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아델맘1입니다 :)


23년 4월 내집마련 기초반을 시작으로 매월 강의를 꾸준히 수강하며


나도 언젠가는 이렇게 실전투자 경험담을 쓰는 날이 오겠지? 하고


설레며 기다렸던 그 순간이 저에게도 오다니 .. 믿기지가 않습니다


선배님과 동료분들의 멋진 경험담처럼


인테리어, 전세빼기, 대반전..은 전혀 없는 1호기 경험담이지만


더 나은 다음 투자를 위해 ,


그리고 한 분에게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면서 복기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꾸준히 강의를 들으며 앞마당을 만들고 1년이라는 시간을 채우면


1호기가 떡하니 나에게 올거라는.. 그냥 1호기가 눈에 보이겠거니..


막연히 생각을 하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러다 운이 좋게도 12월에 실전반 광클에 성공해서


줴러미튜터님과 동료들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처음에 실전반은 그저 임보를 빨리 제출해야하고


임장을 엄청 많이 다니는 빡쎈 스케쥴인 강의로만 알고있었습니다


하지만 튜터님, 동료들과 함께 카톡방에 있고 바로바로 생각을 여쭤보는 동료들 ,


서로의 질문에 답변해주는 동료들,


전체적인 답변을 한번 더 정리해주시는 튜터님이 계셔서 궁금했던 점을 여쭤보고


방향을 잡을 수 있어서 심적으로 든든했고, 나도 동료들에게 뭐라도 나눠주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했습니다


실력으로 나눠줄수 없으니 밝은 에너지? 발산하며 잘 따라가보기로 했습니다


저는 아는 것도 없어서이기도 했지만 질문을 못했고, 질문을 잘 하는 방법도 몰랐습니다


그러다가 뭔가 생각이 나면 고민 없이 바로 여쭤보곤 했었는데요




튜터님은 질문을 하기 전 스스로 정리하는 것의 중요함을 말씀해주셨습니다


감정에 휩싸인채로 도움이나 질문을 청하는 것 보단 지금 처한 상황과 문제에 대해 정리하고


고민한 결과를 질문해야합니다. 그리고 답변을 얻었다면 반드시 그대로 행해야한다.




이렇게 실전반에서는 정량화한 수치로 목표를 확실히 하고


어떻게든 해 나가기 위해 똘똘뭉쳐 밀어주고 끌어주는 끝장 열정의 동료분들


그리고 투자실력뿐만 아니라 수강생의 꿈과 인생조언도 함께 해주시는 튜터링데이 ♡


이 모든것이 어우려져 성장할수 밖에 없는 환경인 실전반.


그렇기에 저 포함 많은 수강생분들이 광클에 도전을 하는것이지요 (제발 또 보내줘라~~)





실전반이 끝나고 이후 광탈의 연속으로 기초반을 수강하던 3월 , 제 상황을 아시는


줴러미 튜터님께서 다음달 계획을 물으셨고


별 다를 바 없는 계획 아닌 (급조)계획을 말씀드렸습니다


튜터님께서는


" 맘님, 이제 1호기 만드는데 집중을 하세요"


튜터님의 말씀을 듣고 아 이제 정말 1호기를 집중해서 찾으면,투자할 수 있는 때가? 되었나보다!!


자신감을 얻고 그동안 앞마당을 만들었던 곳에서 1호기를 찾아 나설 계획을 세웠습니다








<목차>

1. 후보 단지 선정 과정과 매물 털기

2. 매수 진행 과정

3. 배운점

4.어려웠던 점을 극복한 방법







투자금이 많지 않았던 저는


앞마당인 중소도시 A, B, C, D 중


공급폭탄으로 매매가가 엄청 떨어진 중소도시 A에서 투자해야겠다고 정했습니다.


이또한 시세트레킹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A지역은 공급폭탄이라 매매가가 싸니 A지역만 봐야겠다는 편견이었습니다.


사실 앞마당으로 만든 이후 낮은 매매가만 보고 사랑에 빠진 A도시.


와 싸다!! 내가 너 사고 만다 이런 생각으로 지켜보던 중이었는데요


A중소도시를 내려가기전 그 지역을 잘 알고 계신 (23년 9월 열중반 인연) 으뜸반장님께 조언을 구하고자


연락을 드렸습니다.




아델 : 반장님, 00단지 이번주에 볼껀데 2천 네고되면 X.X억에 매코 넣어봐도 괜찮을까요?


으뜸반장님 : 왜 그 단지만 보시는 거에요?


