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련 강의
지방투자 기초반 - 내 종잣돈 2배 불리는 소액 지방투자 방법
월부멘토, 권유디, 잔쟈니, 자음과모음

안녕하세요 :)
빌리프킴입니다.
2주차 강의를 통해 부자대디님을 처음뵈었는데
설명도 정말 잘해주시고
특히 지금과 비슷한 19년도 시기를 겪으시면서
더욱 공감되는 말씀들을 해주셔서
투자공부를 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습니다.
공부에서 끝나는게 아니라
실전투자까지 이어지고
그 투자로 인해 제가 돈을 벌 수 있는 그 날까지
꾸준히 할 수 있도록 화이팅 하겠습니다!
언제나 투자는 가능했다
처음에는 이번 상승장을 겪으며 투자는 상승장 초입에만 가능하지
하락장에서도, 기나긴 보합장에서도 투자를 할 수 있다는 말을 믿지 않았습니다.
많은 멘토님, 튜터님들이 꾸준하게 1년에 1채씩 사셨다는 말씀에도
그건 그분들이 상승장에 돈을 많이 벌었기에 여유자금이 많이 생겨 가능한거라 생각했습니다.
솔직히 생각하면 저는 '지금 내가 투자를 하지 못하는 핑계'를 찾고 싶었던게 아닐까 합니다.
투자금이 부족해서,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현실이 바빠 공부하기 힘드니까, 로또가 되진 않을까 '-'
제대로 알아보지 않고 두려움이 앞서 기회를 잡지 못했습니다.
강의에서 부자대디님도 기회인지 모르고 놓치셨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비싼 강의료를 내고 강의를 듣는 이유가 여기있다고 생각합니다.
먼저 이길을 걸은 선배들의 경험과 노하우를 배워 같은 실수 하지 않기!
그래서 제 핑계를 실천한 행동으로 바꿔보았습니다.
▫ 투자금이 부족해서→ 성실하게 매년 투자금 모으기
▫ 미래가 어떻게 될지 모르니까→ 부동산 시장 예측하지 않기
▫ 현실이 바빠 공부하기 힘드니까→ 정말 바쁜가? 흘려보내는 시간 체크해서 공부시간 확보하기(필사내용 실천)
▫ 로또가되진 않을까→ 공부를 해놔야 로또가 되면 그 돈을 잘 쓸 수 있다!
짧지만 열기-실준-지기반을 오면서 점점 '언제든지 투자는 가능하다'라는 말이 이해가 됩니다.
이 말이 진짜가 되려면 '내가 준비가 된다면!' 이 전제가 되어야합니다.
준비된 투자자가 될 수 있도록 부지런히 공부하겠습니다.
BM: 언제나 투자 가능한 투자자 될 수 있도록 공부하기
공급에 대해서 제대로 이해하자
투자기준에서 살펴봐야할 중요포인트 공급!
특히 투자 초보자에게는 아주 무서운 단어입니다.
그럼 공급이 많다고 무조건 그 지역은 후보대상에서 배제시켜야할까요?
이번 부자대디님 강의를 통해 다른시각으로 공급을 해석하는 법을 배울 수 있었습니다.
공급이 무조건 많다고 피할게 아니라
정확하게 어디에 얼만큼 많은지, 언제 줄어드는지, 나에게 끼칠 수 있는 영향 등
더 자세하게 파고 들어야 한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제대로 적을 안다면 오히려 남들과는 다른 결정을 내릴 수 있어
더 유리하게 게임을 끌고 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BM: 공급 디테일하게 분석하기
비교평가 연습하기
강의에서 부자대디님이 엄청 소름돋는 이야기를 해주셨는데요
만약 이번 상승장을 아직 겪지 않은 19년도라 앞으로 어디가 상승할지 모르는 상태라면?
만약 아실 같은 어플이 없다면?
생각만해도 저는 걱정이 됩니다.
상승장을 기출문제라 생각하며 아실을 통해 공부하고 있던 저는
만약 이런게 없다면 A, B 두 아파트중에 어디가 더 좋을지 판단하기 쉽지 않기 때문입니다.
예시로 들어주신 이야기처럼 학생들이 답을 먼저 보고 공부하면 전혀 공부가 되지 않습니다.
철저한 입지 분석과 단지 분석을 통한 실력쌓기가 먼저입니다.
특히 이번주 단임을 다녀오면서 너무나도 비슷한 조건들에 1등뽑기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함께한 조원분들과 치열한 대화를 나누며 비교평가를 연습하니 많은 공부가 된듯하였습니다.
토론끝에 예상치 못한 쌍둥이 단지들을 찾게 되며 비교평가에 큰 재미를 느낄 수 있었습니다.
내공있는 투자자가 되도록 어플보기 전에 미리 스스로 생각해보는 힘을 기르겠습니다.
BM: 어플에 의존하지 않고 분임, 단임으로 아파트 우위 스스로 느껴보기
(순위 정답 맞추면 뿌듯하고, 틀렸다면 더 기억에 남고!)
0보다 1이 낫다
부자대디님 강의가 정말 좋았던 이유중에 가장 큰 이유는 나의 힘듦에 공감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지난달에 지역 부동산 사장님들에게 소문이 났다는 이야기를 듣고 겁을 먹어 매임을 돌지 못했습니다.
이번달에는 꼭 하나는 가보자고 생각중인데 생각만해도 가슴이 콩닥입니다...ㅠㅠ
그런데 부자대디님께서
'우리 잘못이 아니다. 지금은 원래 시장이 그래서 매물 보기 어려운거다. 내가 가도 거절당할것이다.'
라고 말씀해주셔서 마음이 정말 편해졌습니다.
내가 잘못한게 아니라 원래 누가 가도 그런 상황이라면 그냥 가봐도 될거같은데?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덧붙여 우연히 TV에서 남궁민 배우가 이야기하는 내용을 보게됐는데요
무명시절 연기를 할때마다 감독님들께 심한 욕을 들었는데 그래도 집에가는길에 기분이 좋았다고 합니다.
어쨌든 자신이 좋아하는 연기를 했기 때문입니다.
저는 이 영상을 보고 충격을 먹었습니다.
내가 좋아하고 미래를 바꿔보겠다고 시작한 일인데 그거 좀 욕먹고 속상한 일 생길까봐
시작도 안하는건 너무 아까운 선택이구나... 부끄러운 느낌이 들었습니다.
아무것도 하지 않는것보다
하나라도 도전해보는 것
이번달 지기반에서는 꼭 매임 1개 보기에 도전하겠습니다!
BM: 1등뽑기에서 나온 단지 매물 1개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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