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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돈버는 독서모임 - 부의 전략수업
독서멘토, 독서리더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인플루엔셜
3. 읽은 날짜: 2024.06.0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9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
[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
#경험 #관점
사람들의 투자 의사결정은 본인 세대의 경험, 특히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
서로 다른 세상에서 돈에 대한 관점을 형성> 경험이 다르면 전혀 다른 관점을 가질 수 있음
투자자 각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느냐 하는 우연에 죄우될 뿐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
#우연 # 행운 #리스크
나의 통제를 벗어난 행동의 우연한 효과가 내가 의식적으로 취한 행동보다 더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까지가 노력과 재주이며,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누구도 정확하게 예측할 수 없다. 다만, 확실한 것은 어떤 결과가 100퍼센트 노력이나 의사결정으로 이루어진다고 생각해선 안된다는 것. 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 수 없다.
[3. 겵코 채워지지 않는 것 ]
#행복 #충분 #리스크
당신에게 중요하지 않은 무언가를 위해 당신에게 중요한 무언가를 건다는 것은 말도 안 되는 짓이다.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충분함을 느끼지 못한다면 삶은 아무 재미가 없다. 결과에서 기대치를 뺀 것이 행복이다.
잠재적 이익이 있더라도 위험을 감수할 가치가 없는 것도 있다.
행복을 지키는 최선의 방법은 리스크를 언제 멈춰야 할지 아는 것=내가 충분히 가졌다는 사실을 아는 것
[4. 시간이 너희를 부유케 하리니]
#시간 #복리 #꾸준함
최고의 수익률은 일회성이어서 반복할 수 없는 경향이 있기에 최고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 훌륭한 투자는 아니다.
꽤 괜찮은 수익률을 계속해서 올리는 게 더 훌륭한 투자> 최대한 오랫동안 반복적으로 할 수 있는 투자>복리의 힘
사람들은 언제나 최고 수익률을 원한다.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 수익률을 내지 않았다. 꾸준한 투자율을 보였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유지하는 것이 훨씬 더 나은 결과를 낳는다.
그러니 '닥치고 기다려라' >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부자로 남는 재주 #생존 #안전마진
유리한 고지에 서는 것과 살아남는 것은 전혀 별개의 문제. 파국은 피해야 한다. 무슨 일이 있더라도.
파산하지만 않는다면 결국엔 가장 큰 수익을 얻는다.
현금 덕분에 약세장에서 주식을 팔지 않아도 된다면, 그 현금으로 인한 실제 수익률은 연간 1퍼센트가 아니라 그 몇 배일 수 있다. 복리의 원리는 그저 썩 괜찮은 수익률이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되기만 하면 결국 승리할 것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세운다.
재무 설계 및 투자 계획이 매우 중요한 이유는 지금 나의 행동이 적정 범위 내에 있는가를 알려주기 때문이다.
안전마진은 생존 확률을 높여 주어진 리스크 수준에서 성공 확률을 높이는 것이다.
안전마진이 넓다면 결과가 그리 우호적이지 않아도 여전히 유리한 고지에 설 수 있다.
매래에 대해 낙관적이면서 동시에 비관적이어야 한다.
현명한 낙천주의는 확률이 나에게 유리하며, 중간에 많은 고난이 있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균형이 맞춰져 좋은 결과가 나올 거라는 믿음이다.
부자가 되는 것보다 중요한 것은 부자로 남는 일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투자에서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는 사실을 받아들이고 나면 많은 것들이 잘못되고, 망가지고, 실패하고, 추락하는 게 정상임을 깨닫게 된다.
조지 소로스, 맞는가 틀리는가 그것이 중요한 게 아닌다. 중요한 것은 옳았을 때 얼마를 벌었고, 틀렸을 때 얼마를 잃었는가이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돈을 벌 수 있다.
중요한 것은 100퍼센트 이기는 것이 아니다.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다.
크게 이기는 그 순간에 집중하라.
꼬리가 전체를 흔든다.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돈의 가치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매일 아침 일어나 "나는 오늘 내가 원하는 건 뭐든 할 수 있어."라고 말할 수 있다고 상상해보라.