아델 : ㅁㅁ단지 20평대도 같이 보고있어요 . @@단지는 탈락 !!


으뜸반장님 : 왜요?? @@단지는 왜 탈락이져?


아델 : 매전차가 넘커서 매물 2개만 봤어요 ㅠ 깎아도 제 투자금보다는 더 들거 같아서요 ㅠ


으뜸반장님 : 일단 맘님 투자금보다 5천만원 넘는것도 A도시 전역으로 다 펼쳐서 부동산에 전화해보세요


매매가를 깎을수도 있고, 전세를 높게 세팅할수도 있으니까


더 넓게 보면 좋을 것 같아요. 평형을 떠나서 단지 2개만 보고 있기엔 A지역이 다 싼데


너무 좁게 보고 있는 것 같아요.


20, 30평대 상관없이 !!!! 전화 매일매일 돌려보구염 . 화이팅이예요 ♡♡




단지 2개를 보고 매코를 넣겠다니.. 정말 복기하기 부끄러운 과정이네요.. ;;









정신차리고 A지역 매물을 찾았지만


A지역은 공급폭탄으로 전체 매매가가 낮은 반면


전세가도 너무나 쌌기에


매전차가 제 투자금보다 훨씬 많이 들었습니다.


잔금여력이 안되는 제가 투자할려면


주인전세,


전세입자가 거주하고 있는 상태에서 매도하는 물건,


전세입자 손잡고 매매계약


으로 물건을 찾아야했지만 쉽지 않았습니다.


물건을 털자마자 물건 하나 잡아서 바로 계약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


쉽게만 생각한 초보 투자자는 점점 현실을 배워갔습니다


본격적으로 본지 얼마나 되었다고.. 조급하게 1호기가 튀어나오길 바랬습니다


그러다 2순위 생활권의 신축 단지를 보고 사랑에 빠졌습니다


공급이 많아서 언제 전세를 맞출 수 있을지도 모를 단지를 싸다는 이유로


리스크는 판단하지 않고 사고 싶어서 안달이 났습니다



그리고 줴러미 튜터님께 조심스럽게 여쭤보았습니다.


맘님 , 앞마당이 A지역 한 곳만 있는 거 아니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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튜터님은 한 지역 한 단지를 두고 헤어나오지 못하는 걸 보시고


다른 지역 넘어가서 넓게 보라고 하셨지만


전 A지역에 빠져서 정말 다른 지역으로 넘어가기가 싫었습니다


그냥 여기만 될거 같고 무조건 여기. 다른 곳은 없을 것 같았지만..


리스크도 판단 못할 만큼 눈이 뒤집혀져 있었지만..


튜터님(거인) 의 말씀은 무조건 들어야 자다가도 떡이 나오니


떠나기싫은 A지역을 남겨두고, 다음 중소도시 B지역으로 넘어갔습니다




B지역도 A지역처럼 공급폭탄지였습니다


하지만 매매가가 슬금슬금 오르고 있었고 전세가는 낮았습니다


B지역을 앞마당으로 만들고 반년만에 와서 휘발된 감을 잡아야하니


첫날은 분단임(분위기임장, 단지임장) 을 다시 하였습니다.


B지역은 세번째로 만든 앞마당이었는데


분단임을 다시 하니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더 투자하기 좋은 지역임을 깨달았습니다


A지역보다 수도권과도 가깝고 인구도 많고 이렇게 살기 좋고, 좋은 단지들이 많은데


나 왜 여기 제껴뒀었지??



매물은 투자금의 5천만원 위로 잡고 선호 생활권부터 추려보았습니다


투자금이 많지 않아서 어쩔수 없이 월부인이라면 많이 들어본 단지들 위주로 보게 되었습니다


반년 전에 앞마당을 만들때 보단 네이버 호가가 약간 상승한 곳도 있었습니다


중간 생활권의 구축 단지가 접근할만한 투자금이어서 그 주변으로 매물털기를 하다가


좀 더 넓게 보라는 튜터님의 말씀대로 다른 생활권으로 넘어가서


앞마당을 만들 당시에는 관심 있게 보지 않았던 ..


전고점대비 25%이상 하락한 신축단지를 만났습니다

투자금보다 좀 더 들긴 하지만


매물을 보다보면 닿을수 있을거같아 매물털기를 시작했습니다.


