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강후기

[서울투자기초반 14기 88조 시리] 1주차 강의 후기

  • 24.06.07

3월부터 열기반, 실준반, 열중반을 수강하고 드디어 서울투자기초반으로 오게 되었다.

사실 처음에는 현재 보유하고 있는 1주택 전세금으로 1채만 더 투자할 생각이었는데

너바나님 열기반 1주차 강의를 듣고 나도 1년에 1채씩 시스템을 만들어야겠다고 결심하게 되었고

이후 실준반에서 임보작성과 임장하는 방법을 배우고

열중반에서 독서를 하면서 투자를 하고 부자가 되기 위한 마인드를 세팅하는 부분들을 공부했다.

그러면서 지금 내게 있는 종잣돈을 활용해서 할 수 있는 것은

지방보다는 서울/수도권 4급지를 목표로

10년 이상 가능하다면 매도하지 않고

계속해서 쌓아갈 수 있는 자산을 보유해야겠다고 방향까지 설정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제주바다님 강의를 들으면서 초반에는 서울에 대해 디테일하게 배우다보니

현미를 꼭꼭 씹어서 삼켜야하는 것처럼 잘 들리지 않고 집중이 잘 되지 않았는데

뒷부분으로 갈수록 내가 투자하려고 하는 서울이 어떤 곳인지

큰 그림을 먼저 그리고 투자금이 아니라 가치에 집중하면서

입지가 좋은 곳, 덜 좋은 곳 그리고 선호하는 곳, 덜 선호하는 지역의 구분

그리고 지역별 직장, 교통, 환경, 학군 등 특징에 따라

우선순위를 두고 보아야하는 부분이 무엇인지 감을 잡고 접근해야 한다는 말씀이신 것 같다.


그리고 최상의 것을 잡기 위해 골머리를 썩히기 보다는

지금 서울은 가치가 있으나 저평가 되어 있는 곳이라면 적당히 매수해도 괜찮은 시장이라는 점.

그리고 종잣돈이 가능하다면 소액투자보다는 가치성장투자로 방향을 잡고

가치가 있는지 여부를 먼저 고려해서 세금이나 기타 부분들에 휩쓸리지 않고

중심 잡힌 투자를 해나가면 될 것 같다.


현재 분당, 수지 두 군데 완전하지는 않지만 발품 팔은 앞마당을 가지고 있으니

앞으로 한 달간 매 주 조원들과 임장 다니면서 강남을 앞마당에 추가하고

이번에는 임보 작성할 때 시간 안배를 잘 해서

단지 비교평가 후 일등까지 뽑을 수 있도록 해봐야겠다.


한 달간 잘 배우고 익혀서 서울 뽀개보자.

그리고 진짜 투자할 수 있는 곳을 만날 수 있도록 열심히 다녀보자.

할 수 있다. 시리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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