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사자 아빠 = 부자대디님 명강의

23.08.13

평일엔 회사일에 치이고 개인 약속으로 주말 오후가 되어서야 겨우 정신차리고 강의를 들을 수 있었다.

예전 조원이었던 분이 부자대디님이 천기누설급의 강의를 해주셨다고, 강의 들을 때 타이핑해가며 들으면 훨씬 기억에 잘 남는다는 팁을 주셔서, 기대감을 갖고 키보드에 손을 얹고 강의 듣기 시작.

중간에 밥먹고 잠깐 쉬는 시간 말곤 쭉 강의를 들으며 필기(=타이핑)을 했다.


단지별 비교와 실제 임보는 보고서를 쓰기위한게 아닌 실제 투자를 위한 1등을 뽑기 위한 것이라는 내용이 가장 기억에 남았다.

지난달 임보를 마무리 못하면서 내가 해보지 못한 부분인 1등 뽑기에 대한 막연한 장벽이 있었다.

그냥 제일 좋은 단지를 뽑는건가? 난 실제로 그런 단지를 투자할 수 없는데? 라는 의문이 있었는데,

내 상황에서 투자할 수 있는 제일 좋은 단지/매물을 찾아내는 것이라는 결론에 눈앞에 장벽이 걷혀지는 느낌이 들었다.

지금 당장 투자금이 없고 빚만 있지만, 최소한의 투자금을 어떻게든 만들어서 나만의 1등 뽑기를 해봐야지 하는 마음을 먹게 해주신 강의.


기록해둔 강의 내용을 열어볼 때마다, 그 지역에 놀러가든 임장가든 할 때마다 떠올릴 것 같다.


댓글


샐리문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