부사님들께 찔러보는 투자자가 아니라 진짜 투자할 의지가 있다는 걸 보여주기위해


주말도 매임하고 평일도 2시간 빨리 퇴근해서 KTX를 타고 내려가 매물을 1개 보고 온 날도


2개를 보고 온 날도 있었습니다



그렇게 보다 보니 이렇게 노력하는데


여기서 꼭 1호기를 해야겠어 .. 라며 .. 또 이 단지와 사랑에 빠져버립니다


잔금 여력이 안되는데도


매월 거래 건수도 많은데 이 가격에 사서 전세 이 정도 놓으면 금방 나가지 않을까?


내부 컨디션도 좋은편이라 내놓자마자 나가겠는데? 또 앉아서 희망회로를 돌리고 있었습니다


결국 다들 잔금이 안되니 전세 안잡힌건 하지말고 다른걸 더 찾아보라는 조언에도 불구하고


매물코칭을 넣었습니다


결과는 당연히 반려.. (매물코칭 후기도 곧 올라옵니다 :D )



코칭 후기에도 남기겠지만 반려를 당했는데 속상한거보다 (코칭대만족)


후련했고, 코칭받은대로 다른 생활권으로 넘어가보자는 의지가 다시금 샘솟았습니다



가계약 앞전까지 갔던 매물에 대한 마음을 접고 부사님께 연락을 드려


아델 - 죄송해요 사장님ㅜ 제가 말씀드린대로 잔금여력이 전혀 안되서 전세 안잡힌 물건은 못사겠어요 넘 무서워서.. 많은 도움주셨는데 정말 죄송합니다


부사님- 에이 여기 금방 나간다니까요~ 여기 거래 많은거 보이잖아요~


아델 - 정말 죄송해요 사장님 , 전세껴있거나 전세손잡고 들어갈수 있는 매물 있으면 꼭 저에게 연락부탁드릴께요 감사합니다



.

.



매물코칭을 했던 후보 단지를 그렇게 남겨두고 제껴두었던 또 다른 생활권들을 걸으며


제 편견과 오만함으로 그릇된 투자를 했다면 한순간에 모든 걸 망칠수도 있었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고


주변에 조언을 해주는 동료, 조장님, 반장님, 선배님, 튜터님이 계신게 정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조급함과 욕심을 버리고 앞마당을 만들면서 배운대로 차근차근 1호기를 찾아보자


하고 5월 임장지 열차를 예매 했습니다






5월 임장을 기대하며 근무중인 어느날, 매물코칭을 넣었던 단지의 부사님께 전화가 왔습니다


부사님1 - 사모님 , 주인이 전세 지난주에 맞췄고 사기만 하면 되는 물건 나왔어요~


아델 - 정말이요? 얼마에 나왔어요?


부사님1- 3.2에 전세 2.6이야 (가격은 예시입니다)


아델 - 전세가 시세보다 천만원 더 높긴 한데 매매가도 500에서 천은 높네요..


사장님, 제가 기차타고 계속 왔다갔다했는데 50만원 정도만 빼달라고 말씀 좀 드려주셔요~


저 진짜 사고 싶어요


부사님1 - 음.. 여기 주인도 투자자 같긴한데 본인이 전세 맞춘거라서 투자하기 좋게 만들어놓은 물건인거 알아서


안빼줄려고 할텐데.. 일단 전화해보고 연락줄께요 ~



매물코칭시, 전세를 맞추고 들어가면 괜찮다고 말씀하신 단지였기 때문에


다시 들뜬 상태로 부사님의 연락을 기다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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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분뒤)


부사님1 - 사모님, 여기 사장님이 50은 커녕 3.25로 올렸어요


아델 - 네? 3.2에서 왜 3.25로 올랐어요? ㅜㅠ


부사님1- 여기 지난주에 세입자 맞추면서 주인이 시스템에어컨 까지 다 해주기로 했나봐요 그럼 진짜 1등 물건이야

(시스템에어컨을 주인분이 해준건 좋은 일이지만, 그렇다고 1등 타입의 물건은 아니었음)


아델 - 아 그렇긴해도 3.2에서 50깎을려다가 500만원이 오르니까 살 마음이... 사장님 절대 안깎아준대요?


부사님1 - 네 여기 절대 안깎으려고하네요 다른 부동산에도 3.25로 다 바꿔서 내놓기로했대요


아델 - 사장님, 저도 쉽게 결정하기 어려워서.. 그럼 생각해보고 연락드릴께요 ..연락주셔서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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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깎으려다 500만원이나 딸려와서 당황했지만 좋은 기회인데 500만원 혹 붙었다고


쉽게 포기할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매물털기할때 저장해두었던 다른 부사님들께 차례대로 연락을 드렸습니다



아델 - 안녕하세요 사장님~ 혹시 00동 00호 물건 갖고 있으세요?


