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마지막주차라니요. 이렇게 5월이 지나갔다니요. 실화인가요???? ㅎㅎㅎ

이번 지기 4주차 마지막 강의는 게리롱님이 해주셨는데요.

지난 지기에서 뵈었지만, 정말 잘 만드시는 교안과 강의........정말 엄치척!

게리롱님 시세트래킹 자료 쓰고 있는 저는 내적 친밀감이 더 올라가네요 ㅎㅎㅎ

이번 강의 역시 넘넘 좋았습니다.

후기 작성을 통해 감사하다는 말씀 드려요!

#. 인구, 직장, 학군, 환경 투자와 어떻게 연결?

사전임보를 쓰면서 정보 나열식 보고서를 써왔는데,

이번 강의를 통해 이 정보를 실질적으로 투자에 어떻게 이용하고

활용해야 하는가에 대한 인사이트를 나눠주셔서 유익했습니다. 

지역을 펼쳐 놓고, 지역 및 생활권 이해를 위해 인구와

인구 구성비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지방에서의 직장은 어떻게 이해해 봐야 하는지,

이를 통해 입지와 땅의 가치를 어떤 식으로 구분해 보면 좋을지 등등

이미 아는 내용이라고 생각 했지만,

이런 자료들을 투자와 연결 시켜보기 위해 어떤 포인트를 짚고

넘어가야 하는지 예시와 함께 설명해 주셔서 이해도가 높았어요.

그리고 학군 파트가 인상 깊었는데,

학군으로 유명한 곳이라도 지역에 따라

그 위상과 느낌 그리고 규모의 다름을 설명해 주셨습니다.

특히, 어떤 지역은 중학교 학군의 의미가 중요하고

어떤 지역은 중학교 성취도가 낮아 보이지만

고등학교 학군 선호도가 상당히 높은 곳, 혹은 중, 고 모두

선호도가 있는 곳들의 설명을 통해 지역 지역 학군에 대한

개별의 선호도를 확인 할 수 있어 좋았답니다 ^^

#. D지역에서 어디 그리고 어떻게 투자해야?

너~무 너무 매력적이지만 너~무 너무 어려운 D지역을

입체감 있게 잘 손질해서 바로 구워 먹기 편하게 나눠주시고

먹음직스럽게 구워 떠먹여 주셨습니다. ㅎㅎㅎ

투자자 입장에서 실질적으로 궁금했던 내용을 팍팍 긁어주신 게리롱님! 

주입식 교육에 익숙한 저는 반짝반짝 귀를 더욱 쫑긋 세우고 듣게 되었어요.

각 생활권 별 구축 신축 비교를 통해 지역 위상 정도를

가늠해 볼 수 있었습니다. 

그것을 통해 땅의 가치와 상품성을 확인하고 투자적으로

어떻게 접근해 할지 감을 잡을 수 있었어요 

그것을 통해 어떤 구까지 [입지 좋은 구축] 투자 가능하고,

어떤 구에서는 연식 즉 [상품성]이 더욱 중요한지 구분해 주셔서

투자의 감을 높이는데 도움이 될 거 같아요.

특히, 제가 여기는 구축 투자 괜찮지 않을까? 생각했던 곳이 있는데,

그 구안에서도 구축 투자가 가능한 곳과 신중해야 할 곳을 말씀해 주셨어요.

근데, 그 신중해야 할 곳을 고민했던 적이 있어 뜨끔 했답니다.  ㅋㅋㅋㅋㅋ

같은 구 안에서도 D지역은 선호도가 조금 나뉠 수 있음을 기억해야겠습니다. 

또한 무지막지한 언덕으로 유명한 D지역에서 택지로 이루어진

생활권들의 위상도 어떻게 접근해 봐야 할 지 궁금했던 부분이 해소 되었습니다.

택지라고 무조건 좋다고 봐야 할지, 00구와 비교해 보면

어디를 더 우위로 봐야 할지 고민했었는데,

그 분을 이해하는데 큰 도움이 되어요. ^^ 

또한, 00구의 앞으로 더 좋아질 이유를 들어보니

제 나름의 편견을 버리고 봐야겠다라는 생각도 들었고,

전반적으로 공감하고 들었던 부분 그리고 새롭게 알게 되었던 부분,

나의 편견이 있었구나 깨닫게 된 부분 등~ 다이내믹 했던 D 지역!!!!

가격을 확인해 보니 현재 하락장에서 역시나 부분 부분 가격의 왜곡이 있는

D지역을 보며, 설레이기도 아쉽기도 했습니다 ㅎㅎㅎ

아직은 투자적 접근이 어렵게 느껴지기도 했지만

이제 공급이 많지 않아 전세 밀어올리는 힘이 엄청날

D지역을 꾸준히 트래킹 해야 할 이유와 가치를 확인하게 된

게리롱님 강의!!!!!!!!!!!!였어요.

요기 요기 또 또 또 가봐야겠따!!!!!!!!!

아..........들어도 들어도 배울게 많은 튜터님들 강의 입니다.

이번 강의 내용을 다시 복습하며

투자적으로 더욱 고심해 보겠습니다.

열강 해 주신 게리롱님 넘넘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