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열반스쿨 중급반_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열반스쿨 중급반 37기 58조 엄마맨]

  • 24.06.05

STEP1. 책의 개요

1. 책 제목: 돈의 심리학

2. 저자 및 출판사: 모건 하우절

3. 읽은 날짜: 2023.05.30~06.04

4. 총점 (10점 만점): 10점/ 10점


STEP2. 책에서 본 것

[story 1, 아무도 미치지 않았다.]

#세상을 보는 렌즈 #과거의 경험

과거에 어떠한 경험을 하였는가? 성장기에 환경은? 이런 것들이 투자 성향을 결정 짓곤 한다. 육아서도 이런 비슷한 내용들이 있다. 아이가 자랄 때 사랑을 듬뿍 받고 자란 아이는 나중에 넓은 세상을 누리며 한다고…과거, 특히 사회 초년기에 호황기기를 누린 세대는 더욱 공격적이고, 긍정적인 사고로 투자를 하게 된다. 투자자의 각자 위험도는 개인의 경험에 의해 좌우되는 것이다. 지능도, 교육도 아니다. 우리는 서로 다른 렌즈를 가지고 세상을 보는 것이다.


[story 5. 부자가 될 것인가, 부자로 남을 것인가]

#겸손함 #편집증 #생존 #복리의 원리 #절대잃지않기

부자가 되는 것은 리스크를 감수하고, 낙천적 사고, 적극적 태도 등이 있으면 된다. 하지만 부자로 남는 것은 그 반대의 성향이 필요 하다. 불안정한 미래를 두려워 할 줄 알고, 주변의 감사하며 이번의 성공이 반복되지 않을 수도 있다는 겸손함을 가지는 것이다. 왜냐면 부는 복리로 늘어나느데, 복리로 불어날 때까지 생존해야 하므로. 복리의 원리는 큰 수익률에 의존하지 않는다. 괜찮은 수익률로 오랫동안 잃지 않고 유지하는 것이다.


STEP3. 책에서 깨달은 것

1. 무리한 시도를 한 적이 있었나? 어쩌면 성공보다 작은 실수가 나비효과로 많은 것을 잃게 할 수도 있다. 중요 한 것은 성공했을 때 얼마를 벌었느냐 보다, 실패 했을 때 얼마를 잃지 않느냐다.

2. 세상을 예상, 예측하는 것은 불가능하다. 많은 변수들, 심리들을 모두 변수로 넣을 수가 없다. 투자는 과학이 아니다. 컨트롤 할 수 없으니, 예측하지 말고 대응하자.

3. 실수하더라도, 운이 나쁘더라도 복리가 될 수 있도록 살아남아야 된다. 그러기 위해서는 저축을 해야 한다. 현재의 연봉의 1/3이 된다고 가정하고 목표를 낮추자. 낮은 확률이라도 한 번에 모든 것을 잃을 수 있는 위험한 선택은 하지 말자.  

4. 시장변동성은 벌금이 아니라 수수료다.


STEP4. 책에서 적용할 점

1. 각자 서로 다른 목표를 가지고 투자한다. 따라서 나와 목표가 다른 투자자의 성향을 귀담아 듣되, 참고만 하자. 그리고 나의 목표는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세워보자. 나는 10년 뒤 현금화를 통한 exit 전략인가? 아니면 시스템 투자를 통해 현금 순환인가?

2. 기대치를 낮추고, 내가 가진 것 보다 낮은 수준의 생활을 하자.

3. 나폴레옹은 “주변 사람들이 모두 미쳐갈 때 평범한 것을 할 수 있는 사람”이라고 했다.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평범한 일들에 집중하자.


STEP5. 책 속 기억하고 싶은 문구

(P. 150) 자녀들은 당신의 돈(혹은 돈으로 살 수 있는 어떤 것)을 원하는게 아니라 당신을 원한다. 이 둘은 비교조차 할 수 없다. 특히 자녀들은 당신이 곁에 있기를 바란다. -필레머-

(p.177) 저축은 최악의 순간 우리를 기절초풍하게 만들 수 있는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중략)유연성이 있다면 커리어에서도, 투자에서도 좋은 기회를 기다릴 수 있다.(중략) 내 뜻대로 쓸 수 있는 시간, 내 맘대로 할 수 있는 선택권을 더 많이 갖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가치 있는 화폐 중 하나이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더 많은 사람들이 저축을 할 수 있고, 그리고 해야만 한다.

(p 249) 내가 지금과 다른 사람일 때 세웠던 금융 목표는 생명 유지 장치를 달고 시간을 질질 끌 게 아니라 가차 없이 버리는 편이 낫다. 이것이 미래의 후회를 최소화하는 전략이다. 더 빨리 이런 결단을 내릴수록, 더 빨리 새로운 복리의 마법을 시작할 수 있다.

(p. 264) 변동성과 불확실성에 제대로 대처하는 방법은 그것 밖에 없다. 그냥 찾는 것이 아니라 지불할 가치가 있는 입장료라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

(p333)일이 잘 풀릴 때는 겸손을 찾기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일이 잘못될 때는 용서와 연민을 찾기 위해 최선을 다하라.

(p337) 가장 큰 비용에는 눈에 보이는 가격표가 없다는 사실을 기억하라. 불확실성, 의심, 후회는 돈의 세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비용이다. 이런 것들은 지불할 가치가 있는 경우가 많다. 이것들을 수수료로 보아야지, 벌금으로 보아서는 안된다.


댓글


엄마맨님에게 첫 댓글을 남겨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