄 것이다 그리고 내가 열정을 가진 일, 나에게 꼭 맞는 일을 나만의 속도에 맞춰 찾을 수 있는 여유가 더 있을 것이다. 새로운 일상을 찾을 수도 있고, 더 느리게 살 수도 있고, 전혀 다른 가정들을 가지고 인생에 대해 생각해볼 수도 있을 것이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할 수 없는 것들을 내가 할 수 있다는 사실은, 지능이 더 이상 지속가능한 우위가 아닌 세상에서 당신을 두드러지게 만드는 몇 안되는 능력이다.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그리고 해야만 한다.


[p189.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감염이 있다면 열이 나고 싶어야 이성적일지 모른다. 그러나 적당한 생각은 아니다. 철저히 이성적이기보다는 적당히 합리적인 수준을 목표로 삼는 것이야 말로 돈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 고려해야 할 사항이다


[p209.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 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미래에 일어날 가장 중요한 경제적 사건(상황을 가장 많이 바꿔 놓을 사건)에 대해 과거는 가이드를 거의 주지 않거나 전혀 주지 않는다. 그것들은 유례가 없는 사건이 될 것이다. 유례가 없기 때문에 우리는 준비되어 있지 않을테고, 해당 사건이 그토록 큰 영향을 끼치는 데는 이런 이유가 한몫을 할 것이다. 이는 경기 침체나 전쟁처럼 무서운 사건은 물론, 혁신처럼 좋은 사건에도 해당한다.


[p231. 안전마진]

일정 부분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다른 부분은 리스크를 아주 멀리한다. 이는 일관성 없는 행동이 아니다. 당신은 이게 일관성이 없다고 믿을 것이다. 나는 그저 나의 리스크가 제값을 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고 싶은 것뿐이다.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이 책에서 여러 번 이야기한 요점을 다시 한 번 반복하겠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의 ROI(투자 수익률)는 무한하다.


[p296-302 비관주의의 유혹]

나쁜 상황은 계속 나쁜 채로 남아 있을 거라는 가정은 누구나 쉽게 할 수 있는 예측이고 설득력도 있다. 세상이 바뀌는 것을 굳이 상상할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고쳐지고 사람들은 적응한다. 위협이 크면 해결책이 나올 동인도 똑같이 커진다.

모든 게 잘될 거라 기대하면 최상의 시나리오가 실현되더라도 별 감흥이 없게 된다. 비관주의는 기대치를 낮추고, 실제로 가능한 결과와 내가 기뻐할 수 있는 결과 사이의 거리를 좁힌다. 어쩌면 그래서 비관주의가 그토록 매혹적인지도 모른다. 모든 게 잘 안 될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그게 사실이 아니었을 때 반갑게 놀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다. 아이러니하게도,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낙관적으로 생각할 만하다.


[p316-319 “간절하면 믿게 되는 법이죠”]

사소한 소동이나 목격담 하나도 마침내 올 게 왔다는 신호처럼 보일 것이다. 실제로 그래서가 아니라 당신이 그걸 바라기 때문이다.

나는 내가 모르는 것은 모른다.

사람들은 이해할 수 없는 것과 마주치면 보통은 자신이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을 깨닫지 못한다. 나만의 시각과 세상 경험을 바탕으로, 그 경험이 아무리 제한적이라고 해도 설명을 만들어낼 수 있기 때문이다. 우리는 누구나 이 복잡한 세상이 이해가 가기를 바란다. 그래서 사실상 사각지대라고 할 수 있는 구멍들을 채워줄 이야기를 스스로에게 들려준다. 그런 스토리들이 우리에게 끼치는 경제적인 영향은 환상적인 것이 될 수도 있고 끔찍할 수도 있다.

내가 얼마나 모르는지를 인정하는 것은 나의 통제를 벗어난 일이 세상에 얼마나 많은지를 인정하는 것과 같다. 받아들이기 힘들 수 있다.


[p333.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1.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2.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라

3.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라

4.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라

5.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6.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써라

7.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져라.

8.저축하라. 그냥 저축하라.

9.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10.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라.

11.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라

12. 리스크를 좋아하라

13.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라.

14.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나의 소비는 다른 사람에게 보여지기 위한 것이 맞다. 저축하여 모은 한 푼으로 다른 누군가가 가질 수도 있었던 미래의 포인트를 나에게 돌려주자.

2.겸손, 친절 공감이 무슨 소용이냐고 했는데, 이 능력을 잘 키워서 내면을 잘 가꾸어야겠다.

3.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나는 다른 사람과 반대로 행동할 용기가 있는가!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자

2.자존심은 줄이고 부는 늘려보자

3.밤잠을 설치지 않을 방법을 택하자

4.시간을 보는 눈을 넓혀나가자.

5.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자

6.내 시간을 내 뜻대로 하는 데 돈을 쓰자

7.남에게 더 친절하고, 자신에게 덜 요란해지자

8.저축하라. 그냥 저축하자

9.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자.

10. 실수의 여지에 항상 대비하자

11. 장기적인 결정을 내릴 때 극단적 선택은 피하자

12. 리스크를 좋아하자

13. 나의 게임이 무엇인지 정의하자

14. 돈 문제에 있어 각자 의견은 다르다. 혼란을 존중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멍거와 버핏, 게린은 부자가 되는 데 똑같이 재주가 있었다. 그러나 버핏과 멍거는 ‘부자로 남는 재주’까지 추가로 갖고 있었다. 시간이 지났을 때 가장 중요한 재주는 바로 이것이다.


1.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2.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3.미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투기꾼이 자만하지 않는 법을 배울 수만 있다면 아무리 큰 돈을 지불해도 좋다는 생각이 든다. 그토록 많은 똑똑한 사람들이 처참하게 부서진 것은 모두 자만 때문이다.

그는 이렇게 말했다. “참 돈이 많이 드는 병이다. 어디에 있든 누구든 감염될 수 있다.”


남들이 모두 미쳐가는 몇 안되는 (아마도 1퍼센트도 안되는) 날에 당신이 어떤 의사결정을 내리는가 하는 점이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그것을 추구하는 방법에 유의해야 한다.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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