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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천천'히 '꾸'준하게
천천꾸입니다.
오늘 지기 2주차 강의 후기를 씁니다.
오늘부터 4일간 일정이 있어, 잘 보내고 오겠습니다.
간단하게 제가 배운 바를 써봅니다.
공급을 예의주시하자. 공급이 정말정말 중요하다.
이전 강의에서도 썼는데, 제주바다님에 이어 부자대디님께서도 공급의 중요성을 다시금 강조해주셨습니다.
지방광역시에서 공급이란, 저평가를 만들고, 리스크를 대비할 수 있는 요소라는 걸 다시 새깁니다. 특히, 놀랐던 점은 부자대디님께서 이전에 캡처해두었던 공급물량과 실제 공급물량이 다르다는 점이었습니다. 우리가 이용하는 사이트에서 반영되지 않는 불확실한 공급들도 있음을 정확히 알고, 모든 요소를 고려할 수 있도록 살펴보는 습관이 중요하다는 걸 다시 깨닫습니다.
가격 결졍요소를 고려하고, 다양한 지표를 살펴보며 많은 생각을 해보자.
지기반 2주차 강의에서는 부자대디님께서 단지별, 생활권별 비교 분석을 자주 예시로 들어주십니다. 단순히, 가격에 전세가가 안붙는다고 외면할 것이 아니라, 내가 투자금이 얼마만큼 있을 때 나는 어떤 것을 투자할지를 계속 비교평가해야한다는 것을 새깁니다. 그 물건이 다른 물건과 비교하여 (저가치/저평가)인지, 전세가율이 높더라도 절대적 가격이 어떠한지 (전세가/매매가) 거래량이 활발한지? 거래량(그래프), 가격결정요소는 무엇이고 그래서 사람들의 선호도가 있는 단지는 무엇인지.. 꼭 다 고려해야한다는 것을 배웠습니다. 부자대디님의 사고 과정을 엿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습니다. 이 부분은 정말 꼭 꾸준히 따라하겠습니다.
기회는 항상 있다. 지금은 기회가 아니다라는 생각을 버리자.
2주차 강의에서 부자대디님께서 다양한 자표를 보여주시며 말씀하셨던 게 제게 큰 충격이었습니다. 저는 B지역이 공급이 많아서, 전세가가 싸서 아직 기회가 아니다는 생각을 가졌었습니다. 그런데 부자대디님께서 B지역을 함부로 투자 관점에서 배제하면 안된다는 말씀을 해주셨습니다. 공급이 없는 지역, 공급 영향권에서 떨어져있는 (영향력이 덜한) 지역도 있으니 꼭 살펴봐야하고 항상 남들이 두려워할 때 (불황)에 사서 환호할 때 (호황)에 팔아야함을 생각합니다. 그러려면, 지금 정말 많은 걸 배우고 준비해야한다고 제 자신에게 타일렀습니다.
리스크와 지방의 리스크를 고려 시, 상승폭과 상승기간을 N년 로 보고 매도도 준비하자.
매도는 예술이라는 말이있습니다. 저는 주식도 그렇고 항상 매도가 제일 어렵습니다. 강의 내에서 매도를 준비하고 들어가셔야한다는 이야기를 들으면서도 어떻게 매도시기를 정할지가 의문이었는데, 지방의 사이클이 짧기 때문에, 만약 N년 간 가격이 올랐다면 매도를 고려해봐야한다는 구체적인 지표를 알게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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