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델맘1입니다
둘째가 2학년이 되면서 쌓여있던 육아 용품들을 본격적으로 당근판매를 시작했습니다
당근 거래 가계부를 보니
23년 1월부터 지난달 5월까지 1년 반 동안 판매 금액이 943,500원이었습니다
비싼거 몇 개 판거 아니야?
할 수도 있지만
제가 파는 것들은 고가의 물건들이 아닌 대부분 아이들 용품들로
그나마 비싼 건 레고, 맥포머스 등이고
저렴한 건 작아진 운동화를 3천원 정도로 저렴하게 팔기도 했습니다
회사갔다가 임장도 갔다가 언제 당근거래를 하냐구요? 시간이 빠듯하다구요?
집에 당근거래 할 만한 물건이 있다면
너무 간단하죠 >o<
아이들이 비싼 닌텐도 칩을 사달라고 할 때
집에 있는 닌텐도 칩을 먼저 팔고,
용돈과 합쳐서 새로운 닌텐도 칩을 당근으로 구매하는 식으로
가끔 아이들 물건이기 때문에
아이들이 직접 거래하게 하기도 하는데요
이렇게 하니
본인들의 물건을 더 소중히 여기고,
중고 거래를 직접 하며 뿌듯함을 느끼게 되어
불필요한 물건이 있을 땐
아이들이 먼저 '엄마 이거 당근에 00원에 올려줘'
하고 적극적으로 물건 정리를 하기도 합니다 :)
불필요한 물건들이 많은데 정리가 안되시는 분들
언젠가 쓸모가 있을거야 하고 불필요한 물건으로 분류하지 않고
1년 넘게 쌓아만 두시는 분들에게 강추합니다
간단한 방법으로 집 정리도 하시고
강의료 또는 도배 , 장판비 Get하세영
감사합니다 끄읏 ♡
임장필수템인줄 알았던 무릎보호대 무릎에 안좋다해서 당장 팔았음 ㅋㅋㅋㅋㅋ
쌓아두지마세영
당근에 양보하세요우
댓글
크 꿀팁 감사합니다 절약은 당근으류👍🏼
오 애들한테 교육효과도 되는군요 ! 좋은글 감사합니다 !
ㅋㅋㅋㅋㅋㅋ당근직원아님ㅎㅎㅎ 꿀팁 감사합니다 맘님 >< 당근 최고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