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반스쿨 기초반 1강 강의 후기 [열반스쿨 기초반 76기 111조 부솔]

1주차 강의를 듣고나서 가장 맴돌던 문장은 “사람은 과거 3년의 경험이 영원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입니다.

아직 젊으니까, 아직 회사를 계속 다니니까 이것들이 영원히 반복될거라는 착각속에서 살고있었습니다.

나이의 앞자리가 바뀌니까 점점 더 현실을 깨닫게 되더라고요.

일단 신체의 노화가 느껴지니까 영원한건 절대 없구나라는 생각이 확 들었습니다..

그러다가 이 신체로 나는 언제까지 일을 할 수 있지? 라는 생각에 꼬리의 꼬리를 물면서 결국 저의 노후를 걱정하게 되었죠..

1주차의 강의는 다시 한번 저의 마음가짐을 되돌아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안개가 자욱한 머릿속이 아주 조금 걷히는 느낌이 듭니다.

열심히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꾸준히 하는 것이 더 어렵다고 봅니다.

꾸준하게 열심히 달려보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