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자공부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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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기초반 16기 56조 5년만 버텨도 6억은 쉽게 벌조_말라니] 권유디 튜터님, 쟌쟈니 튜터님_'강사와의 만남' 후기

 

안녕하세요.

꾸준히 행동하는 행복한 투자자 말라니 입니다.

 

이번에 아주 좋은 기회로 

‘강사와의 만남’ 에 참여할 수 있게 됐는데요!

 

올 초에 월부 입성 이래로 처음 있는 일이라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 찼는데

한편으로는 질문을 준비하면서 두려움도 있었습니다…!

 

 

올리브 튜터님의 안내를 받고

월부 아지트에 처음 입성했습니다!!

 

오늘 만나 뵙게 된 월부 튜터님은

제주바다 튜터님, 줴러미 튜터님,

쟌쟈니 튜터님, 권유디 튜터님이셨습니다.

 

 

강사님들이 멋지게 등장하셨을 때 

온라인으로만 계속 봐서 그런지

내적 친밀감과 정말 실존인물이시구나!(?) 하며 신기 했습니다ㅎㅎ 

 

 

두근거리는 마음을 진정 시키며

같은 방에 배정된 

Makehope님, 담백한코코님, 초로님, 쏠님, 부자될솔이맘님, 나비쌤님

인사를 나누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첫 번째로 쟌쟈니 튜터님의 시간!

 

워킹맘이라고 소개해주신 쟌쟈니 튜터님은

19년도 말~ 20년 초 겨울쯤 첫 정규 강의를 듣고

투자자로서의 길을 걸어오셨다고 했는데요!

처음엔 되게 소심하고, 겁도 많고, 조심성이 많은 

사람이었다고 말씀해주셨는데 

 

저도 많이 내향적인 사람이라서 

속으로 어떻게 극복하신건지 궁금했습니다…!!  (바로 답이 나옵니다!)

 

오늘의 질문 중

특히 인상 깊었던 질문만 정리해서 써보려 합니다!!

모두 다 좋았지만 개인적인 얘기가 들어가는

질문은 제외해보겠습니다!!

 

 

 

 

Q. 프리랜서/자영업자 등의 소득과 시간의 반비례 배분!

A. 돈을 벌려고 하면 시간이 줄어들고, 

시간을 확보하면 돈이 줄어들고!!

시간과 돈은 반비례 관계기 때문에

목표한 투자 시점까지 돈이 얼마나 쌓이는지,

그보다 먼저 어떤 형태의 삶(어떤 것을 메인으로 둘지)을 살고 싶은 지를 결정하는 것이 우선!

 

느낀점: 결국은 모든 것을 얻을 수 없다는 것. 

시간과 돈을 모두 선택할 수 있는 때는 경제적 자유를 이뤘을 때!

저 또한 당장 회사에서 소요되는 시간이 아깝다고 느껴졌는데

투자 생활에 근로소득이 필요한 이상 

일정 부분은 포기할 수 있어야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Q.부동산 방문 시 선배와 함께? 어렵더라도 혼자서 부딪혀가며 극복?

A. 튜터님께서 첫 실전반에 가셨을 때

부사님께 “쟌쟈니씨 공부 다했으면 가봐.!”

라고 들으셨던 경험을 공유해주셨습니다.

(허걱… 저였다면 울었을지도요 ㅠㅠㅠㅠㅠ)

 

선배와 함께 가는 것은 

허들을 낮추고, 부담을 덜 느낄 수 있어 도움이 되지만

분명한 것은 한 두번은 같이 가더라도 

결국 혼자 부딪히고 깨져 보면서 스스로 터득해야 한다는 것!

머릿속으로 나는 어떤 사람인지 이미지화해서 가보는 것!

결국 이 경험이 켜켜히 쌓여서 전세 맞출 때, 집 매도할 때 도움이 된다!

 

Q. 그렇다면 실거주 컨셉? 투자자 컨셉?

A. “ㅇㅇ님, 투자자임을 밝혔을 때 사장님한테 창피한게 중요하세요? 투자자로서의 성장하는게 중요하세요? ”

 

느낀점: 이 말씀을 듣고 옆에 있던 저 또한 뼈를 맞았는데요…

네… 투자자로서 성장하는게 당연히 무조건!! 중요합니다!!

매임 하겠습니다…전임 하겠습니다!

 

 

 

Q. 당장 투자할 수 있는 단지가 아니라 떨어지는 의욕.. 슬럼프 극복법!

 

A. 몰입이란 시간을 써서 하는 것 인데 이미 투자를 못한다 생각해버리면 몰입하지 못합니다.

본질적으로 투자라는 행위를 1년에 몇 번 정도 하실 것 같으세요?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1년에 한 번 하기도 쉽지 않을거 예요.

투자자는 원래 투자를 할 수 있는 기간이나 

투자를 할 수 있는 물건이

투자를 할 수 없을 때가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재밌는 건 투자를 할 때 진짜 투자를 잘 하려면 그 때 열심히 하는 게 아니라 

투자하기 어려웠던 시간을 어떻게 보냈느냐에 따라서 어떤 물건을 고르냐가 거의 결정됩니다.

감정이입이 안 되는 건 그럴 수 있지만, 

투자를 할 수 없는 기간에 쌓는 것이 훨씬 많기 때문에 

지금 내가 이 집을 살 수는 없지만 

내가 현재 시점에 이걸 하나 두 개 더 보느냐 덜 보냐에 따라서 미래에 돈 쥔

내가 어떤 투자를 할 수 있는지는 반드시 달라져요 

 

느낀점: 명언의 연속이라 길게 써봤습니다. 

