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딸기소년입니다!
정말 감사하게도
거의 1년만에 실전반을
재수강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졌습니다.
특히 올해 듣는 첫 실전 강의기에
더욱 감회가 새로운 것 같아요.
주어진 시간들을 소중하게 보내며
의미 있는 한 달을 만들어 가겠습니다 :)
이번 실전반 1강은
제주바다 멘토님께서 열어주셨습니다.
'수도권 투자 기준과
적절한 타이밍'
이라는 주제였는데요.
무려 7시간이라는 긴 시간동안
수도권 투자에 대한 모든 것을 전해주신
멘토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간략히 느낀 점 위주로 남겨보겠습니다.
강의의 시작은 시장을 분석하는 것에서
출발했습니다.
단순히 뉴스나 기사들을 보면서
어떤 현상이 있구나 하고 넘어가는게 아니라
그 속에서 팩트를 체크하며 사실확인을 하고
궁극적으로 그 내용들이
투자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까지 도출해내는게
실전투자자라는 것을 느꼈습니다.
투자자로서 나아가야할 지향점은
가치대비 가격이 싼 저평가된 물건들을
하나하나 모아 나가는 것인데요.
본질적으로 뉴스나 기사를 통해 접한 정보들이
가치, 가격에 주는 영향을 알고
그에 맞게 대응해 나가는 행동이
정말 실전투자자로서 시장을 바라보는 모습이구나 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최근 시장의 경우
뉴스만 보면 마치 지금 안사면 큰일 날 것 같고
다시 매매가격이 뛰어오르고 있는 것 같아서
조급한 심정이 생겼던 것이 사실입니다.
하지만 명확한 팩트체크와
해석을 통해 그런 마음들을 내려놓고,
어떻게 행동하고 대응해야할 지 알 수 있었습니다 :)
결국 본질적으로 가장 중요한 것은
가치와 가격이었습니다.
우리가 투자하는 것은
단순히 어떤 지역, 생활권이 아니라
그 안에 있는 단지 하나, 그 속의 매물 하나이기에
단지의 가치판단을 정말 뾰족하게 할 수 있어야겠다는
생각이 강의 내내 들었어요.
급지가 높다고 해서 다 좋은게 아니고,
급지가 낮다고 해서 다 안 좋은 것이 아니었습니다.
그렇게 퉁쳐서 판단하지 않고,
지역에서 생활권, 단지에 이르기까지
날카롭고 뾰족하게 분석해야겠다는
반성과 다짐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
특히 수도권에서도 연식이 가지는 힘을
간과해서는 안되겠다는 것을 다시 배웠는데요.
다만 연식이 좋다고 무조건 좋은게 아니라,
연식은 가치에 영향을 주는 요소중 하나임을 기억하고
종합적으로 우선순위를 판단하기 위한 고려요소로써
활용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단순히 투자금이 가장 적게드는
봄시장에 투자하는 것이
가장 좋은 투자는 아니라는 것도 배웠습니다.
'가장 싼 시기가 가장 투자금이 적게드는 시기는 아니다'
라는 명제는 알고 있었지만,
명확하게 그림을 그리지는
못했던 것 같아요.
이번 강의를 통해 비로소 어떤 투자전략으로
서울 수도권 투자에 접근해야 할지
알게된 것 같습니다 :)
저에게 맞는 액션플랜들을
그저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해나가며
돈 그릇을 키우며 부자가 되기 위한
초석을 다져 나가겠습니다.
긴 시간 강의 해주신 제주바다 멘토님 감사합니다.
그리고 함께 의미 있는 한 달을 만들어 나 갈
실전 27기 17조 노부부들,
올바르고 폭발적인 성장을 이끌어주실
행복한노부부 튜터님
잘 부탁드립니다 ❤️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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