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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꾸준하게 행동하는 투자자 말라니 입니다.
드디어!! 너바나님의 열반스쿨 기초반 1강을 완강했습니다.
처음 너바나님의 투자자 인생의 시작부터 현재까지, 투자자로서의 삶과 과정을 들었을 때 정말 많이 몰입 했습니다.
정말 간절하셨고, 그 간절함을 원동력으로 행동하셨고, 이뤄내셨구나.
너바나님이 놓친 세 번의 기회를 들으며 저도 한번 인생에서 놓친 기회가 있었는지 떠올려봤습니다. 그런데 막상 떠오르는 것이 없었어요. '기회를 놓친 것을 깨닫는 것은 어쩌면 그 시점보다 많은 성장을 이룬 후가 되어야 알게 되는 것이기 때문에 아직 정확히 어떤 기회를 놓쳤다고 말할 수 없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저는 월부에 입성한지 이제 6개월 차가 되가는 투자 초보 입니다.
한국의 빈곤층 비율과 65세 이상의 소득원은 가히 충격적인 지표를 보여줍니다. 요즘도 심심찮게 보게 되는 독거 노인의 고독사 기사가 떠올랐습니다.
아직 제 주변엔 노후 준비에 대한 생각이 없거나 전혀 준비되지 않은 분들이 많이 있습니다.
저 또한 아직 준비하는 과정이지만 그럼에도 저는 행동하고 있다는 것을 상기하며 조급해 하지 않으려 노력 중입니다.
1강의 너바나님의 강의는 삶의 현실을 직시할 수 있게 해주고, 투자의 기반이 되는 명반 같은 강의입니다.
그 중 저는 투자자에게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메타인지' 를 이번 강의를 통해 확실히 하게 됐습니다.
투자는 길게 보고, 꾸준히 포기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을 지난 강의를 통해 익히 들었고, 저 또한 잊지 않기 위해 투자기준을 세워두고 임장과 임보를 써보고 있지만 이번 강의를 듣고 난 후 실상은 나도 모르게 투자를 하면 자산을 불려나가고, 단기간에 부자가 될거라는 희망을 품고 있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투자는 장기전이지만 나는 단기간에 이룰 것이고, 시간이 해결해주지만 나만은 다를 것이라는 말도 안되는 생각을 조금이나마 했던 것 같습니다.
부자들이 부를 어떻게 쌓는지 알고, 월급쟁이로서 어떻게 자산을 쌓아 노후 준비를 해나가야 하는 지에 대한 해법이 나와 있는 강의는 인생에서 처음 들어봅니다. 이런 교육 과정이 정규 교육 과정으로 학교에서 더 일찍 배웠더라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도 들 정도로 너무 좋았고, 그동안 모르고 살아왔던 시간이 아쉽기도 했습니다.
확실한 것은 저는 항상 경제적인 안정을 꿈꿔왔었고, 현재 경제적 자유를 목표로 저만의 부의 추월차선을 만드는 과정에 있지만 꿈만 꾸며 살았을 때보다 훨씬 행복합니다. 지난 6개월 간 저의 미래에 대한 불안함은 신기하게 사라져 있었습니다. 제 기억으론 15살 때부터 경제적인 안정을 바랐던 것 같습니다. 나이가 들수록 미래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이 점차 커져갔는데 올해 1월 처음 월부 강의를 듣고 확실한 목표를 설정해봤습니다. 어떻게 그 목표까지 도달할 것인지 고민하며 종자돈을 모으는 과정이 힘들지 않은 것은 아니지만 올바른 길을 걷고 있다는 확신이 있었고 이 확신이 저를 단단하게 만들어 줍니다. 강의를 들으며 좋은 동료들을 만나고, 선배님들에게 인사이트를 얻으며 독서, 강의, 임장까지 서툴지만 조금씩 성장하고 있네요.
그리고 저 또한 매년 열기 강의를 듣자는 다짐을 해봅니다.
너바나님 좋은 강의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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