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택 매도 후 주인 전세로 살 경우 매도가, 전세가 설정

1주택을 매도한 후 살고 있는 집에서 2~4년 정도 전세로 거주하려고 합니다. 이럴 경우 전세 끼고 매수할 사람을 구해야 하는데 첫번 째, 매도가는 원하는 가격으로, 전세가는 평균 보다 높게 , 두 번째, 매도가를 적정하게 하고, 전세가도 평균으로 내는게 나은지 판단이 서질 않습니다. 예를 들어 1)매도가 10억 전세가 5.6억, 2)매도가 9,9억 전세가 5.5억 중 어떤 것이 좋을 지 궁금합니다. 집을 보는 사람은 있는데 10억을 조금 부담스러워 하는 상황이라 9억대로 매도가를 내리면 매수세가 좀 붙고 거래 가능성이 더 놓아질 것 같은데 10억은 받고 싶은 마음도 있습니다.

매도가와 전세가를 어떻게 설정하는 것이 취, 등록세, 복비 등 세금 면에서 유리한지 그 외에 추가로 더 고려해야할 사항이 있는지 어떤 기준으로 매도가 전세가를 설정하고 집을 내놓아야 매도하고 그 집에 전세를 살 경우 유리한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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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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험블user-level-chip
24. 06. 09. 21:24

안녕하세요 밍지님 :) 현재 거주하고 계신 집을 매도하고 그 집에 지속해서 전세로 거주하시려는 것 같아요. 이 경우에는 가장 중요하게 생각해야 할 것이 매도하는 가격이지 않을까 싶어요. 결국 매도 가격이 곧 수익이고 전세 보증금의 경우 당장 현금이 필요한 상황이 아니라면, 조금 높게 거주하신다 하더라도 추후에 돌려받을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입니다. 현재 원하는 매도 가격과 적정한 매도 가격의 차이가 1천만원 정도이기 때문에 세금이나 복비 등에서 큰 차이는 없을 것으로 보여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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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을든둘리user-level-chip
24. 06. 10. 00:02

밍지님 안녕하세요 ^^ 오로지 밍지님 입장에서만 말씀드리자면.. 매매가의 경우 수익/손실의 확정이기 때문에 당연히 매매가를 높게 설정하는 것이 매도인 입장에서는 더 좋습니다. 현재 거주하는 단지의 거래 가능 가격 선이 어느 정도인지는 알지 못하지만, 정말 매도를 원하신다면 실거래가, 호가, 현장 분위기를 꼭 파악해보시고 적정 가격으로 설정하시면 좋겠습니다. 전세가의 경우 나중에 돌려받는 돈이니, 밍지님의 보유 현금+(대출) 규모에 따라 적정하게 설정하시면 되겠습니다. 화이팅입니다 밍지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