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나위님! 다음에 꼭 뵈어요!^^

안녕하세요 너나위님^^

20년에 결혼하면서 전세집에 들어가면서 아파트 계약이라는 것을 처음 해 보고

너나위님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책을 사서 읽어 보고 4년을 묵혔다가

이제서야 재테크에 관심이 생기고 노후준비를 해야 한다는 것을 실감하며

다시 월부를 찾은 5년차 신혼부부 프리랜서 직장인(박진부부 중 아내)입니다.^^

현재 교육 영업을 하고 있는 저는 나름 회사에서 열심히 일한 댓가로 3년차 전사 1위를 하고 있는데,

열심히 벌어 열심히 쓰는 생활을 몇 년간 반복하다가 내가 뭐하고 있지 라는 현타가 세게 왔어요.

살 때만 기뻤던 샤넬 가방도, 신을 때만 부자가 된 것 같은 디올 운동화도,

제가 열심히 카드 긁어 만든 백화점 vip도 아무것도 제 미래를 책임져줄 순 없더라고요.

월부닷컴이 생긴 것도 이번 너나위님 강의를 들으며 알게 되었고,

강의 끝나고 유튜브 라이브 하시면서 마지막에 편지 올려 주신 걸 밤늦게 읽고 또 읽으면서

저도 마음 담아 편지를 써드려야겠다고 마음먹고 제출 마지막 날인 오늘에서야 답장을 보내드립니다.

늦어서 죄송해요^^

너나위님 덕분에 열반스쿨 기초반도 잘 등록해서 1강을 모두 수강하고 어제 첫 오프라인 조모임도 가졌습니다.

짧은 기간안에 큰 성과를 내야하는 직업 특성상 제 생활에서도 조급함이 늘 있는데요,

투자에서도 마음이 급해질 때마다 오늘 편지쓰는 이 시간을 잊지 않고 종잣돈을 만들고 제 행동에 원칙과 기준을 정립하여 천천히 길~게 보고 좋은 선택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너나위님 덕분에 저녁시간에 일마치고 신랑과 함께 소파에 앉아 월부 강의를 듣고

미래를 꿈꾸며 얘기하는 정말 좋은 습관이 생겼어요.

열반강의 듣고 다른강의도 들으며 열심히 노력하다보면 언젠가 너나위님과 함께 소통하는 날이 오겠죠?^^

일하는 것 만큼만 노력하면 못할 것도 없을 것 같아요^^ㅎㅎㅎ

말할 수 없이 힘들었고 긴 노력의 시간들을 강의에 갈아넣어주신 에너지 정말 감사히 받았습니다.

저도 감히 너나위님처럼 열심히 해보겠다는 말은 못하겠지만,

언젠가 박진부부님 진짜 잘했다. 고생했다. 라고 말씀 해주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다음에 꼭 뵐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