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중 37기 1단 3주택은 필수조o6 엽이]

  • 24.06.02

STEP1. 책의 개요 

내가 읽은 책의 개요를 간단하게 작성해보세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06.02  

4. 총점 (10점 만점): 10점 /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몇 가지 핵심 키워드와 함께 내가 책 내용을 나만의 언어로 요약해보세요 

#저축 #시간 #리스크 #충분함 #사람은 다르다

돈을 다룰 때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는 잘못된 행동 원인, 편향, 결함 중에서 가장 중요한 20가지를 심도 있게 쓴 책이다. 각 장은 돈의 심리학과 관련한 가장 중요한 특징, 또는 종종 우리의 상식에 반한다고 생각되는 내용을 담았다.

사람들은 지능과 교육이 아닌 성인기 초기의 경험에 크게 좌우된 투자 결정을 한다.

성공한 사람과 실패한 사람의 차이를 노력과 재주로 단정 지을 수 없으며, 행운과 리스크라는 것이 나에게 어떻게 작용할지는 모르는 일이기 때문에 노력만으로 모든 걸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목표를 정하지 않으면 충분함을 만들 수 없으며, 남들과 비교하다 보면 끝도 없고 리스크를 멈추지 못하다가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다.

한 번의 최고 수익이 아닌 꾸준히 적당한 수준의 수익률과 복리의 힘이 부를 가져다줄 것이니 기다리는 것이 중요하고, 부자가 되는 것보다 부자로 남는 것이 더 중요하다. 항상 이기는 것이 아니라 이길 때 크게 이기고, 질 때 작게 지는 것이 중요하다.

무조건 돈이 많다고 행복한 것이 아니라, 내가 원하는 행복을 갖기 위해 돈이 필요한 것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 가되어 지금 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원할 때 원하는 것을 할 수 있기 위해 저축을 해야 한다.

이성적 전략만 고집할 것이 아니라 적당히 합리적, 감정적인 전략도 중요하다. 

미래의 리스크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이미 알려진 리스크만을 대비하는 계획은 충분한 안전마진을 갖기 어렵다. 

변동성과 불확실성이라는 수수료는 현금이나 채권 같은 값싼 공원보다 높은 수익률을 얻기 위한 입장료다.

내가 지금 어떤 투자를 하고 있는지 파악하는 데 노력을 해야 하고, 나와 다른 투자를 하는 사람들의 행동에 설득당하지 않아야 한다. 

모든 게 잘 안될 거라고 기대하는 것은 그게 사실이 아니었을 때 반갑게 놀랄 수 있는 최선의 방법이기 때문에 비관주의가 매혹적인 것이며, 그렇기에 우리는 낙관적으로 생각할 만하다. 

우리는 아는 것, 하고 싶은 것, 할 수 있는 것 등에 초점을 맞추고 모르는 것, 남들의 계획, 운 등은 소홀히 하며 나의 믿음에 지나친 자신감을 갖게 된다. 

사람은 생각이 다르기 때문에 자신만의 투자 전략을 찾아야 한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투자를 하는 사람들이 데이터와 과거의 결과를 토대로 결정한다고 생각했는데 경험에 의존한 결정이 많다는 것에 놀라웠다.

2. 중요한 결정을 수익률 극대화에 관한 관점이 아닌 내 주변 사람의 상황에 맞는 방법으로 결정한다는 말에서 나는 지금 그렇게 하고 있는지, 무리하게 욕심을 부린 결정을 한 적이 없는지 되뇌어보게 되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나도 모르게 남에게 보이기 위해 쓰고 있는 돈이 있는지 다시 확인해 보고, 부를 키우기 위해 저축할 수 있는 돈이 더 있는지 확인해 봐야 할 것 같다.

2. 사람들은 각자의 경험과 상황에 따라서 투자를 판단하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결정을 나와 비교하거나 흔들리지 않도록 내가 지금 하려는 투자가 어떤 것인지에 대하여 정확히 알아가는 노력을 해야 할 것 같다.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책을 읽으며 기억하고 싶은 ‘책 속 문구’가 있다면 적어보세요 

 내가 가지지 못한 것, 내가 필요하지 않은 것을 위해 내가 가진 것, 내가 필요로 하는 것을 걸 이유는 전혀 없다.  


이번 책도 챕터마다 단편 이야기 같이 구분되어 있었고, 연관 있는 몇몇 주제들은 서로 다음 이야기로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서 읽기가 편했다. 하지만 이번 책에서 나오는 이야기들을 읽을수록 '당연한 이야기를 하는 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다.

저축과 시간의 중요성, 리스크를 대비하는 계획, 목표를 정하고 남과 비교하지 말아야 한다는 것 등 당연하지만 실행하기 어려운 내용들이 주 내용인 것 같아 보였다. 하지만 그래서인지 당연한 것을 나는 지키고 있었는지에 대해 중간중간 생각해 보며 읽게 되었었다.

사람마다 현재의 상황에 따라 같은 책을 볼 때도 보이는 것이 다르다는 것을 매주 독서모임에서 느꼈기 때문에 앞으로 강의를 들으며 투자에 대한 경험을 쌓아가면서 반복해서 읽어봐야 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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