튜터님께서 말씀해주신 원래 투자자는 돈이 없을 때가 압도적으로 많다는 것…

이 부분은 생각조차 못하고 있었고,

몰입이 안되는 것에 초점을 맞추는 게 아니라 

그 시간을 그래도 어떻게 몰입해서 잘 보내볼까 고민하는 것이 정답 같습니다!  

 

 

 

Q. 소규모 단지를 어떻게 봐야 하나요? 급지 기준? 대단지 옆? 뉴타운 옆?

A. 첫 번째로 소규모지만 환금성이 좋다면 문제가 안됩니다.

소규모여도, 환금성 좋고, 가치가 좋은 것이 있습니다.

자음과모음님과 제주바다님께서 말씀해주신 것은

우선순위를 뭐로 둘 것인지의 차이지

본질은 동일합니다!

4급지는 기본적으로 가성비고, 단점을 극복할 입지 요소가 있고,

환금성이 있는 곳이라면!!

 

느낀점: 이번에 광진구 임장을 하면서 자양동을 볼 때 많이 혼란스러웠는데

쟌쟈니튜터님 덕분에 많이 해소된 느낌입니다.

결국 소규모 단지는 그 소규모 단지가 뭉쳐서 거주지의 느낌이 나고, 

광진구 자양동 처럼 땅의 가치가 있는 곳이라면 환금성이 극복 된다는 점!

 

 

 

Q.  구체적인 직장의 퇴사 시기 기준. 순자산이 달성되면? 달성 직전?

A. 기본적으로 회사에서 인풋을 넣는 시기는 반드시 몇 번 있습니다.

퇴사시기는 현금흐름과 전세금의 합계로 판단합니다.

자산의 크기가 커질 수록 리스크는 늘어나기 때문에

전세 5%만 올리겠다 생각하고! 전세금 30억이 총합계면 

1년에 7500만원, 한 달 600만원의 현금흐름인 셈!!

 

느낀점: 저의 경우 월 400만원의 생활비면 충분하기 때문에 총합계는 20억!

 

저의 고민이자 질문이었던 

직장 퇴사 시기에 대해 질문했었는데요…! 

승진을 걸고, 새 업무에 적응하며 일하고 있는 요즘,

업무 스트레스와 잦은 야근+회식으로 힘듦의 연속이라

더욱 간절하게 느껴진 퇴사 질문 이었습니다…ㅋㅋㅋㅋㅋ

 

다른 조원님들에 비해 질문이 넘 부끄러웠고…

비록 워킹맘이신 쟌쟈니 튜터님을 퇴사했다고 생각해서 물어봐서 민망했지만..!!

튜터님께 받은 답변이 정말 큰 도움이 됐고, 버틸 힘을 주었습니다.

순자산보다는 현금흐름과 전세액 합계 인 것!

 

 

 

 

두 번째로 권유디 튜터님의 시간!

 

Q. 앞마당이 많을 때 전수 조사 방법.

A. 전수 조사는 누적해야 한다. 갱신이 아니라!

결과는 대가가 수반되야 하기 때문에 

많은 단지를 트레킹 할 수록

많은 단지를 알게 되는 것임!

물리적으로 불가능하다면

생활권 랜드마크 단지를 하나씩 넣어서 해보자! 

랜드마크 단지는 레이더 단지이기 때문!

 

 

느낀점: 전수조사와 시스트레킹을 같이 하는 효과는 누적이라는 것!

계속 미뤄두고, 흐린 눈으로 안하고 있던 앞마당 전수 조사… 

튜터님의 말씀을 들었으니 이젠 더 이상 미루지 않고

전수조사 이번 달 바로 하겠습니다!

 

 

 

Q. 전수조사와 실제 현장 매임시 투자금이 달라지는 것

A. 이렇게 경험을 계속 하면 내 물건을 만나게 됩니다.

회사는 강제성이 있고, 투자는 강제성이 없습니다. 

회사에서 일에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기 시작하고 업무 능력이 올랐듯이 투자도 마찬가지입니다. 

익숙해지는 기분이 들기 시작하면 우리 세계가 될 것입니다! 

이런 경험 자체가 의미 있는 행동입니다.

 

 

 

 

 

오늘 얻은 큰 인사이트는

튜터님께서 저희의 질문을 듣고, 답변해주시는

사고 과정을 바로 앞에서 보고 들었다는 점인 것 같습니다.

 

제주바다 튜터님, 줴러미 튜터님,

쟌쟈니 튜터님, 권유디 튜터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함께하진 못했지만 항상 열정 가득 친절하신 피치튜터님, 

진행해주신 올리브 튜터님 감사합니다!

 

 

'강사와의 만남' 질문을 준비하면서

‘아..나는 투자자로서 안다고 착각하는 단계이구나.’하고 생각했던 것 같습니다.

좀 더 제 실력을 객관적으로 알 수 있었고, 

옆에서 튜터님과 조원님들의 경험을 들으면서 

많이 배웠습니다! 

 

같은 조로 함께 했던

Makehope님, 담백한코코님, 초로님, 쏠님, 부자될솔이맘님, 나비쌤님

반가웠습니다! 다음에 또 봬요!! 

 

이렇게 소중한 기회를 저에게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직은 미약하지만 받은 것보다 배로 돌려줄 수 있는

성장하고 행동하는 투자자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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