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4강 강의 후기 [지방투자 기초반 19기 유성구120%뽀개조 인생은뮤지컬]

게리롱님의 D지역 강의는, 게리롱님의 다양한 임장 스킬 + 지역분석 스킬 + 보고서 작성 스킬이 돋보이는 강의였다.

그중에서도 인상 깊었던 부분은

#인구 감소의 의미는 앞으로 집값이 하락한다는 것이 아니라, 사람들이 좋아하는 곳만 오른다는 것

그래서 앞으로 입지가 더욱 더 중요해질 것이라는 것이 너무 와닿았다.

#인구를 볼 때 인구 연령비와 세대 당 인구의 수를 고려해야 한다는 점.

생산력이 높은 30-50대의 인구 비중이 높으면서 10대의 인구 비중도 높은 경우에는 구매력 있는 사람들이 많고 학군지일 확률이 높다.

30-50대의 인구 비중이 높으면서 영유아의 비율이 높은 곳은 깔끔한 신규택지 혹은 신도시일 확률이 높다.

#인구 이동의 측면에서, 도시가 큰 경우에는 도시를 쪼개서 볼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을 배웠다.

하나의 도시라고 하더라도 거리가 먼 경우에는 구마다 상호 작용하는 도시, 또는 구가 상이할 수 있다.

+ 이번 지방투자 기초반 강의를 수강하면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지방 지역 분석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과

실제로 지방을 임장하는 법을 배웠다는 점인 것 같다.

지방의 고유한 특성을 이해하고 지방 사람들의 선호도를 파악하여 입지 순위를 매기고, 꾸준히 시세트래킹을 해서 실제 투자까지 이어나갈 수 있길 바라본다.

나는 빈센트 반 고흐의 명언을 좋아한다.

『열심히 노력하다가 갑자기 나태해지고, 잘 참다가 조급해지고,

희망에 부풀었다가 절망에 빠지는 일을 또 다시 반복하고 있다.

그래도 계속해서 노력하면 수채화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겠지.

그게 쉬운 일이었다면, 그 속에서 아무런 즐거움도 얻을 수 없었을 것이다.

그러니 계속해서 그림을 그려야겠다.』

느리지만 꾸준히! 포기하지 말자 아쟈아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