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도서후기

[돈 버는 독서 모임_ 비채기] 자본주의 - 독서 후기

  • 24.06.10


책 제목(책 제목 + 저자) : EBS 다큐프라임 자본주의

저자 및 출판사 : 편집부

읽은 날짜 :  24.06.10

핵심 키워드 3가지 뽑아보기 : # 자본주의의 비밀  # 금융상품의 비밀  # 복지 자본주의

도서를 읽고 내 점수는 (10점 만점에 ~ 몇 점?) : 9점



1. 저자 및 도서 소개 

 : 워낙 많이 들었던 책이었다. 다큐도 꼭 봐야한다고 했는데, 이번 독모를 통해서 우선 책만 읽었다.

 

2. 내용 및 줄거리

 : 자본주의의 비밀, 금융상품의 비밀, 소비 마케팅의 비밀, 위기의 자본주의, 복지 자본주의

이렇게 다섯가지 목차로 나뉜다.

2012년에 다큐가 나왔을 때, 상당히 획기적이었을 것으로 생각된다.

그전까지 우리는 자본주의에 무지했다. 우리 아버지 세대들은 열심히 노동을해서 국가를 위해 일하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던 시대였다. 지금은 우리가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노동만으로는 우리의 노후가 준비되지 않는다는 것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이 많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 다큐가 나왔을 때는 그렇지 않았을 것이다.

이 다큐를 통해, 이 책을 통해 누군가는 자본주의를 이해하고 자본을 쌓기 위해 실행에 옮겼을 것이다.

누군가는 이 사실을 알고도 행동하지 않았거나 자본주의를 여전히 이해하지 못하게 10년을 보냈을 것이다.


3. 나에게 어떤 점이 유용한가?

 : 가장 재미있었던 내용은 인플레이션이 발생하는 원리를 이해할 수 있었던 부분이다.

은행은 대출이라는 시스템으로 있지도 않은 돈을 만들어낸다. 그럴 수있는 기본 원리는 돈을 저축한 사람들이 한 번에 찾아가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야기를 통해 자본주의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있었다.

나는 월부에서 공부하면 아파트를 통해 시스템을 만들기로 하였고, 처음에 나부맞을 읽고 생각했던 두 자리 수의 챗수는 아니지만, 수도권 아파트를 통하여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한다. 하지만, 이 시스템이 정말 나의 노후를 책임져주기 위한 전제 조건은 전세가가 2년에 한번씩 꾸준히 최소한 5%가 오른다는 가정을 하고 있다. 그 5%로는 물가상승을 가정하고 생각된 수치이다. 물론 과거를 돌이켜 보았을 때, 5%로의 전세상승률은 상당히 보수적인 수치이고, 앞으로도 그럴 것이라고 가정할 수 있었지만, 그럼에도 이번 책을 통해 실현가능한 목표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4. 이 책에서 얻은 것과 알게 된 점 그리고 느낀 점

 : 

  1. 완전판매와 불완전판매에 대해 이해하게 되었다. 은행을 이용하지 않을 수는 없다. 그럼에도 은행 상품은 너무나 어렵다. 우리는 재테크가 필수가 되어야됨을 안다. 하지만, 우리가 작은 전자제품을 사면서도 인터넷을 통해서도 조사하고, 판매자에게 내가 이해한 것이 맞는지 물어보는 과정을 거치면서도 그동안 금융상품을 이용하면서 한번도 그렇게 하지 않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불완전판매를 당해온 것이다. 모른다면 당당히 물어보자! 요즘 은행원이 줄어드는 추세이지만, 전화를 이용해서라도 물어봐야 한다. 부동산사장님께 물어보는 것처럼 내 소중한 돈을 맡길 때, 내가 알 때까지 물어봐야 한다. (적: 금융상품에 투자하기 전에 내가 완전히 이해하기 전까지 투자하지 않는다. 그리고 묻는다. 내가 이해할 때까지)
  2. 가난한 사람이 소비를 해야 자본주의가 망하지 않는다는 것이다. 자본주의는 소비하지 않으면 생산된 물품이 소비되지 않아 어려워지는 구조이다. 우리는 계속 일하고 그 돈을 써야만 이 자본주의가 굴러가게 되어 있다. 그러므로 마케팅은 우리에게 소비를 촉구하고, 국가도 국민이 소비를 많이 하기를 바랄 수 밖에 없다. 그래야 이 시스템이 유지되므로...... 지금 자본주의가 문제가 있으니, 다른 사회형태를 요구하는 사람은 없다. 우리는 이 시스템을 보완해야할 것이지, 체제를 바꿀 수는 없다. 나는 이 시스템에서 노동을 하고 마케팅전략에 맞추어 계속 소비한다면 자본주의의 노예나 다름 없다. 자본주의의 장점이자 단점은 자본이 자본을 생산한다는 것이다. 그러므로 나의 노동을 빨리 자산으로 바꾸어야 한다. 나같은 사람이 많아지만, 자본주의가 말할 것이다. 하지만 그럴리 없다. 사람들은 마케팅을 이길 수 없다. 소비를 부추기는 마케팅을 이기는 방법은 책에 잘 소개되어 있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 자존감을 잃지 않는 것이다. 결코 소비로 내 자존감을 지켜낼 수 없음을 이해하는 것이다. (적: 아껴쓰자. 그리고 자본으로 바꾸자. 가능한 빨리)
  3. 행복은 자신이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기회라는 것이다. 행복은 내가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것이다. 돈이 많다고 해서 무조건 행복하지 않다. 그런 사례는 정말 너무나 많이 주변에서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어느 정도 이상의 돈이 없으면 불행하다. 이 또한 너무나 명확한 진리이다. 우리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돈의 양과 상관없이, 행복을 선택할 수 있다. 내가 행복해야 한다면 충분히 행복할 수 있다. 지금 빚에 쫓기고 있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다. 결국 우리는 행복하기 위해 이 모든 과정을 보내고 있음을 잊지 말아야 한다. (적: 오늘도 내일도 행복을 선택하자! 행복은 언제든 선택할 수 있는 것임을 늘 잊지말자!)



5. 책을 읽고 논의하고 싶은 점은?(페이지와 함께 작성해 주세요)

P 827 (전자책인 경우 전자책이라고 작성 부탁드립니다😊)

: 복지란 우리가 서로에게 해주는 보험입니다. 복지를 해야만 자본주의가 붕되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p851 사회가 얼마나 문명화됐느지 측정하는 척도 중 하나는 바로 '약자가 어떻게 배려받는가?'이다.


=> 나는 누구보다 자본주의가 영속되길 바라는 사람이다. 이 방식이 사회 전체적인 성장을 촉구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자본주의가 무르익어 가며 우리 사회도 극심한 빈부의 차이가 생기고 있다. 이는 앞으로 더 심해질 것이다. 우리는 무한히 경쟁할 수 없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는 필요하다. 우리 다음 세대들을 위해 그렇다. "실패할 자유가 없는 자유란 가치가 없다." 어떻게 하면, 실패한 사람들이 다시 일어서고, 재기할 수 있다는 보장을 만들어 내는 사회를 만들어낼 수 있을까?



6. 연관 지어 읽어 볼 만한 책 한 권을 뽑는다면?

 : 부의 추월차선이 생각이 났다.


7. 조편성 구글폼 제출하기

https://forms.gle/LFWwfSGZELm3HBgu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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