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투자 기초반 챕터 1 강의 후기 [달성이]

안녕하세요. 지방투자 기초반 (2월 개강, + 조편성) 수강하게 된 닉네임 '달성이' 입니다.

2022년 코로나에 걸리게 되면서, 1주 격리기간 동안 집에서 혼자 지내면서 우연찮게 월부를 알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재테크 (부동산, 주식, 코인, 연금저축 등)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하반기에는 내집마련기초반, 열반스쿨기초반, 새벽보기님의 내집마련&투자 모두잡는 투자공식 3개 강의를 들으면서 한 걸음 더 다가갔습니다.

하지만 2023년 결혼 준비를 핑계 삼아, 그 걸음을 잠시 멈추었습니다.

그리고 이제 2024년 결혼 1달 차 신혼의 가장으로 부동산과도 맞벌이를 하기 위해, 이제는 공부만이 아닌 실전에 한 발 더 다가서기 위해, 지방투자기초반을 신청하게 되었습니다.

보유하고 있는 종잣돈 등을 고려하여, 지방 중소도시 부터 차근차근 밟아나가야겠다는 생각으로 지방투자기초반을 신청하였고 커리큘럼을 보고 더 해내야겠다는 의지를 다졌습니다.

'자음과 모음' 님의 오프닝 강의를 보고 나니, 좋은 입지를 판단하는 기본적인 요소는 수도권이나 지방이나 큰 틀에서 같지만 지방에서는 좀 더 파악해야하는 고려사항이 많은 것 같았습니다.

수도권과 같이 싼 가격에 사고 기다리고 축적하는 개념으로 다가서는 것보다, 수도권 투자를 위한 초석으로 생각한다면 연식, 택지 환경 등의 사람들의 수요 뿐만 아니라 지역 관련 리스크도 충분히 반영해야 함을 느꼈습니다.

설명해주시는 오프닝 내용에서 여러 지역과 비교를 해주셨는데,

역시 사전조사, 임장 등을 통해 많은 지역을 아는 것이 내가 사고자 하는 부동산이 얼마나 더 저환수원리에 근접하고 내가 가장 좋은 선택을 할 수 있는 역량과 직결되겠구나 라는 것도 느꼈습니다.

앞으로 본격적인 지방투자기초반 강의를 수강하기 앞서,

이제부터 1달 동안 강의에서 내가 무엇을 배우고 느끼고 해야하는 지를 일깨워준 시간이었습니다.

이 마음이 변치 않고, 나도 예측할 수 없는 제약상황이나 힘듦을 이겨내면서 완강할 수 있기를 스스로에게 요청합니다. 잘해보자 화이팅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