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30조 짱짱짱이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 24.06.02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하우절

3. 읽은 날짜: 2024.06.01. 

4. 총점 (10점 만점): 9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부자로 남는 방법은 하나뿐이다. 검소함과 편집증이 어느정도 합쳐져야 한다.

돈을 버는 것은 버는 것이다. 이를 유지하는 것은 별개다.

검소해야 하고, 또한 돈을 벌 때만큼이나 빨리 돈이 사라질 수 있음을 두려워할 줄 알아야 한다.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절제하는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story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게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내 뜻대로 살고 있다는 강력한 느낌이 행복이라는 긍정적 감정에는 더 믿을 만한 예측 변수였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 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story 9. 부의 정의]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눈앞에 있는 정보가 그것이기 때문이다. 남들의 은행 잔고나 주식 잔고는 보이지 않는다. 그래서 우리는 겉으로 드러나는 것에 의존해 남들의 금전적 성공을 가늠한다.

자동차, 집,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사진 같은 것 말이다. 현대 자본주의는 사람들이 성공한 척 흉내 내도록 도와주는 것을 하나의 산업으로 만들었다. 그러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은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구매 하지 않은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다. 차지 않은 시계, 포기한 옷이며 1등석 업그레이드를 거절하는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부는 나중에 무언가를 사기 위해 아직 사용하지 않은 선택권이다.

부의 진정한 가치는 언젠가 더 큰 부가 되어 지금보다 더 많은 것들을 살 수 있는 선택권과 유연성을 제공하는 데 있다. 어렵고 자기 절제가 필요한 일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부를 쌓는 것이 그토록 힘든 이유도 바로 여기에 있다.


[story 10. 뭐, 저축을 하라고?]

부를 쌓는 것은 저축률과 관계가 있다. 전 세계가 에너지 자산을 키운 방법은 가진 에너지를 늘린 것이 아니라 필요 에너지를 줄인 것이었다. 부란 벌어들인 것을 쓰고 난 후 남은 것이 축적된 것에 불과하다.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더 적은 돈으로 만족하는 법을 배우면 내가 가진 것과 내가 원하는 것 사이에 격차가 만들어진다. 소비를 하는 것은 대개 자존심의 반영이며, 내가 돈이 있다고 혹은 있었다고 사람들에게 보여주려는 행위다.


[story 13. 안전마진]

돈과 관련하여 가장 큰 단일 실패점은 월급에만 의존해서 단기지출 자금을 마련하고 저축은 전혀 하지 않는 바람에, 내가 생각하는 지출과 미래에 혹시 생길 수 있는 지출 사이에 여유가 전혀 없는 것이다.


[story 19. 돈에 대한 보편적인 진실 몇 가지]

나를 판단할 때도 남을 판단할 때도 겸손을 찾고 용서와 연민을 생각하라.

오늘 내가 살 수 있는 것을 사지 않을 때 부가 만들어지낟.

'이게 내가 밤에 잘 자는 데 도움이 될까?'라는 기준은 모든 금융 의사결정에서 누구에게나 최고의 이정표다.

성공을 위한 비용은 기꺼이 지불하라.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책을 읽고 난 후 새롭게 깨닫게 된 점을 적어보세요

1. 한동안 극단적인 지출 통제를 했던 적이 있었다. 그때 당시에는 현타를 많이 느꼈었고 이렇게 까지 해야하나? 하던 생각에 끝까지 이어지지 못했던 것 같다. 하지만 부에 대한 정의를 다시 한번 생각해보면서 그때 그렇게 노력했던 것이 결코 무의미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때의 나 자신을 칭찬해주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다시 한 번 나의 수입과 지출계획을 점검해보는 시간을 가져야겠다.

2. 나 스스로도 부에 대한 개념을 좋은 차, 큰 집, 멋진 옷 등등 눈에 보이는 것이라고 생각했던 것 같다. 그렇지만 진정한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라는 점을 배웠다. (내가 원할때 내가 원하는 사람들과 내가 원하는 것을 할 수 있는 티켓)

3.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는 점. 행운과 리스크는 모두 실재하며 언제든 찾아올 수 있다는 점. 겉으로 보이는 만큼 좋은 경우도, 나쁜 경우도 결코 없으니 일희일비 하지 않아야겠다고 생각했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책 내용 중 내 삶에 적용하고 싶은 점을 작성해보세요. 적용할 점은 구체적일수록 좋아요!

1. 6월~12월(하반기) 나의 예상 수입 금액과 지출 계획을 작성하기

2.무언가 사고 싶어질때는 정말 나에게 필요한 물건인지 3번 고민해보기

3.저축률 늘리기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88) 작은 것이 불어나면, 그러니까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P. 107) 우리는 늘 우리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부자가 될 거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우리는 부자가 되려고 서두르지 않았어요. 결국 그렇게 될거라는 걸 알았으니까요.

(P. 129)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P. 163) "돈으로 물건을 사면 결국 물건만 남고 돈은 없어진다는 걸 정말로 말해줘야 했나요?"

(P. 262) 시장 변동성을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처럼 생각하자.

(P. 347)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는 것이다. 소득 수준이 어떻든 상관없이 독립을 좌우하는 것은 저축률이다.


댓글


비타민햇빛
24. 06. 06. 20:45

와 독서 스케일 장난아니네요…… 대단하십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