오직 부를 가진 사람만이 할 수 있는 말이다. 부가 우리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
자신의 삶을 마음대로 하고 싶어한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은 가치를 매길 수 없을 만큼 귀한 것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
내 삶을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
자산이 있으면 독립성과 자율성이 조금씩 쌓인다.
언제 무엇을 할지 나에게 더 많은 결정권이 생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곳에서,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삶에 맞춰 돈을 버는 것이 대단한 '이득'임을 깨닫게 된다.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8. 페라리가 주는 역설]
존경과 칭찬이 목표라면 배기량이 큰 차보다 겸손, 친절, 공감이 더 많은 존경을 가져다줄 것
[9. 부의 정의]
#부 #선택권 #유연성
돈이 얼마나 많은지 보여주려고 돈을 쓰는 것이야말로 돈이 줄어드는 가장 빠른 길이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쓰지 않은 소득=아직 쓰지 않은 선택권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 부를 축적하는 유일한 길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 제공에 있다.
보이지 않는 것을 배우기란 쉽지 않다. 많은 사람들이 부를 쌓는 것이 힘든 이유
[10. 뭐, 저축을 하라고?]
# 저축 #자율권 #유연성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저축과 검소함은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고, 미래에도 지금 만큼이나 효과적일 것이 확실하다.
부를 쌓는 것은 자신의 검소함과 효율을 통해 촉진할 수 있는 일
더 적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면 더 쉽고, 스스로 통제할 수 있는 여지가 더 크다.
지출이 적다>저축이 늘어난다.
저축을 늘리는 가장 좋은 방법은 소득을 늘리는 것이 아니라 겸손을 늘리는 것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
<지출 목표가 없는 저축의 이점>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 원하는 기회가 올 때까지 기다릴 수 있는 능력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능력, 내 뜻대로 방향을 바꿀 수 있게 해 줌
돈의 무형적인 혜택이 행복을 증진시키는 데 훨씬 더 가치 있고 큰 도움
간절한 순간 갑자기 찾아온 절호의 투자 기회를 잡을 수 있다.
남과 나를 구분 짓는 경쟁 우위가 될 수 있다.
많은 능력이 자동화된 세상에서 경쟁 우위는 복잡한 소프트 스킬 쪽으로 기운다> 소통능력, 공감, 유연성 등
유연성이 있다면 커리어에서도, 투자에서도 좋은 기회를 기다릴 수 있다.
내가 열정을 가진 일, 나에게 꼭 맞는 일을 나만의 속도에 맞춰 찾을 수 있는 여유가 더 있을 것이다.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그래서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해야만 한다.
상황에 휘둘려 싫은 일을 억지로 하고 있을 때
내가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자율권을 갖고 싶을 때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그 순간 기대 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11. 적당히 합리적인 게 나을까, 철저히 이성적인 게 좋을까]
#적당히 합리적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 내릴 때 냉철하게 이성적이 되려고 하지 마라.
그냥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이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도 크다.
세상에 100퍼센트 상승곡선을 타는 투자는 거의 없다.
폭락 앞에서 멀쩡한 정신을 유지할 수 있는 투자자도 거의 없다.
이러니 우리는 숫자에 기반한 이성적 전략만으로는 버틸 수 없다.
적당히 합리적이고 적당히 감정적인 전략이 더 우세한 이유가 여기에 있다.
[12.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선호 #변화 #예측불허
투자자들은 감정이 있다. 그래서, 투자자들의 과거 행동에 기초해서 미래의 행동을 예측하기가 어려운 것이다.
돈과 관련해 가장 중요한 동인: 재화나 서비스에 대한 개인의 선호
선호는 문화와 세대에 따라 바뀌고 있고, 앞으로도 그럴 것
과거에 의존하면 미래를 바꾸어 놓을 이례적인 사건을 놓칠 가능성이 크다.
예상치 못한 일에 놀랐을 때 배워야 할 교훈-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역사는 경제나 주식시장의 미래에 대해 잘못된 가이드가 될 수 있다.
오늘날 세상에서 중요한 구조적 변화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
누가 에상을 하고, 예측을 하고, 미래를 점치는가.
확실한 건, 세상에는 예측불허한 일이 생긴다는 그 사실 뿐이다.
