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중급반 37기 28조 경과중]

  • 24.06.05

책 개요


  1. 제 목 : 돈의 심리학
  2. 저 자 : 모건 하우절
  3. 출판사 : 인플루엔셜
  4. 독서일 : 2024.05.20. - 2024.05.26.



본 것


[저축/절약에 관하여]

💡 [8] 아무도 당신의 물건을 보고 당신을 존경하지는 않는다.

💡 [9] 우리는 보이는 것으로 부를 판단하는 경향이 있다. 그러나 사실 부는 눈에 보이지 않는다. 부는 구매하지 않는 좋은 차와 같은 것이다. 부란 눈에 보이는 물건으로 바꾸지 않은 금전적 자산이다. 부자가 되는 유일한 방법은 가진 돈을 쓰지 않는 것이다. 부는 '쓰지 않은 소득'이다.

💡 [10] 개인의 저축과 검소함은 돈의 방정식에서 우리가 더 많이 조종할 수 있는 부분이다. 소득이 높지 않아도 부를 쌓을 수 있지만, 저축률이 높지 않고서는 부를 쌓을 가능성이 전혀 없다. 저축을 하는 데에는 특별한 이유가 없다. 그냥 저축 그 자체를 위해 저축할 수도 있다. 저축은 최악의 순간 불가피한 가능성에 대한 대비책이다. 내 시간을 내 뜻대로 쓸 수 없으면 불운이 던지는 대로 무엇이든 수용하는 수밖에 없다. 그러나 시간을 마음대로 쓸 수 있는 유연성이 있다면 기다릴 여유가 있다. 이게 바로 저축의 숨은 혜택이다.


[복리/시간에 관하여]

💡 [4] 어마어마한 결과를 가져오기 위해 반드시 어마어마한 힘이 필요한 것은 아니다. 작은 성장이 미래 성장의 동력 같은 역할을 하게 되면, 그 출발점이 거의 논리를 거부하는 것처럼 보일 정도로 비상한 결과를 낳을 수 있다. 비밀은 시간. 이것이 바로 복리의 원리다. 오랜 시간 성공을 유지한 사람들은 최고의 수익률 보다 오랫동안 괜찮은 수준의 수익률을 보였다.

💡 [11] 금융에 관한 의사결정을 내릴 때는 냉철하게 이성적일 필요는 없다. 꽤 적당히 합리적인 것을 목표로 삼아라. 그게 더 현실적이며 장기적으로 고수할 확률이 높다. → 뭐든 게임을 계속하게 만들어주는 것이라면 우리에게는 상당한 득이 된다. 인내심은 성공 확률을 나에게 유리한 쪽으로 옮겨오기 위한 필수 요소다.

💡 [6] 매번 훌륭한 의사결정을 내리는 사람은 없다. 절반을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투자자로 당신이 성공할 수 있느냐를 가름하는 것은 평범하게 보낸 수많은 세월이 아니라 간간이 끼어드는 공포의 순간에 당신이 보이는 반응이다. 꼬리가 모든 것을 좌우한다.


[리스크에 관하여]

💡 [5] 아무리 큰 이익도 전멸을 감수할 만한 가치는 없다. 전멸하는 일 없이, 포기하는 일 없이 오랫동안 생존하는 능력이 가장 큰 차이를 만든다. 썩 괜찮은 수익률을 중단 없이 최대한 오랫동안 유지하면 결국 승리한다.

💡 [12] 세상에는 놀랄 일이 생긴다. 과거에 있었던 놀라운 일들을 미래의 가이드로 생각할 것이 아니라, 앞으로 어떤 일이 일어날지 전혀 모른다는 사실을 인정하는 계기로 삼아야 한다.

