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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중급반 - 10억 달성을 위한 부자 마인드 갖는 법
월부멘토, 밥잘사주는부자마눌, 양파링, 잔쟈니, 주우이
올해초 전세 계약을 맺은 상태라서 과거의 과정을 복기할 수 있는 시간이었습니다.
올초에 진짜 아무것도 모르고 집 샀는데, 정말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30평대 아파트로 이사 성수기가 아닌 5월 계약이었는데, 매도인이 전세를 살겠다 (매매 계약시에는 이사를 갈 생각이었음)고 하여, 다행히 당시 전세 시세보다 높은 가격에 전세 계약을 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집을 산 곳은 강동구라, 연초부터 전세가가 떨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처음에는 이유를 몰랐는데, 강의를 듣고 나서 강동구 입주물량이 많아 전세가가 떨어지는 것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특히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대량 공급이 있을 땐 입주기간 전/후 3개월은 입주 물량 영향권이라는 것을 배우게 되었습니다. 내 집보다 상급지 대량 공급이라 우리집 전세가가 직격탄을 맞았다는 사실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입주전후 3개월이 입주 물량 영향권이라는데, 왜 내집은 연초부터 전세가가 떨어졌을까요? (둔촌주공 입주가 11월인데, 왜 1월부터 전세가가 떨어진건지 모르겠어요)
25년도부터는 공급이 없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는데, 24년도 공급이 수요의 8배라, 입주가 시작되는 연말이 되면 전세가가 더 떨어지겠구나. 전세가가 떨어지면 집값도 떨어질수도 (또는 한동안 시세가 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앞으로 공급 많은 곳에는 집을 절대 사지 말아야겠다, 그리고 역전세 리스크를 대비한 현금이 필요할 수도 있을 것이니 지금보다 저축을 더 열심히 해야겠다고 생각하게 된 강의 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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