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지방투자기초반 4주차 강의 완강 !
벌써 또 한 달이 지나면서 지난 2월에 이은 2번째 지투기 수강이 종료되었습니다 ...
(물론 남은 기간 200% 완강까지 다시 복습 예정 !!)
처음 수강 신청할 때만 해도 고민이 많았습니다.
지난 지투기를 통해 7곳의 지방 중소도시를 공부하고 자체실전반 느낌으로 부부 동반 직접 임장도 다니던 터라,
나는 중소도시 7곳만 앞마당으로 만들어서 첫 씨앗을 심을테다 하고 다짐했었는데 ...
이번 지투기는 지방광역시 인 것을 알았음에도 아니라 선택과 집중 ! 이러면서 외면했었습니다.
하지만 제주바다 님의 강의 소개 영상을 보고 다시 결심하고 신청했고,
훌륭하신 월부 튜터님들이 진행해주시는 강의 레버리지를 통해 지방광역시까지 배울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서 현재 느끼는 점은
역시 부동산은 아는 지역이 많은 것이 짱이다 ! 라는 것입니다.
물론 국내의 모든 지역을 알아갈 필요는 없지만,
지방을 공부한다면 인구 수요가 분명 존재하는 중소도시를 포함하여 지방광역시까지 앞마당으로 만들 수 있다면
첫 투자는 더욱 더 좋은 기준 아래 리스크를 줄이면서 가능할 것이라는 확신을 얻었습니다.
4주차 강의는 지난 2월 지투기를 통해 알게된 게리롱 튜터님 !
이번 강의도 역시나 명불허전으로 귀에 딱딱 꽂히게 D지역에 관하여 요목조목 잘 설명해주셨습니다.
(마지막 지방광역시 4곳에 대한 총정리도 들을 수 있어 완벽히 마무리하는 느낌이었달까 !)
게리롱님의 4주차 강의를 통해 제 머리 속에 확실하게 입력해야 하고,
앞으로 적용시켜야 할 투자 관점에 대해 조금씩 정리해보면 다음과 같았습니다.
서울/수도권는 누구나 부정할 수 없는 한국의 압도적 수요, 즉 인구가 몰려있는 곳입니다.
그러나 종잣돈이 부족한 월급쟁이 직장인 투자자는 시작부터 너무 큰 난이도로만 느껴질 수 도 있는 곳이죠.
하지만 지방은 적은 투자금으로도 시작할 수 있는 기회의 땅입니다.
아무리 인구가 줄어든다고 하여도 지방에도 좋은 일자리가 있고 지방에서 꼭 살아야 하는 수요가 분명 있습니다.
그것이 바로 월부에 지투기가 존재하는 이유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지방도 입지의 우선순위가 있죠.
중소도시 보다는 역시 지방광역시, 그리고 지방광역시 안에서도 인구 수가 더 많은 곳이 더 높은 수요를 의미하고,
지금같은 하락장에서는 보이지 않지만 그 수요의 크기가 따라 앞으로 다가올 상승장에서 차이는 더욱 커질 것입니다. 그래서 지금 더 열심히 앞마당으로 만들어 놓아야겠다는 의지가 생겼습니다.
강의를 통해 강의를 듣는 것 만으로도 나중에 이 지역에 대해 알아가고자 할 때,
엄청난 도움이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고 강의 레버리지가 정말 중요함을 다시 느꼈습니다.
월부 환경에 있는 것 또한 나 자신이 부동산에 확신을 주는 느낌을 받아서 더 열정적으로 공부할 수 있었습니다.
지방광역시를 이번에 배우면서 알아간 점은 중소도시와 달리 구축이 투자 가능한 시장이라는 점입니다.
확실한 입지 (직장 & 학군)가 있는 곳이 존재하기 때문에 그 생활권은 구축 투자가 가능한 범위로 간주할 수 있음을 투자자 관점에서 바라볼 수 있어야 함을 배웠습니다. 이것도 역시 그 지역을 잘 알아야 가능한 부분이겠지요.
그 지역에 대해 먼저 알아갈 때에는
인구 수와 인구 연령비, 세대당 인구수를 통해 그 생활권이 사람들이 선호하는 곳이구나 를 먼저 깨닫고
그럼 이 지역이 왜 사람들이 선호할까 ? 라는 물음을 통해서
직장, 학군, 환경, 신도시 느낌, 교통 등을 대입하면 더욱 지역 파악이 용이함을 깨달았습니다.
그러면서 지방에서 지방광역시와 중소도시의 차이점은
중소도시에서는 확실하게 신축 환경이 최고였는데, 지방광역시에서는 서울/수도권처럼 입지가 중요 요소로 작용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중소도시 빈 땅이 많을수록 신축 공급이 생기므로 앞선 신축은 매력이 떨어지기 때문이겠죠?
입지가 좋다고 해서 무조건적으로 나의 투자 물건은 되지 않습니다.
왜냐하면 입지가 좋은 곳은 그만큼 비쌀 것이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싼 가격 그리고 높은 선호도 그리고 적은 투자금 3박자 잘 맞아야 나의 투자 물건이 될 수 있습니다.
그 지역을 잘 파악했다면 현재 시장은 싼 가격을 형성하고 있고, 높은 선호도는 강의를 통해 알 수 있었고,
적은 투자금은 앞으로 앞마당으로 만든 후 시세트래킹을 통해 기회를 엿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각 지역 별로 입지 선호도 + 구축/신축 범위에 따라 우선 순위를 나누어 임장보고서 마지막 결론을 작성할 수 있는 실력을 키우는 과정이 뒷받침되면 지방 투자 어렵지 만은 않다고 자신감을 얻을 수 있는 한 달이었습니다.
1억 내외의 투자금으로 부동산 시장에서 기회를 찾고 싶으시다면,
지방투자기초반 들어보시면 정말 후회없으실 것이라 확신합니다. 두 번째 강의였지만 세 번이고, 네 번이고 저는 또 수강할 수 있다면 계속하여 들으면서 이 시장에 계속 남고자 합니다. 목표 순자산을 달성할 때 까지.
알찬 강의를 꾸려주신 튜터님들께 감사드리고, 그에 보답할만큼 열심히 공부해서 꼭 투자해내겠습니다.
월부 여러분들도 모두 즐거운 마음으로 공부하시면서 원하는 목표 달성하셨으면 좋겠습니다.
항상 후기가 길어지네요 ㅎㅎ
다음 수강하는 강의 후기에서 계속하여 저의 월부 흔적을 남기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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