부사님2 - 네 갖고 있어요 근데 여기 3.25로 아까 올린다고 연락왔어요


아델 - 사장님 3.2로 되는지 부탁드릴께요 한번만 확인부탁드릴께요 ㅠ


(5분뒤)


부사님2- 사모님 여기 사장님 절대 안깎아준다고 하네..


아델 - 네 사장님 알아봐주셔서 감사합니다 ㅠ



그렇게 또 다른 부사님께 연락을 드렸고 매도인께 네고를 요청드렸습니다


부사님3- 사모님~ 여기 매도자가 한사람이 자꾸 전화해서 깎아달라고 하는거 아니냐고


오늘 깎아달라고 여러번 전화왔다고 언짢아하시네 .. 절대 안깎아준대요


. . . ㅠ




한치의 양보할 맘이 없는 매도자가 이해되기도 하고 야속하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냥 접기엔 전세맞춘 (게다가 시스템에어컨 까지 해주기로한) 매물을 놓치기가 아쉬워서


한번 더 다른 부동산에 연락을 해보았습니다


매물 보여주실 때 설명도 잘해주시고


어린 자녀들도 있어서 제 마음도 잘 이해해주셨던 친절한 부사님이셨습니다





아델 - 사장님 안녕하세요 ~ 00동 00호 물건 가지고 계세요?


부사님 4 - 저희쪽으로는 아직 안넘어왔는데 연락받으셨어요?


아델 - 네, 매도인이 지난주에 전세 맞춘 매물인데 처음에 3.2로 들어서


저는 3.2에서 좀더 깎아서 살려고했는데 ㅜㅠ 3.25로 올렸대요


혹시 사장님 여기 매도인분 아시면 네고 좀 해주실수 있으세요?


사장님 저 진짜 평일에 기차타고 내려와서 계속 물건보고 사고싶었는데


잔금여력 안되서 못샀잖아요~ 잘아시잖아요 ㅠ 이번에 나온거 잘 깎아서 꼭 사고싶어요


부탁드릴께요 도와주세요오오오


(내 입장이지만 되든 안되든 부탁을 드렸습니다 )


부사님4 - 네~ 확인해보고 연락드릴께요


(10분뒤)


부사님4- 3.21까지 깎았어요 사모님 하실 수 있겠어요??


아델 - 사장님 ㅠ 알아봐주셔서 너무 감사해요


근데.. 취득세랑 경비 따지면 좀 오버되긴 한데.. 휴.. 솔직히 몇백 때문에 놓치긴 너무 아쉽긴 한 상황이네요..


부사님4 - 그럼 저희쪽에서 복비 안받는걸로 할께요 . 대신 복비 안받는 건 비밀로 해주시고요


아델 - 헉 감사합니다 사장님 ㅠ 제가 30분뒤에 연락드릴께요 정말 감사해요 사장님 !!




매물코칭때 빈쓰튜터님께서 해당 단지는 리스크만 감당이 되면


진행해도 된다고하셨기에 가계약금을 당장 쏘고 싶었지만


비교단지도 없고 이렇게 갑자기 쉽게 계약을 하게 되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에


들뜨면서도 겁이나서


줴러미 튜터님께 톡을 드렸습니다.




아델 - 튜터님.. 요런 상황으로 복비가 빠져서 결국 투자금이 조금은 줄어들었지만


매매가가 깎인게 아니니 사도 되는건지 안해야하는건지 그게 알고싶어요 ...


튜터님- 좋고 나쁘다기보다 그 정도 언저리에서 조건 좋으면 하는거죠


근데 100이 오른거잖아요?


그래도 여전히 싸다?! 그러면 투자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ㅎㅎ


3.2에서 50이라도 깎으면 좋겠는데 그건 최선이었던거구요


아니더라도 괜찮아요 ㅎㅎ


아쉬워도 조건 잘 맞춰왔으니 해도 괜찮다고 생각해요~


잘 마무리해요~



감사합니다 튜터님 ㅠ











잘한점


-매일 확언, 목실감시금부를 작성했다

-모르면 동료분들, 선배님, 반장님, 튜터님께 여쭤봤다

-조언대로 모든 부동산에 들어가봤다

-월부(동료분들)가 돕고 부사님이 돕고 이 모든게 운이고 감사한 일임을 알고있다

-아바타일지라도 행동했다 ;

-생활권간 이동시간이 길지만 걷고 싶을때 튜터님, 반장님, 선배님들의

-조언과 응원 담긴 녹취를 들으며 가르침을 복기하며 걸었다.