💡 [13] 아무리 내가 옳다고 해도 내 앞의 모든 칩을 몽땅 걸 수 있는 순간은 없다. 우리는 우리가 저지를지도 모를 실수에 대비한 방책이 필요하다.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대비한 계획을 마련해둬야 한다. → 예측은 커녕 이해조차 할 수 없는 일들을 대비해 저축을 하는 것이 그래서 중요하다. 이미 알려진 리스크만을 대비한 금융계획은 살아남을 만큼 충분한 안전마진을 갖기 힘들다. 모든 계획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계획이 계획대로 되지 않을 때를 위한 계획을 세워두는 것이다.


[투자의 목표/전략에 관하여]

💡 [0] 금융 성과는 지능, 노력과 크게 상관없다. 그리고 대단한 과학도 아니다.

💡 [3] 스스로를 멈추게 하는 골대, 즉 목표를 세우는 것이 중요하다. 결과와 함께 기대치가 상승한다면 아무 논리도 없이 더 많은 것을 얻으려 분투하게 되기 때문이다. 이 정도면 충분하다고 받아들일 수 있어야 한다. 내가 가진 게 주변 사람들보다 적더라도 말이다.

💡 [16] 투자자는 서로 다른 목표와 시간 계획을 갖고 있다. 돈과 관련해 중요한 점은 내가 시간을 어떻게 보고 있는지를 이해하고 내가 지금 어떤 게임을 하고 있는지를 파악하는 것이다.

💡 [20] 모든 투자자는 자신이 목표를 달성할 확률이 가장 높은 전략을 골라야 한다.

💡 [15] 모든 것에는 가격이 있다. 여기서 핵심은 그 가격이 얼마인지 그리고 기꺼이 지불할 만 한지를 파악하는 데 있다. 성공적인 투자에도 대가가 따라붙는다. 우리는 투자에 대가가 있다는 사실을 알아보지 못하기 때문에 공짜로 무언가를 얻으려 한다.

[투자의 목적/결과에 관하여]

💡 [7] 돈이 내재하는 가장 큰 가치는 내 시간을 내 마음대로 쓸 수 있게 해준다는 점이다. 원하는 것을 원할 때, 원하는 사람과 함께 할 수 있는 것이 행복이다.

💡 [2] 행운과 리스크는 우리가 살면서 맞닥뜨리는 모든 결과가 단순히 개인의 노력 말고도 여러가지 힘에 의해 좌우된다는 현실을 보여준다. 모든 성공이 노력 덕분도 아니고 모든 빈곤이 게으름 때문도 아니라는 사실을 꼭 알아두어야 한다. 나 자신을 포함해 누군가를 판단할 때 이 점을 반드시 기억하자.



깨달은 것


💡모든 투자관련 책에서 공통적으로 하는 이야기가 '저축의 필요성/중요성'이다. 종잣돈을 모으기 위한 목적으로 저축을 해야 하는 것은 당연히 알고 있었다. 하지만 혹시 모를 만약을 대비한, 저축 자체를 위한 저축이 필요하다는 생각은 못 했었다. 하지만 저자가 쓴대로 '한 번도 일어난 적 없는 일은 반드시 일어나게 마련이다'. 우리 가족에게 일어날 수 도 있는 최악의 상황을 대비하기 위해 저축은 필수다. [저축 목표 : 종잣돈 마련+리스크관리+최악 대비]


💡목표를 세우고, 열심히 저축해서 종잣돈 모으면서 조급해 하지 않고 투자 시장에 오래 살아남으면 결국 성공한다. 정당한 대가(INPUT '독강임')를 지불하고 리스크 관리(저환수원리 '리') 하면서 더 벌진 못해도 잃지 않는 투자를 해나가며 끝까지 살아남는 투자자가 되자.



적용할 점


💡저축하자. 잔말 말고 저축해. <- One Thing!

💡투자는 마라톤. 시장에 오래 살아남자.


댓글


달의여신
24. 06. 06. 06:00

열중으로 다져진 마음근육으로 오래 오래 이 시장에서 남아 있기를 바라요 🙏 이번 서기 과정을 통해 또 한뻠 성장하실 수 있을거예요^^

양호7
24. 06. 06. 17:16

경과중님~잔말 말고 저축해! 명심하겠습니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