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71조 꿈꾸는 송사리]

  • 24.06.03

돈의 심리학 (The Psychology of Money)


모건 하우절 / 인플루엔셜 / 2021 / 202405#1


본 것

story 2. "어디까지가 행운이고, 어디부터가 리스크일까"

-> 누구도 정확히 알 수 없다. 어느 순간 당신 앞에 행운의 지렛대가 움직일지 리스크의 지렛대가 움직일지는 아무도 알수 없다


story 6. "꼬리가 몸통을 흔든다"

->투자자로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자동주행 모드로 유유히 달리던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 될 것이다.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 될 것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story 7. '돈이 있다는 것의 의미'

->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있다는 것이 돈이 주는 가장 큰 배당금이다.


story 8. 뭐 저축을 하라고?

-> 예고 없이 찾아온 황금 같은 투자 기회를 잡고 싶을 때 그 순간 기대 없이 잠자고 있던 저축은 당신의 인생을 구원할지도 모른다.


story 15. 보이지 않는 가격표

-> 성공적인 투자는 대가가 따라붙는다. 변동성, 공포, 의심, 불확실성, 후회의 형태로 지불해야 한다.


깨달은 것

story 1. "투자자 각자의 위험 선호도는 개인의 경험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 지능 교육이 아니었다. 순전히 언제 어디서 태어났는냐 하는 우연에 좌우될 뿐이다."

-> 돈에 관한 의사결정을 하는데 개인의 경험에 의해 좌우 된다는 내용은 생각해볼 수록 나에게는 고개를 끄덕이는 부분이었다. 그동안 투자를 결정하고 실행했을 때 내렸던 의사 결정은 대부분 가깝게는 부모님의 경험을 참고 하거나 이전에 투자로 발생한 결과들이 바탕이 되었었던 것들이었던 것이다. 그렇다면 앞으로 나의 투자에 영향을 끼칠 내용은 무엇인가? 아마도 월부 환경에서 경험하고 시뮬레이션 한 내용들일 것 같다. 더 열심히 각인해야 겠는데?


story 4. "워런 버핏의 경제적 성공은 모두 사춘기 시절에 쌓았던 금전적 바탕과 노년기까지 사업에서 손을 떼지 않은 덕분이었다. 그의 재주는 투자였지만 그 비밀은 시간이었다.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이다.

->워런 버핏를 기억할 때 그간 낸 수익률에 많이 집중했다. 그저 대단하다는 생각과 함께. 그러나 그를 부자로 만들어준 것은 70대 이후 였다는 내용을 보고 난 후 시간이 그가 가진 부의 복리원리였다는 것도 함께 깨달았다.

월부에서도 버티며 오래 가져가야 한다는 내용과 일치하다. 저평가된 가치있는 물건을 싸게 사서 리스크를 버티고 오래 가져가면, 시간이 나를 부유캐할테니.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

-> 부자가 되는 일은 어렵다. 그 과정이 힘들고 지난 하다. 하는 만큼의 댓가를 돌려받는 것이다. 더 중요한 것은

그렇게 부자가 되고 난 후에 부자로 남는 일은 더 어렵다. 최근 주식으로 생각지 못한 돈을 벌었을 때가 있었다. 그러나 나는 그 돈을 담을 수 없는 그릇을 가졌을 때였다, 그 돈은 신기루처럼 사라져버렸다. 다시 반복할 수 없다. 복기하고 또 복기했다. 이 부분을 읽으며 다시 깨달았다. 번 돈을 지키는 일. 그것을 쌓아서 부자로 남는 일. 그것이 더 힘든 일이다.


story 9. 부의 정의

Rich(소비 부자) vs Wealthy (자산 부자)

->나의 지향점은 Wealthy 즉 자산이 있고 그 자산이 나를 위해 일하는 것으로 만드는 것이다.

그러기 위해서는 지금 하고 있는 독강임투!!!! 꾸준하고 묵묵하게 해나가자!


story 12. 한 번도 일어나지 않은 일은 반드시 일어난다.

story 13. 안전마진.

-> 두 이야기를 하나로 묶어서 이해하였다. 미래는 예측불허하다. 하지만 예측을 불필요하게 만들기 위해서는 "안전 마진"이 필요하다. 안전마진은 안전하게 상황을 헷지하는 효과적인 방법이다. 대비책은 필요하다.

지금 당장 투자를 한다고 할 때 나에게 필요한 안전마진은 무엇인가? 저평가 된 물건을 싸게 사는 것. 싸게 사는 것에 대한 이해가 부족했는데, 이것이 리스크 발생시 반드시 직결 된다는 것을 다시금 깨달았다.


story 16. 너와 나 (우리는 각자의 게임이 다르다)

-> 돈과 관련해 중요한 것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 이해하는 것 : 이 부분이 story 4와 연결되는 지점이있것 같았다. 나는 30년을 볼 것인가? 10년 내로 현금화 할 계획인가? 1년 내 팔 것인가? 데이 트레이더 인가?

상황은 변할 수 있으나, 일단 나는 오래 가지고 가는 투자를 하기로 목표를 정하였다. 장기로 가져갈 수 있는 물건을 찾는 것이 우선 순위!


기억하고 싶은 문구


돈이 많다고 해서 행복한 것은 아니다


내가 원하는 것을, 내가 원할때, 내가 원하는 사람과, 내가 원하는 곳에서

내가 원하는 만큼 할 수 있다는 것은 엄청난 행운이고 행복이다.

그리고 여기에는 반드시 돈이 필요하다

돈의 진짜 가치는 바로 여기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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