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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도 가보지도 못한 C이 이렇게 매력적인 곳이었다니....
근데 왜 이렇게 나와 멀리 떨어져 있을까 아쉽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다.
C지역이 공부를 잘하는 도시였다는 것도 이번에 처음 알게 되었다.
C지역을 조만간 꼭 임장 할꺼다.
마음 속으로 대기업이 있는 곳부터 순서대로 앞마당을 만들려고
정해 놨었는데 C지역 임장을 더 빨리 가봐야 할 거 같다.
강사님이 단임때 멀면 그냥 차타고 가라고 하신 것이 지방과 수도권의 큰 차인 것 같다.
이번 지방 단임 때 걷다가 안 봐도 되는 곳은 바로 차를 타면서 움직였더니
수도권 임장 보다 좀 더 수월 했던 것 같다.
지방 임장 엄청 부담스러웠는데 해보니까
오히려 지방 임장은 혼자 여행가는 기분이 들어서 설레였고
집에서 먼 곳이라서 최대한 시간을 효율적으로 쓰려고 노력했고
정해진 시간에 SRT를 반드시 타야 하는 압박감으로
마지막까지 최선을 다해서 임장을 마칠 수 있었다.
단지분석을 할 때 비슷한 아파트를 계속 써나가다 보면
단지에 대한 생각을 쓰는 멘트가 다 똑같은 거 같은 느낌이 들었고
이게 지금 분석을 하는 건가? 기계처럼 복사하기 붙여넣기를 하는 건가?
임보를 써나가면서도 이건 아닌거 같은데...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번 임보 때 단지분석에서 너무 힘을 빼서 결국에 마침표를 못 찍었는데
강사님이 단지분석 다 하지 않아도 된다고 하셨고
본인은 이렇게 안 한다고 하신 것에 요령(?)을 얻은 것 같다.
단시 분석에서 내가 좋아했던 것, 투자가치가 있었던 것부터 먼저 쓰고
시간남으면 나머지도 작성해 나갈 것이다.
이번에는 임보 꼭 마무리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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