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전24기 암바당을 샅샅히 뒤지는 2글아2들 Horie] 앞으로 어떻게 가야할지 알려주신 양파링 멘토님과의 4강 후기


안녕하세요. 인생의 소중한 기회로 실전반의 시간을 버티며 보내는 Horie 입니다.


실전반을 수강하면서 지녔던 근본적인 질문에 대해 4주차 양파링 멘토님의 강의에서 방향을 찾을 수 있었습니다.


사실, 실전반을 하면서 수도권의 임장지를 배정받았을 때, 1주차 강의 자모 멘토님의 말씀이 생각이 납니다. 

“임장지 배정 받았을 때 반응은 크게 두 가지 더라구요. ‘여기 너무 안좋은데 아니에요? 이런데 말고 입지 좋은데 투자하고 싶어요! ‘ 와, ‘여기 너무 비싸요. 여기 어짜피 투자도 못하는데 꼭 봐야만 하나요?’ “ 이 말씀이 기억이 납니다. 

실전반 최종임보를 내면서, 과연 내가 뽑은 1등 단지를 투자할 수 있을까? 저환수원리로 저에게 가능한 1등 물건이 어느것인지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사실 저의 자산 상황에서는 투자할 수 있는 물건이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만약 제가 리스크관리를 제대로 할 수 있는 자산 상황이 되었을때 (자산재배치로 대출 여력을 더 만들고, 지출을 더 줄여서 1년안에 모을 수 있는 투자금을 더 만들었을 때) ‘어? 투자를 할 수 있을 수도 있겠는데?’ 라는 생각들이 들기 시작 했었습니다. 그런데, 실전반에서 배정받는 임장지는 사실 대부분은 제가 투자할 수 없는 임장지들이 많았습니다. (예를들면, 동탄, 용인 수지, 부천, 광명, 안양 동안구 등…) 그럴 때 저는 가치성장투자, 즉 매도하지 않고 계속 입지독점성을 가진 지역에 다주택 투자를 하는게 지금도 유효한가? 라는 의문이 많이 들었습니다. (사실 지금도 적절히 매도한다는 개념이 잘 이해는 가지 않습니다. 양도세도 생각해야되는데 투자가 되는건가? 라는 고민들이 생기더라구요) 이에 대해 양파링 멘토님은 “결국 다른 개념이 아니고, 동일 선상의 개념”임을 큰 틀에서 제시해주셨습니다. 

사실 월부에서는 제가 느끼기에는, 소액투자, 투자금 범위 안에서 해야만 하는 그라운드 룰이 있는데, 그 투자범위가 대부분 들어오지 않기 떄문에 (이렇게 많이 하락했다고 하더라도 전세가가 못받쳐줘서) 아직도 유효한 개념인지에 대해 의문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우리의 최종 골은 “입지 독점성을 가진 지역에 시스템 투자” 임을 잊지 않고 자산을 계속 바꾸고, 모아가면서 만드는 부분임을 일단 머리에 넣었습니다. 하지만 이걸 납득하기 위해서는, 우리가 투자하는게 어떤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지 , 우리가 공부한 지역들을 매수한다는 전제로 자산 시뮬레이션을 해보면 좋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소중한 실전반에서의 임장, 임보, 그리고 만약 투자를 한다면 투자의 경험, 이게 끝이 아님을 양파링 멘토님이 알려주셨습니다. 제가 언제 다시 실전반 수업을 들을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그전까지 혼자서, 그리고 동료분들과 

실전반에서 제대로 배운 프로세스를 계속 실천하고 투자로 연결할 수 있다면, 시스템을 만들고, 그 상승분을 가지고 꿈에 그리는 서울 입지독점성을 가지는 지역에 일평생 가져갈 수 있는 투자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조심스레

꿈꿔봅니다. 


오늘의 BM point 



  1. 수도권 입지, 지역별 가격 수준 암기 -> 내가 앞으로 어딜 가야될지 파악하기



  1. 내가 가능한 수도권 외곽투자 -> 끝이 아니라, 가치성장투자로 갈 수 있도록 항상 로드맵을 생각하기



  1. 투자금 , 세금 , 막연한 두려움 극복하기 -> 실제 숫자로 내가 얼마나 할 수 있는지 가늠해보기! 


   (투자금 얼마 / 세금 어디까지 -> 어느 선을 투자 적정 매수가로 생각해야하는지 / 시스템을 만든 후 어떻게 갈아탈지 세금 계산도 해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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