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말에 당첨된 청약 입주가 시작되고 실거주 대신 전세를 주기로 하면서 그동안 잠시 놓고 있었던 부동산 공부를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너나위님 내마반을 듣고 있을 때 청약에 당첨되면서 내집마련이 됐으니 이제 연금만 받으면 내 한 몸 돌아갈 곳이 있네,라고 한 숨 돌리고 있었는데 현재 거주중인 전세 만기가 돌아오는 2025.9월쯤에는 아파트 전세금과 거주 중인 전세금을 합치면 뭔가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면서 설레는 마음에 열반스쿨을 신청하고 기다렸다.
일단 목표는 최종적으로 노후에 서울에서 살고 싶기 때문에 가능하다면 하락장이 계속되는 지금부터 열심히 공부하고 기초를 쌓아서 2025년 전세 만기가 돌아올 때쯤 서울에 2~3억으로 갭투자를 하는 것이다.
시행착오를 겪지 않고, 최대한 실패를 줄이면서 안전하게 자산을 지키기 위해 너바나님의 경험과 지혜를 빌리고 싶다. 그리고 내가 생각하지 못하는 문제들과 투자 노하우를 전수받고 싶다.
20~30대에 쓰고 싶은 것 다 쓰고 즐겁게 살아오다가 40대 초반부터 절약과 재테크에 눈을 뜨기 시작한 나. 비록 이르지는 않지만, 지금부터라도 기초를 잘 닦아서 안정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한 준비를 잘 해 나가고 싶다.
할 수 있다! 아자아자 파이팅!!
댓글
시리님의 행복한 노후를 응원합니다!!❤️파이팅!!
40대부터 재테크에 관심을 가지고 월부에 계시니 시리님이 그리고 있는 행복한 노후가 기다리고 있으리라 믿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