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열반스쿨 기초반 - 1500만원으로 시작하는 소액 부동산 투자법
주우이, 너바나, 자음과모음

4월 내마기, 5월에 내마중에 이어 3번째 월부 강의였다.
사실 강의시작 전 미리 잡혀있었던 4월말~5월초 해외여행과 5월 3째주 국내여행으로 인해 내마기 마지막째주, 내마중 수업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못했던 부분이 컸다.
하여 이번 열기에서만큼은 열정적으로 강의듣고, 고민하고 계획하고 행동하고 추진해야겠다 라는 마음가짐으로 임하려고 한다.
월부 강의를 정식으로 듣기 전에는 사실 너바나님의 강의를 접해본적이 없었다.
(월부도 너바나님이 아닌 너나위님으로 접하게 된 케이스이다)
아직 30대초반인지라 결코 많이 살지는 않았지만 그동안의 삶을 반성하자면
1) 너바나님보다 나은 조건/ 환경(?!)에서 태어나고 성장해왔지만 우물안 개구리 마냥 안일했음
2) 수많은 자기계발서를 읽었지만 읽기만 하고 실행을 하지 않았음
3) 가계부를 진득하게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았음
4) 대학교 3학년때 은행창구에서 신용카드 발급이 가능한 조건이라고 해서 정기적인 소득은 없었음에도 이 시기부터 맛들이고 신나게 신용카드를 사용한 점
5) 구체적으로 미래에 얼마가 필요할지 알고 구체적으로 계획을 세우지 않은점
을 생각해보았다.
고민을 하는 지금이 오히려 바로잡을 수 있는 가장 빠른 시기라고 생각을 하면서도
왜 나는 남들이 부동산으로 큰 돈을 벌었을 그 시기에 탑승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동시에 하게 된다.
'투자는 위험한거야 하면 안되. 예적금만 해도 충분해' 라는 말을 '가난한 아빠'들로부터 들어오다보니 나도모르게 내 머릿속에 자리잡아 투자를 배척해오면서 살았던게 아닌가 싶다.
이번주 강의는 들을 때에는 내마기1강/내마중1강 보다 스무스 하게 들을 수 있었지만 한편으로는 너바나님의 말들을 계속 곱씹고 있다.
- Not A But B
- 부자들은 어떻게 사고할까
- 내 주변의 부자는 누구인가?
- 근로소득이 끊긴 이후에도 어떻게 자산소득이 들어올 수 있게 시스템을 만들수 있을까?
-나의 노후는 어떨까 ? 풍족한 삶을 살까 아둥바둥 살고 있을까 (+ 그때까지 내가 살아있을까?)
등 말이다.
작심삼일, 말과 행동은 다르게, 오늘 말고 내일부터
와 같은 모습들이 얼마나 많았는지는 셀 수 없이 많고 부끄러운 나머지 세기도 싫을 정도이다.
이번 강의를 통해서 내가 원하는 경제적 자유+ 여유로움을 얻기 위해서는
건강+ 인간관계를 유지하면서 시간의 노예가 되지 않고 독하고 치열하게 살아봐야겠다고 큰 다짐을 하게 되었다.
아직 과제를 하기 전이지만 시각적으로 비전보드를 내 뇌에 세뇌시키고, 이 꿈들에 한 발짝 더 다가가기 위해 노력해야겠다.
↓ 강의 한개만 듣고 자려고 했는데 내용이 좋아서 하루만에 완강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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