잘못한점


-시세트레킹을 하지 않았다

-내가 알아보고 찾아볼수 있는것도 찾아보지않고 먼저 물어봤다

-튜터님을 너무 귀찮게 했다 ㅠ

ㄴ조심스럽게 연락드렸다고 썼지만 톡을 난사했던;;

-후보물건을 만들지 않았다

-주변만류에도 매물코칭받고 반려 (매코 복기예정)

ㄴ물어보고 말 안들은점

-겨우 가라앉은 조급증이 전세낀 투자하기 좋은 매물을 만난 후 조급증 풀 재가동.

-협상을 못했다




배운점


-예약한 부동산에만 들리지 않고 모든 부동산에 들어가야한다

-1등 가격이 아니더라도 충분히 가치가 있고 어느정도 싸고 투자금, 리스크가 감당이 되면 투자를 해도 된다.

-부사님들과 라포쌓기의 중요성

-배운대로 행동하기

-저환수원리를 절대 잊지말자

-조급함으로 모든 걸 잃을 수 있다










-거인의 음성 듣기_ 너의 목소리가 들려어~


혼자 매물을 보러 다닐때 열차안에서

조장님, 선배님, 반장님, 튜터님과 통화한 음성녹음을

듣고 임장을 시작했습니다

시작전 녹음을 들으니 함께 임장하는 느낌이 들었고

그래 !! 이렇게 가르쳐주시는 대로 하면 해낼 수 있어!! 하고

자신감이 차올랐습니다

-힘이 되는 칼럼 프린트해서 잘 보이는곳에 부착해서 매일 읽기



-비전보드와 목표액을 가까이

당장 임장갈려고 열차 예약도 했는데 갑자기 공휴일 출근하라고 하면

입이 댓발나올거 같았지만 그래도 티가 나면 안되니.. ㅜㅠ

회사 모니터옆 테이블 캘린더 뒤에 작게 비전보드를 붙여두고 힘들때마다

내 종잣돈 내 종잣돈 되뇌이며

오늘을 충실하게 보내자고 생각했습니다

10년내 20억이 목표라면 모든 비밀번호는 10년내20억! 으로 바꿔서

(지금은 업그레이드된 비밀번호) 나의 목표가 무엇인지 늘 상기시켰습니다



-확언과 감사일기


매일 아침 확언으로 나의 목표가 무엇이고 , 무엇을 위해 이렇게 하고 있는지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는 사람이라는 정체성을 부여하여

꾸준히 행동할 수 있었습니다.


감사 일기로 하루를 돌아보니 좋지 않았던 감정들이 사그라 들었고

좋은 감정들은 더욱 감사함으로 채워졌습니다

열기를 1년만에 재수강하는 지금, 열기에서 꾸준히 하라고 하는 것만 해도

1년전과 확실히 다른 자신을 만날 수 있다는걸 깨달았습니다




-힘들면 동료들 카톡방에 징징이모드


본업, 육아 ,투자 공부를 하며 힘들때마다 동료들에게 징징대며

조언과 응원을 받고 , 저 또한 동료분들의 힘듦을 들어주고 응원하며

함께 성장 할 수 있었습니다







.

.

.






매매 계약서를 쓰고 1호기 사원 계약서와 함께 인생네컷으로 이 순간을 기념했습니다


그리고 동료분들에게 1호기 소식을 전하고 많은 축하를 받았습니다 ㅠ




월부 동료분들이 없었다면.. 운이 따라주지 않았다면 .. 절대 못했을 1호기 였습니다


2호기, 3호기는 이렇게 운 만으로 잡을 수 없다는 걸 알고 있습니다


정말 부족한 저의 실력을 마주하게 되었지만,


앞으로도 동료분들과 성장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할 것이고


행동을 취할 것입니다



그저 투자를 해서 부자가 되야겠다는 생각만으로 월부에 왔는데


투자 노하우 뿐만 아니라 꿈과 인생을 일궈가고 있습니다


좋은 환경에서 좋은 동료분들과 즐겁게 성장할 수 있어서 정말 행복합니다



성장하는 하루하루를 꾸준히 쌓아가겠습니다


응원과 조언을 아낌없이 나눠주신 모든분들께 진심을 담아 감사드립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좋은 글을 남겨주신 멤버에게 댓글은 큰 힘이 됩니다. 응원 댓글로 감사함을 나눠주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