[13. 안전마진]
#실수에 대비한 여지 #안전마진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
실수할 수 있음을 인정하고 대책을 마련해두는 것은 어느 정도 잠재적 결과를 견딜 수 있게 한다.
버틸 수만 있으면 확률이 낮은 상황에서도 이득을 취할 때까지 살아남을 수 있다.
큰 돈을 벌려면 리스크를 감수해야 한다.
리스크 때문에 망할 수 있다면 그 어떤 리스크도 감수할 가치가 없다. 파산하면 모든 것이 끝나기 때문이다.
높은 레버리지를 사용하는 사람들은 여기에 더해 이중으로 망할 위험이 있다.
파산할 뿐만 아니라 그 파산으로 인해 기회가 왔을 때 다시 게임에 참여할 기회까지 잃는다.
리스크가 제값을 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고, 성공하려면 살아남아야 한다.
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의 투자 수익률은 무한하다.
[14. 과거의 나 vs. 미래의 나]
#끈기 #균형 #복리
장기적인 재무 계획은 필수이다. 상황은 변한다.
주변 세상도 변하고, 나의 목표도 변하고, 욕망도 변한다.
미래에 내가 무엇을 원할지에 대한 생각이 바뀔 가능성이 높음에도 지속 가능한 장기적 의사결정을 내리기란 쉽지 않다.
역사가 끝났다는 착각: 역사는 끝났고 변화는 더 이상 없을 거란 착각
과거에 비해 자신이 얼마나 많이 변했는지는 예민하게 인지하면서, 미래에 자신의 성격이나 욕망, 목표 등이 변할 수 있음은 과소평가하는 것
찰리 멍거 복리 제 1 규칙 "절대 불필요하게 중단하지 않는 것"
금융 계획에서 양극단은 피해야 한다.
양극단은 단점들 때문에 계속해서 후회를 남긴다. 복리의 효과가 나타나려면 시간이 주어져야 한다.
끈기가 핵심! 우리의 정체성이 바뀌어가는 경향을 고려하면, 인생 모든 지점에서 균형을 유지하는 것이 미래의 후회를 피하고 끈기를 높일 수 있는 전략
어느 하나라도 극단으로 흐르는 경우보다는 내가 세운 계획을 고수하고 후회를 피할 가능성이 높아질 것
우리의 마음이 변한다는 현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시간을 끌 게 아니라 가차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더 빨리 결단을 내릴수록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고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시장 변동성 #수수료 #대가
보상이 공짜로 주어질까? 당연히 아니다. 세상은 결코 그렇게 친절하지 않다.
가격표가 있고, 지불해야 할 청구서가 있다.
수익이 크면 클수록 치러야 할 가격도 높다.
투자는 수반되는 변동성을 피하면서 수익을 얻으려 시도해보는 것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투자 결과가 나에게 이로운 방향으로 작용할 때까지 오랫동안 살아남는 사고방식을 키울 수 있다.
지불한 만큼 대가를 얻는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수익률의 대가)는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
대가가 무엇인지 제대로 알고 그 값을 지불하면 되는 것
[16. 너와 나는 다른 게임을 하고 있다]
미션 선언문을 써놓고 나면 관련 없는 모든 것은 내가 하는 게임에 속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런 것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게 되고, 그에 설득당할 위험도 없게 된다.
[17. 비관주의의 유혹]
#비관주의의 늪
비관주의자들은 시장이 어떻게 적응해갈지를 고려하지 않고 미래를 추정한다.
경제학 철칙: 극단적으로 좋은 상황이나 극단적으로 나쁜 상황은 오래 지속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예측하기 힘든 방식으로 수요와 공급이 적응하기 때문이다.
진보는 너무 느리게 일어나서 알아채기가 힘들지만
파괴는 너무 빠르게 일어나서 무시하기가 어렵다.
잠깐의 비관주의는 삽시간에 퍼질 수 있는 반면, 강력한 동인을 가진 낙관주의는 눈에 띄지도 않는다.
투자를 할 때는 성공의 대가(기나긴 성장 도중에 발생하는 변동성과 손실)가 무엇인지 파악하고 기꺼이 그 대가를 지불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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