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달 연속 '최고의 기버'상을 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숲을 먼저 보려고 노력하는 숲과 나무 입니다~


먼저 2달 연속으로 '최고의 기버상'을 받고 이틀이 지나고 보니

'아 나의 이런 경험을 기록해 둬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이렇게 글을 적어 보게 되었습니다^^


23년 6월 열기반을 첫수강으로 시작을 하여 월부생활을 해오며 딱 1년이 지난 24년 6월 저는 지금 열기반 오프를 수강하고 있습니다.

23년 6월 열기반 오프로 강의를 듣고자 했지만 2번의 광탈로 이러다 시간만 보내겠다 싶어 온라인 수강을 신청하였습니다. 첫 강의를 신청하며 과감하게 조장도 신청~ 운이 좋게 열기반 첫조장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렇게 열기반 첫조장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7번의 조장을 할 수 있었습니다~

24년 3월 운이 좋게 광클이 되어 실전반을 수강을 하면서 너무 몰입한 나머지 번아웃이 와서 힘들었습니다.

그렇더라도 강의와 공부로 극복해보려고 스스로 다독이면서 지투반을 신청, 광탈이 되고 마음을 다시 추스리면서 실준반을 신청하며 스스로를 환경에 더 넣으려고 조장 신청도 하여 운이 좋게 조장도 할 수 있었습니다~

그 시기에 회사 업무가 많아지고 바빠져서(조원분들께 양해를 구하기는 했지만) 조원분들께 조금 소홀했던 부분도 있었던 것 같고 미안한 마음이 들기도 하였습니다. 하지만 함께 할때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첫 번째 '최고의 기버'상


늘 강의가 종강이 되는 종강 날 'MVP와 최고의 기버'상을 받는 분들을 보면 마음이 부러움 반 아쉬움 반 들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게 강의가 한 개, 두 개 끝날 때마다 상받는 분들은 나와는 상관없는 남의 얘기라고 생각했고 '한 달을 무사히 잘 마무리 하자' 라는 마음으로 임했던 것 같습니다 ㅎㅎ

5월 3일 실준반 종강날!

업무로 바쁜 오후를 보내고 있는데 카톡이 난데없이 와다다다 쏟아지길래

'아 동료 중에 누가 상을 받았나 보다~' 생각하고

카톡을 여니 저를 소환하는 @붙은 글들 '아 먼데 이러는 거지?' 하며 찬찬히 보는 순간

'악~~~ 이게 뭐야? 헉!! 대박' 정말 이랬습니다! ㅎㅎㅎㅎㅎ

정말 믿기지 않았고 '내가 왜? 상을??' 이런 마음이였습니다 ㅎㅎ








호재라이언 반장님~ 감사합니다^^



답글을 다는 동안도 어안이 벙벙해서 ㅎㅎㅎ

그러면서 저는 이렇게 생각했습니다~ '더 열심히 하라고 주시는 상인가 보다' 라고


두 번째 '최고의 기버'상


그렇게 기쁨도 잠시 이번엔 지기반을 수강하게 되었습니다~

더 열심히 하려고 조장도 신청을 하고 운이 좋게 조장도 되었구요^^

마찬가지로 '한 달 마무리나 잘 해 보자' 라고 시작했지만 지나고 나니

'에휴 또 부족했던 부분이 있었던 것 같네'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죠 ㅎㅎㅎ

늘 같이 뛰는 러닝메이트가 되려고 노력하지만 늘 부족했던 부분이 생각이 나더라구요 ㅎ

그리고 열기반 오프강의가 시작되는 첫 날이 조원분과 매임을 하기로 한 날 이라 사실은 고민을 하기도 하였습니다.

'오프를 온라인으로 돌릴까?' 라구요~

첫 매임을 하는 조원분들이 몇 분 있어서 더 그랬구요ㅜ

조원분들께 이야기를 하니 괜찮다고 해 주었지만 제 마음은 그렇지가 않았습니다ㅠ

그렇게 조원분들끼리 매임을 하고 저는 열기반 오프를 들으며 지기반도 마무리가 되던

6월 5일!

또 한번의 카톡 알림음들 ㅎㅎㅎ 설마 저라고는 생각하지도 않았습니다^^



헐!!! 그냥 이랬습니다 ㅎㅎㅎ









너무 많은 분들이 축하를 해 주셨고, '아 나 더 열심히 해야겠다!'라는 마음이 들었습니다^^


월부의 모토가

' 혼자 가면 빨리 갈 수 있지만, 멀리 가려면 함께 가야 한다 ' 입니다!

어느 순간 부터 동료들이 너무 좋고 힘이 되는 존재가 되기 시작했습니다.

그러면서 '내가 저 동료를 위해서 해줄께 뭐가 있을까?'를 생각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월부에서 왜 기버가 되라고 하는 지를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

저는 도와줄 때 많은 행복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본인 스스로가 행복해야 힘든 과정도 헤쳐 나갈 수 있는 긍정적인 에너지가 생기지 않을 까 생각해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최고의 기버'상은 내 인생의 'MVP'상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부족하지만 잘 이끌어주시고 보살펴 주신

마음하나 튜터님샤샤튜터님

그리고 클로이 CM님께 감사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방투자기초반 19기 1반/2반 조장님들께도 감사함을 전해드리고 싶습니다!


더욱더 열심히 하고 한 발 한 발 정진해 나가는 월부인 '숲과 나무'가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PS)

실전준비반 56기 78조 조원분들

내마기 41기 1조 복리매직 조장님과 조원분들

지기 14기 102조 희망코이 조장님과 조원분들

실전반 26기 20조 듀크라이크 조장님과 조원분들 (김인턴 튜터님)

서기 8기 12조 ~ 22조 조장님들 (호재라이언 반장님~ )

지방투자기초반 19기 34조 조원분들

열반스쿨기초반 76기 1조 등어 조장님과 조원분들


축하해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


지방투자기초반 19기 소발대발 조장님 글을 보고 영감을 받아서 작성하게 되었음을 알려드립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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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어user-level-chip
24. 06. 08. 06:47

워 멋지십니다!!! 연속으로 최고의 기버셨군요 !! 다시한번 너무 축하드려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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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나오나user-level-chip
24. 06. 08. 07:00

정말 많은 동료들과 함께 나아가고 계시네요... 숲님 글 보고 많이 느낍니다... 바쁘다는 핑계로 나눔보다는 저를 먼저 챙기는 요즘인데... ㅜㅜ 역시 숲님 멋져 부러요 ~ 최고 ^^ 항상 응원하고 있습니다 숲님... 울디마바보야 ~ ㅋㅋㅋ 6월에도 화이팅 ^^

수아1277user-level-chip
24. 06. 08. 08:50

숲님 넘 멋지세요!!! 저도 숲님과 비슷하게 시작했는데 숲님은 저 멀리달려가고계시네요 많이배웁니다 ^^ 어떻게 다 많이 나눌까를 고민하시는 숲님 정말 멋지세요! 한달동안 많이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