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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제이홉이 선택한 아파트, 1.5억 → 57억 된 진짜 이유

6시간 전

 

손흥민, 제이홉이 살았다는 그 아파트! 어디일까? 

 

여러분, 혹시 ‘이 아파트' 이름, 들어보셨나요?

어디냐면요.

방탄소년단 제이홉, 축구선수 손흥민이 살았다는 아파트.

배우 김지훈이, 장성규가 진행하는 ‘아침먹고가’ 유튜브에서 소개해 화제가 되기도 했던 아파트.

영앤리치들이 가장 살고 싶어하는 아파트.

 

 

사진을 보고 어떤 아파트인지 감이 오시는 분도 있으실 것 같은데요.

네, 그 아파트는 바로 성수 트리마제입니다.

 

에디터는 사실 평소 미디어에서 트리마제가 언급될 때마다 생각한 게 있었어요.

비싸면 당연히 좋겠지? 그런데 구체적으로 대체 뭐가 좋은 걸까?

최근에 지어지고 넓어서일까? 서울숲이 있다는 조건 하나 때문일까? 

같은 궁금증들이죠.

 

그리고 에디터는 이런 궁금증이 혼자만의 것이 아니란 걸 깨달았어요.

그래서 이번에 직접 트리마제를 자세히 알아보기로 마음먹었습니다!

 

배우 김지훈이 최초 분양 받았을 때는 1억 5천만원이었지만

현재는 57.8억원(전용 84㎡ 기준)을 기록 중인 초호화 아파트, 트리마제.

(세상에 1억 5천만원이라니!!)

 

출처 : 유튜브, 아침먹고가

 

이곳의 눈 돌아가는 내외부 탐방기부터 비하인드 스토리, 

아파트와 지역의 가치 분석까지 싹 다 풀어 볼게요. 

▼▼집중해 주세요!

 

 

트리마제, 살아보면 이렇답니다.

 

우선 트리마제라는 이름의 트리(Tri)는 '3'을 뜻해요. 

이 아파트에서 누릴 수 있는 뷰가 딱 3가지라는 걸 의미하죠.

한강 뷰, 서울숲 뷰, 도심 뷰!

3가지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고층 아파트가 서울에 얼마나 될까요?

 

한강 뷰나 도심 뷰를 만족하는 아파트는 있을 수 있지만,

서울숲 뷰까지 누릴 수 있는 고층 아파트는 서울에서도 극히 드물어요.

 

실제 트리마제 내부에서 보이는 한강뷰

 

트리마제가 유명한 이유가 또 하나 있는데, 바로 조식 서비스입니다.

나는 분명 아파트에 살고 있는데, 매일 아침은 호텔식 조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

꽤 좋은 장점이겠죠?

실제로 트리마제 입주민들 사이에서 조식 서비스는 이 아파트의 상징처럼 여겨지고 있어요.

 

평형 구성도, 대형 평형 위주인 다른 고급 아파트와 달리 

소형 원룸형 평형도 있어서, 

젊은 연예인이나 영앤리치 1인가구들이 거주하는 이유에도 한 몫 합니다. 

이쯤에서 실제 트리마제를 살짝 옅보고 가실게요.

 

먼저 트리마제를 직접 한 번 가본다고 상상해보면요…

수인분당선 서울숲역 2번 출구로 나와 쭉 걸으면 트리마제가 바로 보입니다. 

상가 하나가 보이는 맞은편 옆에 트리마제가 있어요. 

여기 신호등 하나만 건너면 되겠네요.

 

 

길을 건너서, 왼편으로 상가를 끼고 돌면 

드디어 입구가 보입니다.

 

아파트 문주와 햇빛을 받아 반짝반짝 빛나는 창으로 뒤덮인 높은 트리마제가 짠!

 

 

보안이 철저해 보이는 게이트를 넘어 내부에 들어서면

펼쳐지는 조경도 매우 훌륭해요. 

감각적인 의자나 심플한 분수도 보이고 그 옆에는 쉬기 좋은 테라스도 있어요.

 

 

통학버스, 택시 승하차 구역도 따로 마련돼 있는데,

그 구역 바로 앞에는 컨시어지가 있어요.

(*컨시어지 : 호텔처럼 입주민 전담으로 각종 서비스를 해주는 데스크)

 

택배, 세탁, 짐운반, 차량 발렛 등이 가능하고 조식 서비스도 컨시어지 서비스의 일종이에요.

참고로 트리마제에는 컨시어지 외에도,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수영장 시설도 있어요.

 

 

그럼 외부는 충분히 본 것 같으니 내부로 한 번 들어가볼까요?

