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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 기초반 - 올해 안에! 내 종잣돈에서 가장 좋은 서울 아파트 찾는 법
월부멘토, 주우이, 양파링, 프메퍼, 권유디

안녕하세요.
건강상의 이유로 한동안 월부를 떠나있다 다시 돌아오게 된 줄리아쥬입니다.
처음에는 의욕이 앞서 지방부터 달려 나간 저를 혼내봅니다 ㅎㅎ
이번 강의를 들으면서 지난 강의에서 궁금했던 75% 정도는 해소가 된 것 같습니다.
월부 들어와서 지방을 갈 것이냐 서울을 갈 것이냐 고민이 많았는데요.
현재 나의 자산 규모에 따라 투자 지역이나 급수가 달라진다는 것을 매번 들었으면서도 무언가에 홀린 듯 이리 저리 뛰어 다녔던 것 같습니다.
저는 23년 5월 처음 월부를 시작으로 지금까지 부동산 흐름을 놓지 않으려고 쉬면서도 시세 트래킹은 해 오고 있었는데요. 제주바다님 말씀처럼 이게 맞나? 이게 싼건가? 내 투자금과 내 판단에 대한 확신이 없었습니다.
가치 평가를 해도 비교 평가가 제대로 되지 못했기 때문이죠.
비교 평가는 지역을 많이 알아야 가능합니다. 첫술에 배부를 수 없습니다. 귀가 얇아서 그냥 집 근처에 급매가 나오면 사고 싶기도 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안들었다면 샀을 수도 있을 것 같아요 ㅎㅎ
전세가율 상승이 외곽에서 도심으로 올라 온다는 말 체감하고 있습니다. 어..? 이런 느낌? ㅎㅎ
투자를 하기 위한 가치, 비교 평가의 단계를 무시하고 주먹구구식으로 공부해온 저를 돌아보며 오늘 꿀밤 한대!
모든 것은 순서가 있단다~ 조급할 필요 없어~ 니가 가진 것을 먼저 평가해 보렴~ 이게 정말 최선일까~?
이 말로 모든게 정리가 되는 것 같습니다.
항상 마무리가 부족했습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뒷심을 발휘해 보겠습니다.
이렇게 잘 차려진 밥상에 수저 사용법만 알면 다 먹을 건데 못먹고 있는 제 모습이 아쉬워요 헤헤
제주바다님 알찬 강의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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