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중급반 돈의 심리학 독서 후기 [열반스쿨 중급반 37기 1만시간의 법칙으로 인생을 9하조 뚜루꾸]

많은 사람들이 읽었다는 돈의 심리학.

1주차부터 3주차까지의 필수도서에 비해

읽기 쉽지 않았습니다. "아니하지 아니한게 아니다" 라는 듯한 문체.

어느 문장들은 두번, 세번씩 읽어야 어떤 내용을 전달하는 지 알 수 있었습니다.


<기억에 남는 문구>

1.닥치고 기다려라. 시간의 힘이, 복리의 힘이 너희를 부유케 할 것이다.

직장인 투자자이고 싶으나 긴 출퇴근에 업무특성상 야근도 꽤 있고 업무집중도를 높일 수 밖에 없어

주당 많은 시간을 투자하긴 하루가 짧지만.. (물론 누군가는 투자시간을 더 늘릴 수 있다 할 수 있겠지만)

이 문구는 투자시간에 대한 부담감을 덜어주는 문구였습니다.

그리고 오랫동안 유지해야할 투자활동인만큼

작은 물방울이 큰 바위를 깨듯

활동 하나씩 큰 부를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주었습니다.


2.부자가 되는 길은 가진 돈을 쓰고, 가지지 않은 돈은 쓰지 않는 것이다.

부자가 되면 이런 것들을 사고 하고 싶다고 생각했지,

어떤 부를 이룰 것인지에 대한 고민은 덜 한거 같습니다.

아직 비전보드를 완성하지 못한 터라,

처음부터 다시 생각하여 완성해야겠습니다.


3.당신이 원할 때, 원하는 것을, 원하는 사람과, 원하는 만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의 ROI는 무한하다.

예측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계획을 세움으로써 원하는 바를 오랫동안 할 수 있는 능력...

예측할 수 없는 일이니 어떤 계획을 세워야하는지 독서를 하며 궁금했지만,

모든 상황에 작게나마 대응할 수 있는 안전마진을 두어야겠습니다.

연간 저축계획도 다시 살펴봐야겠습니다.



<새롭게 깨달은 점>

포트폴리오의 일부가 아닌 전체를 보라.

절반은 틀려도 여전히 큰 돈을 벌 수 있다. 왜냐하면 소수의 작은 것들이 다수의 결과를 책임지기 때문이다.

투자를 하다보면, 특히 1호기 이후엔 1호기가 많이 아쉬울 수 있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1호기에서 쌓았던 경험으로 다수의 투자포트폴리오를 완성해 나가면,

그 중 몇은 큰 수익을 줄 수 있으니 수익이 적게 난 물건이라고 자책하지 않아야 겠습니다.


<적용해보고 싶은 점>

번 돈의 적어도 일부는 행운의 덕이므로 과거의 성공을 되풀이할 거라 믿지 말고, 겸손한 태도를 가질 필요가 있다.

부를 쌓을 수록 겸손하라... 부를 쌓으면 어떤 행동과 태도를 가지게 될 지 알 수 없지만

언젠간 자만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럴 때마다 이 문구를 되새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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