 

내부는 대형 평수가 아닌 소형 평수를 둘러보았는데

거실, 주방같은 기본적은 방부터 다용도실까지 쭈욱 훑어볼게요. 

 

 

마지막으로 내부를 나오기 전, 

서울숲과 함께 보이는 한강 뷰를 감상했어요.

 

거실과 작은 방에서 감상한 뷰가 조금 다르죠?

 

 

그런데 트리마제, 사실 처음부터 잘 됐던 게 아니에요.

 

이렇게 완벽해보이는 아파트, 트리마제는 처음부터 탄탄대로만 걸어온 아파트가 아니에요.

시작은 지역주택조합(지주택)이었거든요.

이 사업 방식은 조합원들이 돈을 모아 아파트를 짓는 방식인데,

지주택은 사업 진행이 워낙 험난하기로 유명하죠.

실제로 트리마제도 사업 과정에서 여러 난항을 겪었고, 우여곡절들이 꽤 있었어요.

첫 시작은 2005년으로, 

분양가상한제 적용으로 분양 계획이 어려워지고 금융위기가 터지면서 결국 주택조합이 부도가 났었거든요. 

 

트리마제 지주택 관련 기사 헤드라인 / 출처 : 비즈워치

 

이후 두산중공업이 사업을 재개하면서

우리가 아는 지금의 트리마제, 성수동의 랜드마크 아파트가 탄생했답니다. 

 

 

그렇다면 트리마제, 입지가 얼마나 좋은 걸까?

 

트리마제가 주목받는 이유는 이제 겨우 10년 된 고층 아파트라는 점도 있지만,

결국 입지가 좋기 때문이에요. (사실 한강, 서울숲, 도심 뷰가 모두 가능한 것도 입지 때문이니까요.)

 

일단 기본적으로 한강 라인에 위치해 있어서 

한강변 아파트라는 것 자체가 이미 희소성을 보장합니다. 

여기에 트리마제 바로 건너편이 바로 압구정입니다.

 

 

한강을 사이에 두고 강남의 핵심, 압구정이 바로 맞은편에 있다는 뜻이에요.

실제로 트리마제에서 압구정까지 차로 10분 거리랍니다.

한강을 끼고도 약 3~4km 면 강남을 왔다갔다 할 수 있다니, 정말 가깝죠?

강남 생활권을 누리면서 성수에 산다, 는 게 과장이 아닌 거죠.

 

게다가 최근에는 흥미로운 소식도 하나 들려오더라고요.

바로 트리마제 바로 옆 지구가 성수전략정비구역 지구로 지정됐다는 소식입니다. 

성수를 잡아야 압구정이 보인다는 말이 돌 정도로 

성수전략정비구역은 아주 큰 사업이고, 강북 대어라고 불리고 있어요.

 

정비구역으로 지정된 서울숲 지구대 쪽 골목

 

위 사진과 같이 지금은 성수공단 배후 주거구역인데요.

공단 공장들이 다른 곳으로 이전하면서 노후화가 일어난 곳이죠. 

이게 정비 사업 이후에는 약 9천 세대 이상의 대규모 주거단지로 새로 태어날 예정입니다. 

트리마제 인근 라인이 대규모로 개발되면서 더 살기 좋아지고, 

트리마제 일대 뿐만 아니라, 트리마제까지 가치는 덩달아 올라갈 확률이 높습니다. 

 



자, 오늘 에디터는 트리마제를 다녀오면서 가졌던 궁금증이 모두 풀렸는데, 여러분은 어떠셨나요?

그동안 가졌던, 

비싸면 당연히 좋겠지? 그런데 대체 뭐가 좋은 걸까? 라고 시작했던 질문에

이제는 조금 더 구체적인 답을 할 수 있을 것 같은 기분이 들어요.

 

여러분도 막연히만 알던 트리마제가 조금 다르게 보이지 않으시나요?

결국 트리마제가 60억에 가까운 가격대를 형성하할 수 있는 이유는 

단순히 유명인, 연예인이 많이 살아서가 아니었어요.

희소한 입지 + 한강 라인 + 성수 전략정비구역 개발 등

다양한 이유들이 어우러진 결과라고 생각할 수 있어요.

 

유명한 아파트에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에디터는 앞으로도 유명 아파트들을 하나씩 털어보면서, 

왜 그 집이 그 가격인지, 그 가치를 제대로 볼 수 있는 눈을 함께 키워갈게요.

다음엔 어떤 아파트를 털어볼지, 기대해 주세요!


댓글

2율
6시간 전

감사합니당!!!

꽁냥이엄마
5시간 전

다음편도 너무 기대돼요~~😍

탑슈크란
3시간 전

트리마제가 지주택 출신이라는 건 처음 알았네요. 재밌게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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